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로 오사카에서 활동 하는 지역은 


난바를 중심으로 위로는 혼마치 아래로는 텐노지 정도 까지고...

개인적으로 술을 중심으로 움직이다보니..신세카이나 난바에 숙소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세카이 지역: 


朝日 (아사히) : +81 6-6647-0024 〒556-0002 Ōsaka-fu, Ōsaka-shi, Naniwa-ku, Ebisuhigashi, 2 Chome−4−6

https://www.google.co.kr/maps/place/%E6%9C%9D%E6%97%A5/@34.6511828,135.5059776,19z/data=!4m2!3m1!1s0x0000000000000000:0xc35416aa33a9ebb7!6m1!1e1?hl=ko

관광객으로 접근시 나쁘지 않음.

tip : 친구와 2인 이상으로 맥주를 많이 마시고 싶다면 "노미호다이" 60분씩 추천한다. (1000엔/인)



だるま 新世界総本店 (다루마 신세카이 본점)

2 Chome-3-9 Ebisuhigashi,Naniwa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56-0002,일본

kushikatu-daruma.com

+81 6-6645-7056

https://www.google.co.kr/maps/place/%E3%81%A0%E3%82%8B%E3%81%BE+%E6%96%B0%E4%B8%96%E7%95%8C%E7%B7%8F%E6%9C%AC%E5%BA%97/@34.6515359,135.5061063,19z/data=!4m6!1m3!3m2!1s0x0000000000000000:0xc35416aa33a9ebb7!2z5pyd5pel!3m1!1s0x0000000000000000:0xb0d02795493c41d2!6m1!1e1?hl=ko

아마도 신세카이 내부에선 현지인이 가장 많이 가는곳이 아닐까 싶음..골목에 있고, 줄도 항상 서 있고,,좌석도 몇 안됨..

관광객들은 입구쪽 다루마 점에서 줄 서서 먹는 편임..



텐구 

골목안에 있는 현지인들이 잘 가는 쿠시카츠집.. 정말 현지인들 위주로 북적 북적~




메가돈키 (쇼핑)

신세카이 옆에 바로 메가 돈키호테가 있다.. !!

내부 구경하고 물건 사는데만도 1~2시간은 훌떡 넘어간다..


메가 돈키를 처음에 가고 술 마시던지 술마시고 메가 돈키 가는걸 권장


▷세계 온천 

1000엔/1인 온천 너무 잘되어 있고, 수영복 가져가면 무료로 상층의 수영장도 이용할수 있다. 

추천



★난바 지역: 



▷旬の肴と美味しいお酒 中々屋

저녁에 3차 정도로 가는 덴뿌라와 조개스프 와 뜨거운 정종 먹으러 가는집!!  아주 추천함..바닥에 조개 껍질을 버려 가면서 먹는 집 ㅋ


居酒屋なかよし (이자카야 나카요시)


주소: 2 Chome-3-1 Sennichimae, Chuo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2-0074 일본

전화번호:+81 6-6633-3133


수십가지 일본소주와 술을 잔당 500엔 선으로 마실수 있고 공간은 좁아도 만족 스러움



▷太星食器本社ビル

일본

〒542-0075 Ōsaka-fu, Ōsaka-shi, Chūō-ku, Nanbasennichimae, 14


골목안에 또 골목을 재현하여 만든 술집들~ 셀러리맨들이 마지막으로 한잔 하는 경우가 많다..현지인들과 부담없이 인사하며 마실수 있다




키타 노 가조쿠 http://www.kitanokazoku.jp/shop/10063

체인점이긴 하지만, 홋카이도 음식을 즐길수 있음. 혼자서도 노미호다이가 되긴 하지만..희안하게 병으로만 된다는거..



오키나와 치무동 http://r.gnavi.co.jp/kbw4300/lang/en/
15-8, Sennichimae, Chuo-ku, Osaka-shi, Osaka, 542-0074


상시 맥주가 100엔이다!! 거기다 오키나와 요리점으로 상시 북적인다..1호점 2호점 모두 빨리 가거나 예약 하지 않으면 만석!!

일정금액을 주면 소주를 무제한 마실수 있는 수도꼭지도 준다 ㅎㅎ



▷ 쿠로몬 시장 

골목 입구에서 꼭 비닐에 술을 사서...(할머니가 파는 술집이 있다)

시장 곳곳에 안주 꺼리를 사서 중간에 쉼터들에서 마셔보자~ 극 추천~ 그리고 중심쪽에 마구로 생선집이 있는데, 비싼거 살필요 없이 300엔 급으로 뼈 긁어 둔 자투리 파는게 있는데 그것도 강추 ㅋㅋ~



情熱ホルモン 千日前酒場 열정 호르몬~ 센니치마에점 

물론 체인점이긴 하지만, 고기질 좋고, 술값도 싸고~ 그럼 만고 땡~ 

일본,〒542-0073 大阪府大阪市中央区日本橋,1丁目6−5
j-horumon.com
+81 6-6214-5415



▷正宗屋 마사무네야

〒542-0074 Osaka Prefecture, Osaka,中央区千日前1丁目4−14
+81 6-6211-0339

아저씨 스타일이긴 하지만, 아주 좋아하는 곳중에 하나인 술집 .















































































처가집 가시는 정준하님과 같은 비행기를 탔음 ㅋㅋ  저 위 사진의 왼쪽 검은색 트렁크







































































































































































































































































1.나캇타 코토니 (없었던 일로..)




이름부터가  ㅋㅋ 없었던 일로 라니 ㅋㅋ

하루 3알 식전에 드시면 되며, 50%칼로리 컷트! 효과 가 있다는군요

90알

국내에도 유사 상품이 출시 되었다곤 하는데 가격도 비싸고.. 아무래도 오리지널이 아니다보니..


가격은 2만원 

(배송료 3천원 별도, 플로랄 픽업시 5천원 상당의 맥주 한잔 무료 제공 ㅎ)




2.칼로리 리미트




판클 칼로리 리미트 입니다. 120알 들었구요. 식사전 15분~30분 전에 드시면 됩니다.

하루 최대 3회까지 이용 하실수 있고 한번에 4알까지 복용 가능합니다.


