김정일 사망 이후, 모든 언론은 MB정권의 비리를 덮고 관심을 돌리기 위하여

예상 했던 대로 , 어제 오늘 대부분의 기사들이

"곧 전쟁이 일어 날수도 있다" -> 이 전쟁을 막을수 있는 사람은 미국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FTA선물까지 준)최종 군 총수권자인 가카뿐이다

식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혹은 미필적 고의로 그렇게 받아 들여 지고 있을수도...)



베네통사의 이 광고는 선견 지명이 분명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보다 더 대단한 생일 선물은 있을수 없겠죠




지금 국민을 쫄게 만드는 강한 힘 바로 "전쟁" 입니다...

전쟁을 겪어 보지 않은 저를 포함한 대 다수의 젊은 층에겐 영화속에서만 일어나는 딴 나라 이야기지만

우리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세대에겐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만으로도 , 엄청난 두려움을 느끼는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무서운 트라우마일수 밖에 없습니다

5층 높이에서 떨어져서 죽다가 살아난 저로서는...
영화속에서 주인공이 높은곳에 있는것만 봐도 손가락 끝이 시리고 온몸의 털이 쭈빗쭈빗 섭니다..




 
그런데
"왜 전쟁이 일어 날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라는 질문을 하면
제대로 답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우리의 재물, 금은보석을 가져가고, 우리를 노예로 부리기 위해?

이거 보세요..지금은 2012년도로 가고 있습니다
미사일 하나에 수억에서 수십억 단위 입니다..

북한이 그 돈을 들여서 사람들을 죽여서 가지고 갈 이익이 뭘까요?
돈? 그때는 휴지 조각입니다
지금의 남한은 IMF 이상의 금융 위기로..빛더미인데..허허

우리의 땅을 빼았기 위해?
강남의 수백억대 빌딩을 가지려구? 전쟁나면 다 잿더미입니다..
남한은 IT 강국입니다. 지금와서 땅 빼앗아서 농사 지으려구요?
것두 전쟁으로 아무것도 안자랄텐데..

우리의 정권을 빼았고 공산화 시키기 위해?
뭔 의미가 있습니까...지금 공산 정권과 독재가 다 붕괴 되고 있는데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고 한다구요?
북한이 인민이 없어서 그 많은 돈을 들여서 우리를 노예 삼는다구요?



그래서...전쟁은 없다 라는 내용으로 정리를 한번 해보고저 합니다..





전쟁...

누구나 다 겁 나고...절대 있어서는 안될일 입니다

전 인류 역사를 다 통털어도.. 어떤 "전쟁"도 자랑스러울순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고,약탈하고 강간하고......

이런 일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일이고...정말 소름 끼치고 겁나는 일이죠..

그런데..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았나요..

그런데...왜 전쟁을 하는것 일까요??

그냥 이렇게...너 짜증나니까?

전쟁은 비지니스입니다..

모든 전쟁은 인간의 이기심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아주 오래전엔 단순하게 "약탈"을 위해서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식량이나 재물을 뺴앗기 위해서 했고, 그 복수로 또 서로간에 전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그런 명분들은 시대를 따라 계속 변해 왔지만, 이익은 결코 군인이나 국민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모든 이익을 취하는 상위권들의 그럴싸한 명분에 속아서 , 전쟁이 일어 날뿐입니다

여러 어이없는 명분들이 많이 있었죠

언젠가는 "종교"를 이유로 전쟁을 했고

또 언젠가는 "이념"을 명분으로 전쟁을 했고

지금은 있을지 모르는 가상의 "공격"을 이유로 생화학 무기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 한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명분들을 보면 참으로 어이 없습니다..

십자군 전쟁만 봐도, 종교 성지 탈환(?)을 위한 ..전쟁이라니...

종교의 본질이 살생은 아닐지언데...실제 봉건영주와 상인들의 사주로 

군사들은 순수한 "종교 전쟁" 이라고 생각하고 전쟁에 참가 했을텐데...

그 결과는...실로 숫자로도 쓰기 힘든 숫자의 살생들..

다...그럴싸한.. 명분일 뿐입니다.