드시는 칼로리의 최대 70%까지 막아 준다는군요 ㅎ

가방에 쏙 넣어 다닐수도 있고, 먹기에 부담 스럽지도 않습니다.


가격은 2만2천원 

(배송료 3천원 별도, 플로랄 픽업시 5천원 상당의 맥주 한잔 무료 제공 ㅎ)

3.미트로겐





특징

미크로겐연고는 2가지의 남성호르몬을 주원료로 하는 체모 유고모제 입니다.

피부에서 흡수하기 쉬운 크림상의 외용도포약입니다

눈썹수염가슴털겨드랑이털성모(치모)등 머리카락 이외의 체모의 생육 촉진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효과효능

남녀의 무모증빈모증

안면가슴다리겨드랑이성기주변등의 체모의 발모생육육모

 

<사용방법>

15 이상 : 1일 1~2 , 0.1g0.3g을 목적 부위에 도포합니다.

15세미만은 사용하지 마세요.




가격은 27000원 



4. 산토리 BB DIET



요즘 핫하다는 산토리의 비비 다이어트 입니다.

L 카르틴이라고 아미노산 계열인데. 30대 이후부터 점점 감소하는 영양소로, 이것을 충족 시켜주려면

고기를 끊임 없이 먹어야 하는데, 거기에 비해서..나이가 들며..운동량은 부족하고..ㅠㅠ 

그래서, 우리 몸은 불필요하게 이 성분을 채우려고 과다하게 물질을 흡수 한다는데...그 영양소만 채워 주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실현 시켜준다는군요.


가격은 현지 43000엔에 부가세에 배송료.. 그리고 주문 방식이다보니.. 6만원이 넘는 기본 단가가 형성되는군요.

그래도. 딱 수고료만 해서 7만원에 (한국 배송료 3,000원 별도)


활성 다이어트 라이프를 7 가지 성분이 지원!

다이어트의 기본은 건강한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 연령과 함께 감소하는 「L-카르니틴」외 "캡사이신" '카페인' "바나바 잎 추출물」 「연꽃 잎 엑기스」 「비타민 B」에 가세 해 「세사민」등 7 개 성분을 배합. 건강하고 액티브 한 다이어트 생활을 응원합니다.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의 하나 의 활성 몸 만들기를 위해 섭취하고 싶은 「L-카르니틴 "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카르니틴 '을 많이 포함한 식품은 양고기 나 쇠고기 등의 살코기이지만, 매일 계속 섭취하는 것은 어려운 것. 다이어트 보조 식품으로 보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3년 일본과 대만을 포함 총 9번의 여행을 나왔더군요...

그래서 이번 12월엔 테라시타상도 만날겸 , 일본에서의 송년회 겸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라피도 시간 때문에..간단하게 맥주 한캔 부터 시작 하게 되었네요~

숙소에 도착하니..벌써..해가 졌네요...겨우 5시였는데 ㅎ

인근에 있는..동네 술집으로 갔습니다...평소에 지나치기만 하다가.. 매번 할아버지들만 잔뜩 계셔서..아무래도 들어가기가 선듯 쉽진 않았는데..

오늘은 컨디션도 좋지 않고..그냥 가까워서 ㅎㅎ




이런 분위기 입니다..ㅎ

생맥 하나랑...비도 와서 쌀쌀해서.. 바로 아즈깡도 같이 주문 해버립니다!

아...오뎅...좋습니다..맛납니다...감사합니다..추릅.... 



돗테야끼

동네 술집 스타일의 아즈깡..더욱 맘에 드는군요 ㅎ

이와시 튀김

술이..막 들어가는군요 ㅎㅎ


그렇게 혼자 한잔 하고...저녁 인근에 약속 장소에서 테라시타상을 만났습니다~ 짜짠~~

그래 쿠시카츠!!!



점점 더 송년회 참가 사람들이 늘어 납니다~

또 사랑하는 돗테야끼!

테라시타 상 친구분의 따님..팀도 조인하여 왁자지껄 해집니다..ㅎ 

테라시타상이 늘 추구하는 한일 프랜들리 프로젝트 ㅎ 사진 참가~


짜짠~ 회비 ㅋㅋ


2차로 이동 하는데...목감기 떄문에 콜록 거리고 있으니..이케다상이..목 스프레이를 사줬다 흑흑..감동!!  

2차로 온곳은 난바에 있는 오코노미야끼 집~

이렇게 셀프로 오코노미야끼를 만들어 먹을수 있다~






아~ 야끼 소바... 다시 먹고싶다 ㅎ


이렇게...첫째날이...가고..

2째날...숙소에서 만난 동생들 이랑 낮술...아니..정확히는 아침술을 마시러옴 ㅋㅋ

우리가 술 마시러 나온 시간은 아침 10시였음..ㅋㅋ 위 사진은 11시에 2차 중임 ㅋ


 맥주가 이런 맛이라는걸 처음 안..원섭이..표정 포착 ㅎㅎ!!



그렇게...낮술을 즐기고..우리는 온천가서 재충전 모드 ㅋㅋ 이것이야 말로...송년회 술꾼 모드 !! ㅋㅋ


그리고, 저녁에 테라시타 상의 추천으로 야끼니꾸 집 방문


요런 아담한 가족 분위기의 고기집임..

근데 들어보니..50년 전통이라네 우와~~

니꾸 니꾸~~~~!!! 히야~~ 색부터가 다르다 추릅

시오탕~


ㄹ..

호르몬~

가르비~



완전~ 배터지게...꺄아~ 넘 좋았어~~!!

그리고, 테라시타상 닛칸프랜들리 프로젝트 포토 ㅋㅋ

그리고, 다시 난바로 이동~ 이케다 상의 추천으로 덴뿌라집에서 2차

조오타~~


이집 상당히 특이하다..바지락 조개 국이 기본 안주인데..먹고 남은 조개 껍질을 저렇게 바닥에 그냥 버린다~


암튼 술맛 나고~

이..국... 정말..장난 아니다... 진한 맛이..뭔가 달라!!



온 바닥에..조개껍질이어서..걸을 떄마다 바지락 거린다 ㅋㅋ


이렇게 오늘의 2차 끝~ 이케다상 테라시타상~ 함께 오사카에서 송년회 해주어서 감사!~ 한쿡에서 만나요~

그리고, 숙소 들어와서~ 또 맥주 한잔 더 !! ㅋㅋ


마지막날...오늘은 혼자 느긋하게 나라를 좀 방문해보았습니다..

앗~ 붕어빵~

쳐묵 쳐묵~ ㅋㅋ


역시...사슴들이 많구나...

저기서..사슴 센배를...파는데...150엔... 상당히 조심해야할듯 ㅋ

우리가 생각하는..그런..느긋하게..사슴을 귀엽 귀엽 스담 스담 하면서...하나 줄까 하는게 아님...

저렇게 줄수 있는 정도는..상당히 숙련자임..


요거만 들고 있으면...사슴들이..(특히나 숫놈) 내 놓으라고 깡패로 돌변함!!


막 와서 엉덩이를 들이박는데..환장 할 정도임 ㅋㅋ










길가다가...뭔가 유명하다는 떡집...(마침 촬영중)

떡하나 주세용~  얌얌~

이제 다리도 아프고..돌아다니기도 힘들고 해서~ 대충 라멘정식과 맥주 한잔~ 아~ 힘들다 ㅋㅋ

공항에서 요런게 있길래..마셔봤는데...흠...

샤도네이 츄하이....ㅋㅋ



암튼 즐거웠던 오사카 송년회였음~

 고베의 마지막날은 조금 고민하다가.. 숙소 근처에 있는 롯코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베는 12월까지..가을 단풍이 절경이라..해서 가봤는데...(도보로 약 15분?)

 

어라 진짜...단풍이!! ㅎㅎ

신고베 역 뒤에 ..롯코산이 보입니다

 

 

 

 늘..느렇듯..아침은 단촐하게..

우리가 케이블카라고 부르는데..여긴 로프웨이라고 부르네요...

고베 할인 쿠폰을 가지고 가면 할인이 되네요 (프린트 해서 가져가면 됨)

게스트 하우스에서 알려준데도..충분히 걸어 내려올수 있다고 해서.. 원웨이만 끊었죠~

 

 

 

아...근데..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무..섭군요 까아~~~후덜덜~~

 

아무렇지 않은듯...보이지만..엄청 혼자 덜덜~~~

 외부 경치는 정말~ 감탄~ ㅎ

 

 

 

 

 

 계속~셀카질 ㅋㅋ  단풍을 배경으로~ㅋ

 나중에, 가겠지만, 아래에 누노비키 폭포 가 보인다

 한국에서도..저런 단풍을 못봤는데......

 이거..머 케이블카 안에서..아이폰으로 대충 찍었는데도...그마저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았다...  .

그런데도..이렇게 사진이 나오면...이거 머야!! 판타지야?

 

 로프웨이를 약..10여분 타고 올라가면, 산위에 이렇게 허브가든이 있다.

허브 상품도 팔고, 찻집도 있음

 

 

 이렇게..내려가는 길목 길목 허브를 키우고 있다..

 중간엔 이렇게 온실도 있고

 밖은 제법 쌀쌀한데..이렇게 실내에선 또 다른 풍경으로..이렇게 꽃을 키우는 분들이 보인다..ㅎ

 

 

요건 너무 신기해서..한컷~ 여우 얼굴 처럼 생겼는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는..여우머리,여우얼굴,여우가지,꽃가지로 불린다네요

 

 

 바나나도 열리고

 

 

 

 단풍도 이쁘고..전경도 좋고

고베..참...맑은 곳이구나..

 가을 낙이 떨어져 있는 계단을 내려가며..언제 여길 다시 올수 있을지 모르지만..깊은 생각에 빠진다...

 

 중간쯤 내려오는데..보니..유치원? 인듯 같은 모자를 쓴 아이들이 잔디밭에 옹기종기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고 있다

..그냥 부럽다는 생각뿐..

 

 

 

 

 

 

 

 

 

 구두를 신고간,..탓에..발은 좀 아팠지만..그래도 아기자기한 절경에..참..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 새초롬해~ ㅋ

돌계단에...낙엽이 그림 같다..

 

 누노바키 폭포..http://feel-kobe.jp/_kr/sightseeing/spot/?sid=153

 

 

 

 시간만 있었으면..요 앞에..폭포를 보면서..간단한 요기를 할수 있는.. 간이 식당이 있었는데..그냥 온게..조금 아쉽다..

 

 

 

 

 그렇게..롯코산 안녕~

이제...약 1시간..20분? 정도 버스 시간까지..시간이 남아서...아껴 두었던(?) 스테이크 랜드에 왔는데..흠..역시 줄이..제법 있다..20분 정도 기다려야 할듯..

 근데..나의 눈길을 끄는건..역시...술집들 ㅋㅋ

마침 산...에도 다녀왔고!!

술꾼에게..스테이크랑..vs .각종 안주와 술을 고르라고 고 한다면...나는..당연히..일단 맥주 한잔 하고 생각합시다!!지 ㅋㅋ

 

 

마지막 술집은.. 요기로 결정~

 낮인데도 제법 술꾼(?)들이 한잔씩 하고 있다

 꼬치랑~ 기린 맥주!!!!! 아!!!! 살겠다

 그래~~그래~~ !! 이거야 이거!!

 꼬치 세트~

역시나 등장하는 돗테야끼랑...아즈깡~

 타코 와사비~

그리고...공항으로 가는 버스안..마지막 컷!!

.

차가 안막혀서인지..85분 걸린다더니..딱 60분만에..도착.!

 

 

고베.....아기자기하고...맑고... ..뭔가 힐링을 받고 온...도시

 

 아침은 간단하게 규동집에서..뚝딱 해결 ㅎㅎ

난 사실..아침은 우리식 백반 아니면 이렇게 규동 스타일을 선호 하는편..

 일단 오늘의 첫번째 관광은...신나가타역의 철인28호 !! 공원

 가로등이 이렇게 철인 28호 머리 모형 ㅎ

 오오~~ 있다 있어!! 철인 28호!! 스고이!!