전쟁의 이익들은 단순 "재물약탈"에서 "영역 확장" "자원확보" "정치적 기득권 확보"등 여러 형태로 변화 혹은 진화 되더군요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를 보신분은 뒤쪽에 장동건이 이제껏 동생을 구하려 "민주주의"의 편에서 영웅으로 활약하다

갑자기 "공산주의"편에서 있는것을 보면서 어이없어 하기도 합니다

정말 잘못 알고 계시는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같은 뜻이 아닙니다..

역시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역시 같은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와서 이렇게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떤것을 좋고 나쁘다라고 평하지만,

그때만 해도 먹고 살기 바쁜 그런 순박한 그 자체이기 그 어떤 권력의 "이념"과는 거리가 먼 "순수" 그 자체의 삶 들이었습니다.

그냥 "전쟁"이 무서워 피하고 싶었고, 내 가족을 지키고 싶었고, 그저  먹을것을 주는 쪽이 좋았을뿐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그들의 손엔 총이 들려져 있었고, 의미도 모르는 "민주주의" 혹은 "공산주의" 같은 명찰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시겠지만..



모든 이제까지의 전쟁은 그 소수의 상위 힘있는 자들의 "권력"유지를 위한 "명분"일뿐이었습니다..

그것이 "종교"가 되었든 "이념" 이 되었든..

어떻든 전쟁으로 배부른 사람들은 우리같은 일반인이 아니었습니다.



=====================

일절하고...

자 그럼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이제 물리적 전쟁은 없다...왜..??"

답은 " 전쟁을 위한 투자 대비, 이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쟁도 사업입니다.

15억에서 20억짜리 어뢰를 쓰면 최소한 100억의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수백조의 전쟁 비용과 수십억명의 목숨을 빼았는 전쟁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건 어린아이들 산수보다 명확한 내용입니다..



최근 대표적인 사례인 미국 부시 가문의 이라크전만 해도

후세인 정권이 불법적으로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여 전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국민들을 업압학 때문에 라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자국의 실리와 부시 가문이 석유와 군수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이익이 있었기 때문이라는것이 대부분의 국제 여론이었습니다

있을지도 모르는 위협을 없애기 위해 ?

결과적으로는 인류의 평화는 개소리일뿐입니다..



"기름"이라는 자원이 있었기에 어떤 명분이든 내세워 짓밟고 빼았으려는것이 전쟁...

즉 어떤 강대국이 원하는 아바타의 나비족과 같은 그런 곳이 아니었다면..

괜한...전쟁으로 희생되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전쟁으로 이익이 되는 사람들은  무기상이나 그 국가의 또 다른 이익 세력들일뿐입니다..(위에서 말한 십자군 원정과 같죠?)




우리에게

결론으로 이제 그런 전쟁은 없다..

스타 크래프트로 이해해봅시다


처음엔 자원이 많다보니 이것 저것 많이 만들고 , 주인 없는 땅에 미네랄이나 가스가 나오면 먼저 가서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다 그 자원이 떨어져가면 적의 자원을 빼앗으러 갑니다..

그러나 게임의 후반부로 갈수록 자원은 점점 더 고갈 되고, 전쟁의 비용은 높아져만 갑니다..
지금의 우리 현실이 딱 그렇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자원은 고갈이 되어 지고, 전쟁의 비용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 전쟁의 비용을 들여서 전쟁을 해봐야 남은건 페허와 아무 전쟁의 후유증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땅뿐일것입니다..


우리는 자원 하나 없는 좁은 땅 덩어리에서 

오직 우수한 "한국인"이라는 것 

 
하나로 전세계와 경쟁하며 살아 가고 있는데... 

살육뿐인 물리적 전쟁이 과연 타당성이 있을까요?





결론은 과거 물리적 방식의 전쟁은 없다 (없었으면 좋겠다 ) 입니다



하지만, 외교적 전쟁은 있고, 우리는 지고 있다입니다


한미 FTA 협정 같은 것이 대표적인 외교 전쟁인데..외교력만으로 마법같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고 있는데..."물리적 전쟁"으로 겁이나 주면서 "외교적 노예"를 합리화 시키려 하다니...한탄스럽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