 

 저기 걸어가는 아줌마와 비교 하면 크기가 짐작 되리라!!

 기념 사진!! ㅎㅎ

 기차 타고 이동~

 일본 최대의 차이나 타운이라..

 이것 저것 먹거리가..

 

 아놔...밥 먹으려고 한건..아닌데...곧 비엔날레 가서 먹을게 없을듯 해서..기웃 하다보니..얼떨결에..이런..

솔직히..시키고 나서 후회....먹고 나서도 좀 후회..ㅎㅎ  내가 이걸 왜 먹었나 싶었음..ㅋㅋ

 

 

 그렇게..슬슬 걸어서..다시 어제밤 야경 즐기러 나왔던 코스로 다시 진입 ㅎ 어제 밤에 봤던 그 FISH CAFE ㅎ

 

 비엔날레..입구에 있던 조형물...

 

 흠...이건 무슨 의미일까.. 나무 껍질...로..흠...

 비엔날레장 입구..

 고베 비엔날레에서 좀 특이했던것은..

 

보통 비엔날레 라면 큰 전시장에서 부스별로 전시 하는데... 여긴..해변 공원에..이렇게 70~80 여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하나씩의 부스로 해서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주었다..

 

 각 컨테이너엔 관람 순서가 번호로 적혀 있고, 작가이름 작품명등이 써 있음..

 

 

 요런 방도 있어서 한컷~

 바다를...표현한것인가...

 

 

 

 

 

 

 

 

 

 껌껌한 방에 이렇게 자전거가 있고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아래와 같이..슬라이드가 돌아간다..

 

 실에 사람 모양이 염색 되어 있다..

 

 

 나도 한번은 이렇게 톱니들로 벽을 꾸며보고 싶었는데...흠...언젠간 도전해볼테다!!

 

 

 

 

 

 무..라는 전시 였던거 같다..

입구에..작가 할아버지가..서 있고...사람들은 줄서서..기다리고 있었다..

저 작은 입구를 기어 들어가서 관람하고..나오는거 였는데..입구에 3분 이상 관람 하지 말라고 주의까지 시켰다..

근데 들어간 사람들이 잘 안나오다보니..줄은 계속 길어 졌고..

약 10분을 기다려 내 차례가 되어 들어 갔더니..

...

.

암흑이었다..

..

.

그냥..껌껌한..암흑... 아무것도 없었다고 -_-;

그리고는..나도 줄 서서 있는 사람들을 ..앞으로.... 아주 대단한 것을 보았다는듯한 표정을 지으며...지나왔다 ㅎㅎ (너희들도 경험 해야해!!_)

 

 

이 작품은,...솔직히..좀..골때렸음..(대부분이 그러하듯..ㅋ)...저렇게..거리에 장갑들을 찍은 사진들의 전시였음..

근데..아주 자연스레..누군가 저렇게 해둔것을 우연히.. 찍은건지.. 작가가 저렇게 배치한것인지는...까막눈이라..알수가 없음..

 

 

한번 나도 만들어 보고 싶었던 움직이는 작품 ㅎ  

중간에..해상 전시코스가(45분) 있어서 배를 타고 이동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모자가 날라갈까봐..이렇게 칭칭 동여멤! 

 

 

 

 

저기..뭔가 서 있는게 보이는가..? 

가까이..가니..이렇다....

뭐가...굳이..이건..바다에서 보지 않아도 되는거잖아 ㅠ 

 또 한참을 간다

 

 

 

그렇게..또 한 20분 후에..저렇게...조형물이 있다..

좌..우 두개였는데....그닥 보이지도 않고..역시나...굳이 이걸 배 타고 봤어야 하나..싶었음..

 

사실..난 정말 수평선을 배경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걸 기대했었는데.. 

다시...비엔날레로 복귀.... 이건..캘리퍼 전시 

 

 

 

 

 

 

 

 

 

 

 

 

 

 

 

 

 

 대단한 느낌의 일러스트 작가 방...

 

 

 

 

 

 

 

 

이렇게...지는 해를 뒤로 ...비엔날레 관람을 종료~ ㅎ

관람비 1800엔 (배 포함) 으로는..전혀 나쁘지 않은 관람이었고..

조금 깨는 것들도 있었지만...어쨋거나..내가 이해 하든 이해 하지 못하든, 이런 작업들은 끊임 없이 진행 되어 져야 하므로 나는 박수!

 다시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

 

왕 만두 하나 촵촵촵~~

 

 

 

 

 

 

여행자에겐...대단한 맛 집이 아니어도 그저 조용히, 즐길수 있는 이런 저렴한 체인점도 나쁘지 않음 ㅋㅋ 노미호다이면 나야 머

 이제 해도 졌으니..바로 또 음주!!! ㅋㅋ  생맥주랑 에다마메 오이지 절임

 숙주랑 고베규 챱스테이크

 돗테야키!! 아 좋다

 역시나 아즈깡 타코 와사비

 아...이건...흑흑..잘못 주문 ㅜㅜ  사진으로 봤을때..마늘 꼬치 인줄 알고 두개나 주문했는데...메추리알이었음 ㅠ ㅋㅋ 그래도 촵촵~

 아~ 좋았다... 특히나..프리미엄 노미호다이로 크리아 아사히를 마셨더니... 아~ 좋다 좋아

 

 

숙소 가는길에..마트 들려서..후식 하고 딸기 하이츄~ ㅎㅎ

 

오늘도~ 이만~

 오사카는 꽤 많이 가봤지만...고베는 처음이라 늘 고민만 했다가..

이번에 비엔날레가 열린다는 소리에..고베로 출발~

 칸사이 공항에서 고베를 가는 방법은 크게..기차.버스.배   이렇게 있는데..

편도로 버스는 1900엔 , 배는 1800엔 ..기차는 안봤음.. 보통 기차를 이용 하는 사람들은 칸사이 스루패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쓰다보니..난 패쓰~

  버스는 85분? 정도 걸린다는데..배는 30분이면 간단다..

그래서 지도 봤더니...아..배가 빠를수밖에!! ㅎ

근데..나중에 올때는 버스로 왔는데...85분 걸린다더니..차가 안막혀서인지.. 60분에 왔고..

산노미야역 부근에서 출발하다보니 훨씬...난 편하다..라는 느낌?

배는..한시간에 한번 오고..

배로 이동 : 배까지 가는 버스->배->고베->지상철까지 가는 버스->지상철->산노미야역 = 이리저리..60분 가량

버스로 이동 : 버스 -> 고베 산노미야역  = 이리저리..60분 가량..

다음에 만약 고베로 ..온다면..나는...버스 탈듯...

 

 아기자기한 지상철로 산노미야 역 까지 이동~

 숙소는..산노미야역 부근 걸어서..약 6~7분의 R2 게스트 하우스

나의 게스트 하우스 고르는 스타일은..

서양인이 많은곳을 선호 : 친해지기 쉽고..같이 돌아다니거나 작은 파티도 자주 열린다..

일본인이 많은곳.. : 아주 아주..조용하기 때문에....낮잠 자기엔 좋지만.. 게스트 주인 빼고는 그다지 인사 하기가 어렵다 ^^;

한국인이 많은곳..: 편하게 정보를 전해 들을수는 있지만.. 서로 그다지 대화는 하지 않는다..ㅎㅎ

 

 

슬슬...저녁에 고베 거리로~식사겸...한잔 할곳을 찾다가..

부담없이...노미호다이가 가능한 곳으로 ~

 알아 볼수는 없지만...사진이 있어서..쩝...편한 주문기(?)가 있는 자리에 앉음`

 오토시랑 생맥 한잔~

 닭다리..튀김...추천이라길래 시켰는데.. 내 입맛엔 좀 짯음..

 그래도 맥주는 콸콸~들어감~

 

 내가 사랑하는..네기야끼~!  아~!! 좋다 좋아!

 아즈깡하고..타코와사비!

 시샤모~ ...

 

 대파구이가 넘 좋아서..계속 시킴...왼쪽은 양념구이..오른쪽은 소금 구이!! 둘다 좋아 좋아~

 혼자서...좀 오바 하긴 했지만..사실...엄청 처묵 처묵 해서..4만원돈 나온거 그다지 아깝진 않았다..ㅋ 솔까마..술값만 그정도 마심~

 

 

술도 깰겸..~ 고베의 야경을 보러 나갔다~

 

 다음달에 루미나리에 준비로..바쁘군..ㅎ .. 다음달 딱 이때에 다시 일본 들어가지만..그냥 오사카에서 머무르기로 결정! ㅎ

 

 대형 예술작품이 있는....  CAFE FISH!

 

길건너 모자이크또 보이는군요

 

 고베 포트 타워

 

 

 

 고베의 느낌은..맑다! 였다.. 우리 한강만 가도 바로 강건너 63빌딩이 뿌옇게 보이는데..

고베는..낮이나 밤이나... 내 시야가 보이는 한도가 다 맑고 깨끗하게 끝까지..다 보인다...

그러고보니...내가 가본 왠만한 나라들은 다 그랬던거 같다 ㅠㅠ

 

 한신대지진의 참사를 그대로 보존해두었다..

 ...한신 대지진...때..나는 뭘 했나를 기억 해봤더니..의외로...기억이 났다..

군대 가는 영장 나왔던 시기다...

 숙소 들어가기전..마지막 한잔~

 저녁에 제법 쌀쌀했으므로 아즈깡~

 닭꼬치~

 이러면...바로 행복~~~ㅋㅋ

 대파구이 추가하면 더~~행복~~ 꺄아~~

 난..저...일본스타일(크기)의 맥주잔이 너무 좋다~ 저걸로 마시면..훨씬..맥주가 맛난다~! 매번..사온다는게 까먹네 ㅎㅎ

 

한국에도 두번 놀어와보셨다는 주인장과..서로 안되는 영어로 노닥 거리다...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만~ ㅎㅎ

 

 

 이번 오사카 여행은~ 신제품 개발 디자이너 이범석 군과 떠나게 되었습니다~

 

주 목적은 마츠리 체험 ㅋㅋ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간단하게 규동 한그릇과 맥주 한잔~ ㅎ 여기가 좋은 이유는 정말 5분이하로 주문한 메뉴가 나온다는것 ㅋ

 

 

 이번 숙소는 코마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 처럼,.친절하고..꺠끗하고..흠..버스 터미널과 가깝고...뭐~ 그렇습니다 ㅎ

 우리는 바로 자전거를 빌렸드랬지용 ㅎ

 머 망설일것도 없이~ 바로 쿠시카츠를 먹으러 갔지요~

 

 

 

 

 

 

 

 너무 더워서~ 90분 1500엔 무제한 음료 코스로~ 딱 30분동안 산토리만 5잔은 마신듯!!

 

 

 

 

 늘 즐기는~에다마메~

 

엄마 아빠 와카리마셍!! 낮술 이빠이 다베르!!!! 보크와 마구 달리심 ㅋ

 

 

 저녁에 추천 받아서 간 호르몬 가게~ 위치는 니폰바시 역 부근입니다~

 

 

 

 

 꺄~~~

 

 

 

 

 

 모듬~ 얼마였더라...25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이

 진짜~ 너무 맛나서 욕을 달고(?) 먹었드랬지요~

 소츄도 한잔~

 

 입에서 웃음이 안떠나는군요 ㅋㅋ

 

너무 잘 먹어서~  점장님과 일하시는분과 같이 한장~ 샷!

이 점장님은 비즈니스 일어를 아시아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분이다보니..간단한 영어로 우리가 이야기 해도 잘 대응해주십니다~ 아주 친절!!

 

 

 1일차~ 그래도 한잔은 더해야겠지 싶어서~ 간 닭꼬치 체인점~ TORIKIZOKU

 

 

 

 

 

체인점이다보니~ 술도 280엔~ 안주도 280엔~ 완전 저렴!!! 맛도 있고~ 아주 만족 !!

 

 

 

 

 도톤보리 내에서 쿠이다오레 건물은 늘 그냥 지나쳤는데 ㅎ 너무 관광객모드 같아서 ㅎ 오늘 한번 와 봤는데 ㅎ 다시는 오진 않을듯 ㅎ 

 

 

 

 

 

 몬자야키

 

야끼소바

 

 그리고 구로몬 시장으로~

 

  구로몬 시장에는 이렇게 , 도시락 형태로 사갈수도, 그리고 현장에서 먹을수도 있게 시스템이 되어 있다

 아주 두툼한 생선회와 조개랑 2개의 가격은 만원이 조금 안되었음

 

 

 

 

 

 술도 시켜서 한잔~ ㅎ 회덧밥이나 장국등등도 따로 주문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 정육 식당 같은 곳도 있으니~ 한번 즐겨 보시는것 추천~ ㅎ 하지만 늦게까진 하지 않음~

 

 

 

이제는 오사카 일정에 꼭 들어가는 온천 ㅎ

 

 

 

 

 

 

 

 

ㅎ 3시간정도 온천과 수영으로 아주 제대로 리셋!!!

 

 

 

 

 

 

온천후 덴뿌라 라멘 !! 

 

 

 

 

 

 

 

 

 

 

 

오사카에서 가장긴 마켓 텐진바시에 내일 있다는 텐진 마츠리 답사겸 방문 2.3키로의 마켓 !! 정말 대단해요

 

 

 

더운 날씨에 전통 녹차빙수랑 딸기 빙수 !!

아~ 조타

 

 

이 공연은..일본 전래  인 "모모타로 이야기"를 가무로 표현한것입니다

 

 

 

 

 

 

 

 

 

 

 

2일차~ 저녁 술은..도톤보리에서 멀리 가기도 그렇고 해서~ 노미호다이가 되는 요코즈나~로 갔습니다~

타코와사비!!

에다마메~

이면수~ 구이(약 6천원)랑 시샤모~~(2마리 약 2500원)

 

오이절임(중독성 있는 오이 절임 이라 적고 한글로는 괴로운 오이 라고 잘못 해석된 ㅋㅋ)

닭 연골 튀김~~다이스키~

 

 

그리고~ 도톤보리 강을 배경으로~ 캔알콜 3캔씩~!!

 

 

3일차~

 

자 이제 부터는 마츠리~ 즐기기~ 사진~

 

텐진 마츠리는 일본의 3대 마츠리중 하나입니다~

 

 

 

 

 

 

 

 

 

 

 

 

 

 

 

 

 

 

 

 

 

 

 

 

 

 

 

 

 

 

 

 점심은 스시정식

 

나마~ 빠지면 아쉽지~ㅋ

 

 

 

 

 

 

대로변에서~ 퍼포먼스~! 아주 박진감 넘친다~

 

 

 

 

 

 

 

코마 게스트 하우스를 떠나면서 함께 한장~

 

마지막 맥주~

 

 

 

 

비행기 타기전~ 딱 내가 좋아하는 그랜드 기린~!! 아 좋다!

 

 

비행기 타기전 한장~

비행기 내리기전 피치분들과 한장~ ㅋㅋ

 

 

 

 

 

 

 

 철학의 길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근데..이건 맞는지 조금 고민...영화상에서...철학의 길에서 있다가..다음장면에선 니넨자카로 이어지다보니.. 수 키로 미터 인데..

근데..우리 영화 친구만 봐도 서면에서 뛰어서 자갈치까지 뛰기도 하다보니 ㅋ

 

 

 혹시나 하고 찍어온 사진을 비교하다보니 헉! 저 간판 아직도 그대로 있네!!

 

정말 우연하게 정확히 영화 장면 자리에서 찍음 ㅋㅋ 

 

 여긴 기요미즈테라 주차장

 

 

 

 

아..근데 다시 촬영지를 찾아보니..주차장은 사실 또 다른곳에서 찍었단다..ㅎ

 

 가모가와 강

 

 

 

 

 

 

 

 

영화 박치기..별로 알려지지 않은 영화지만,  그 당시 그냥 영화 go 처럼 그저 한국인이 나온다는 걸로만 재미있게 봤었는데..

 

게스트 하우스에서 켄지(왼쪽)가  한국에 와봤냐는 질문에.. 한번 와봤다고..그래서 어딜 가봤냐니까..

 

뜻밖에도...임진각이란다..!!!?? 왜~~? 외국인이? 왜??

 

그래서, 혹시 재일 동포 냐고 물었더니 아니란다...전혀 관계 없다는데 이유를 들어봤더니..

 

교토에선 영화 "박치기"가 상당히 흥행했었고~! 이 영화에 나오는  "임진강"이라는 노래도 일본인이 부른 노래고

 

한국의 애절한 상황을 표현한 노래여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네..

 

아..나는..정말 이런것도 모르고...영화를 봤었구나.

 

 

암튼..뜻을 세기고 다시 보니.. 또 다른 감회가 느껴졌다..

 

 

 

 

 

 

 

 

 

 

 

 

 

 헤이안진구 에 도착 ㅎ 갑자기 소나기가 ㅜ 머 그닥 볼건 없다는 느낌? 

 

 

 

 

 

 

 

교토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같은 느낌 ...

수학여행처럼 초중고 학생들이 즐비함 ㅎ 좀 특이했던 점은 이렇게 각자 관광지를 방문하고 느낌을 적고

 4-6명 정도씩 할아버지 가이드와 함께 움직인다는 느낌? 이런건 참 좋은거 같다 .

 

밧데리가 없어서 ㅜㅜ 어쩔수 없이 숙소로 복귀 ㅎ 오늘 좀 많이 걸어서 츠카레따!!! 쏘 비루 ㅎㅎ 헉 재가동 !!

29~30 여행에 이렇게 비가 ㅠㅠ

다다미 에 익숙치 않아서~ 다들 저런다 ㅋㅋ

 

숙소에서..한 시간 정도 맥주 마시고 낮잠을 자고 일어 났는데~

마침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는 프랑스인 토니를 만나게 된다

살짝 인사하고~

게스트 하우스는 이런 매력이 있다..어느 나라에서 왔든...우리의 목적은 한결 같기에(관광) 이야기가 쉽다~

할거 없으니 둘이 슬슬 시티로 나가자~해서~  한불 협력 관광~모드!

 

 

오~ 이런 특이한 자전거~ ㅋㅋ

토니가~ 갑자기 저 가게를 보고는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사진을 찍는다~

자세히는 몰라도~ 저 노르망디라는 브랜드가 프랑스에선 유명한가보다~ 교토에서 발견한게 신기했나 봄 ㅎ

머...우리도 유럽에 가서 갑자기 무교동 낙지를 본 느낌일까? ㅋㅋ 너무 갔네

게스트하우스에서 알려준 저렴한 스시집~

모든 스시가 한접시에 137엔~ (약 1500원?) 토니는 아주 신이 났다!!

 

 

프랑스에서 이렇게 먹으면 한 15만원정도인데 여기 2만원선이라는것에 완전 기뻐함 ㅎ

 

 

 

 

 

 

 

 

자자~바에서 또 한잔~

아...이게 문제의 사진 ㅠㅠ

왼쪽이 내 잔이고..오른쪽이 ....토니 잔이다..

 

5초후 무슨일이 있었을까 ㅠㅠ

 

 

 

 

 

왜 이런일이?

 

다시 아래 사진을 봅시다

 

왼쪽 잔이 메뉴판  아래에 끼어 있고,.....오른쪽 잔은 메뉴판 위에 있죠.. ㅠ_ㅠ

 

그러니..왼쪽 잔을 들자말자..ㅠㅠ

 

 

 

아~ 토니 미안~~

 

 

 

슬슬~ 걸어오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어라~ 숙소에 왔는데~ 어제 까지 없던 각국 국기가 계단마다 걸렸다!

근데~ 진짜 묘하게도 수많은 국기중에서도~ 마침 프랑스 국기랑 태극기가 함께 걸려 있는게 아닌가~ ㅎㅎ 기념으로 한장~ㅎㅎ

 

언젠가 시간이 흘러~ 수십년 후에 토니가 한국에 오던 몇년후 유럽에 내가 가든~ 이사진은 의미가 있을듯 ㅎㅎ

토니랑~ 저녁 9시 부터 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오코노미야키 파티에 참가했다~

 

게스트 하우스엔 이런 재미가 있다 ㅎ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소소한 파티를 즐긴다 ㅎ

 

 

 

 

 

너무 재미 났다~, 일본에서 첫 게스트 하우스의 경험은 이제 다시는 호텔에 묵기 힘들게 만들어 버렸다 ㅎ

 

묘하게도~ 이 조그마한 잠자리가 잠이 너무 잘왔다~ ㅎㅎ

 

 

 아침부터 일어나 기요미즈 테라~!

 

 

 

 

 

 

 

 

 

 

 

 

 

 

 

 

 

 

 

 

 

 

 

 

 

 

 

 

 

 산넨자카 & 니넨자카 라인

아직 시간도 있고~ 뭘 할까 하다가~ 게스트 하우스에 문의 하니~ 자전거 렌탈이 가능하단다~

 

그래~ 이거다~~자전거 여행!! 고고

 

 

 

 

 

교토의 중심쪽에 있는 푸드 마켓 니시키 시장~~

진짜 먹을게 많다!@!

자전거에 먹을거랑 마실꺼(취할꺼) 사서~

 

자전거 를 타고 가모가와강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까산 먹거리와 맥주 한잔 ㅎ 레드아이~ 맥주 그리 나쁘지 않네 !!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도키와 공원에 있는 아사히카 절? 이거 엄청 크네요 한 10층? 높이는 되는듯!!

 

 

 

 

 

교토에서 마지막~ 식사겸 한잔~ ㅎ 

 

 

 

 

 

 

근데 솔직한 마음으로는...에비스는 캔이 더 나음.. 

 

교토 터미널에 있는 백화점 옥상 정원에 올라왔다 역시나 그냥 시간이 조금 남아서 였는데 ㅋ 이거 꽤 좋다 일단 에스컬레이터가 1층부터 10층까지 일직선이다 ㅎ 우리나라 처럼 물건 보라고 뺑뺑이 돌리지 않는다 ㅋ 그리고 전망도 좋고 770엔 내야 구경할수 있는 지상 100미터의 교토 타워가 바로 옆에 있다 ㅋㅋㅋ 

 

 

 

역시 기차여행에건 에끼벤또 데스

이제 10분후 체크인!! 마지막 알콜 ㅎ 아까 아사히 레드 아이가 반응이 좋아서 요런걸 마셔본다 ㅋㅋ

 

 

비행기에서의 공기압 실험 ㅎ
분명 똑같은 상태의 튜브 목베개였습니다 바람이 30%정도 없는 ㅎ 근데 상공에 오르니 저렇게 빵빵해졌습니다 ㅎ 그래서 비행후엔 이렇게 피곤한거겠지용 ㅎ 아 공기압 적응이나 

 잘 도착했습니다 ㅎ 아이언맨캐리어 성공적인 출동이었음

 

이번엔 교토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정말..하루전까지도..교토로 간다고만 정했지...특별히 준비하지도 ..ㅋㅋ

 

 짠~ 책한권 가지고 ~ 이제 부터 읽어 볼까? (사실 거의 읽지 않음 ㅋㅋ)

 아 운도 없지 앞좌석엔 10초를 가만히 있지 못하는 3살(?)짜리 남자 아이랑

오른쪽엔 어떤 상황에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마음껏 한다는 오사카 아줌마들 둘이 비행기 소리보다 더 시끄럽다 ㅜㅜ

 정말 비행 내내 한국 관광 이야기만 들었다 ㅜ..진짜..지명이 우리말이니..다 알아 듣겠더라..ㅎㅎ  명동~ 해운대 서면 머 이런~상황 ㅎ

 교토에 비가 ~

 한달에 한번씩 오던~ 칸사이 공항에 이번엔 첨으로 하루카 이코카 패스르 구매했다~

요렇게 생겼는데~ 자세한건 뭐 나보다 다른분들이 자세히 잘 정리해두었고~ 결과는 교토 여행자는 꼭 추천하고 싶다~

 

 

 

 

 

 교토~ 도착~ 교토 타워가 보인다~

아까~ 살짝 오사카 지나칠때~ 신세카이랑~ 자주 묵었던 호텔옆을 지나칠때..진짜 내리고 싶었음~ ㅋ

 

 그리고, 숙소를 가기위해~택시를 탔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한번 떄려주고~ 준비해간..프린트물을 드렸는데 헉!!

 

그리 어려운 주소도 아닌데 ㅠㅠ 이분이 노안으로 읽을수가 없단다 ㅠㅠ

 

결국  숙소에 전화해서~ 숙소 도착~!

 짜잔~ 게스트 하우스 산티아고~!!

 1층엔 이렇게 카페겸 바가 있고~

 

2층엔 리샙션과 컴퓨터 라운지 샤워실~

근데~ 컴퓨터 다이가..다다미라서...바닥에 앉는것이 일상치 않은 외국인들은 옆으로 뒤짚어지기 일수~ ㅋㅋ 재미남

 

다 깨끗하~다

 얼른 씻고, 교토의 밤거리로 나와서 술 한잔~~~캬~~~아 그래 이맛이얌~

 

 

 

 

 

밤거리를 강가를 슬슬 걸어 오는데~ 운치 있네~

 

 

이번엔 혼자여행에 게스트 하우스로 잡아봤는데 넘 좋네 ㅎ 깨끗하고 ㅎ
그리고 여기 세븐 일레븐에 내가 완전 사랑하는 그랜드 기린이 팔잖아!!
 

 

호주 있을때 익숙했던 도미토리의 풍경에서 일어나서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펜케이크 ㅎ

 

생각보다 잠은 잘잤고, 블로그에서 본대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시설은 깨끗하고 좋다. 날씨는 살짝 흐린것이 선선하니 좋다.

 

 

 

 

 

 

부운얼굴은 서비스 ㅋ

 

 

 

긴카쿠지를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발음때문에 킨카쿠지로 향하고 있었다 ㅜㅜ ㅋㅋ 중간에 잠시 들린 야사카 신사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야사카 신사의 느낌은...

 

딱..복 체인점??

 

여러 신을  믿는 일본 특성상...특성화된 각종 신들이 각자 스타일에 맞는 사당?을 가지고 있었다..

사랑을 이루어주는..무병을 기원하는.. 연인과 오래 만나는? 머 이런 느낌의 각종 신상과 상당들이 가득했다

 

 

왠지..여긴.. 동물 관련 사당인가?

 

 

 

 

 

 

 

 

 

 

 

 

 

 

 

 

 

 

 

 

다들 비슷 하게 생겼지만..다 다른 사당들이다~ 

 

버스를 타고~ 긴카쿠지 절에 도착~

 

 

 

 

나중에 걸을 철학의 길

 

 

 

 

 

 

 

 

 

 

 

 

긴카쿠지 절에서 !! ㅎ 꽤 마음에 들었다 ㅎ 자연과 인간의 좋은 조화의 사례의 느낌

 

 

 

 

자 여행하다보니 남는건 사진뿐!! ㅋ

 

 

 

 

 

 

 

 

 

풍경 조오타~

 

이 사진은 진짜 대충 찍었는데~ 무슨 화보 같다!!

 

 

 

 

 

 

 

 

 

 

 

 

 

 

철학의 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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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사카 여행도 역시나 음주 기행입니다.. 하지만 약간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일단은 비밀로 ㅎㅎ



---------------

암튼~~

이번 오사카 여행에선 비행기 내리고 탈떄 상당히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두번다 1순위로 내린것입니다!! 특별하게 주문하거나 예약 하지도 않았는데..~~ ㅎㅎ  

오사카 1순위로 내릴때 찍은 영상



한국으로 올떄 1순위로 내리는 영상 ㅎㅎ




시내로 가기전에 꼬옥 공항 편의점에서 맥주 하나랑 주먹밥 하나 챙겨먹는게 항상 오사카 여행의 시작 ㅎ 이번에 산토리에서 봄 맥주가 나왔네 ㅎ 우마이 

ㅎㅎ 종일 금연이 재미나서 한장~






이번 오사카 여행의 첫 식사는 네기 믹스 오코노미야키로 ㅎ 

꺄아~~~~맛나!!!


이번에 묵게 된 OSAKA FUJIYA HOTEL 입니다..좀 오래 되긴 했지만..

깨끗하고, 심플하고...마음에 듭니다


자~ 베이스 구축했으니~ 이제 고고~~





아무래도 난바 보다는 츠텐가쿠가 좀더 저한테는 편하군요 ㅎ

 생맥한잔 하고는 고구마 소주 흡입중 ㅎ 우메차즈케도 좋아해서 시켜봤는데 ㅜ 이거 밥이 좀 눌은 느낌 ㅜ 하지만 이 가게에서 스모 선수를 보는 럭키겟!

늘 느끼는거지만..왜 이맛이 안날까..우리나라에서는~

쇼츄도 한잔~


술마시는 셀프샷을 개발중입니다~


ㅎㅎ 아드님 플레이트~ 입니다 ㅎㅎ


시간이 이른지 혼자 노바다야키 바에 앉았다 



 한병 채로 시키기에는 좀 무리 데스고 해서 한잔씩 동시에 세잔을 시켰다 어떤게 좋을지 몰라서 ㅎ


 걍 내 입맛엔 이치고



또~ 술집을 찾아 어슬렁 거립니다~


오~ 여기 간판 죽이는군요~


여기 우연히 지나가다 발굴 ㅎㅎ 딱 마음에 드는 가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일본 술을 마셔볼수 있다!!

딱~ 내 스타일~~



이 작은...가게에도 일본 소주 종류가 30가지는 된다...
그런데..우리 나라는 어떠한가? 열대의 재료(카사바)로 만들어져서 
조미료와 감미료..그리고 예쁜 여자 스타들의 광고로 만들어지는 소주들 뿐이라니..


밤새 마셔줄테다 !!!


가장 마음에 든 소츄입니다~ 아 너무 좋더군요


이번 여행은 그동안 있었던 여행과 정말 다른 여행입니다

내용을 말할순 없지만 정말 많은 것을 자각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함께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우연히 좋은 가게를 만나 기분좋게 한잔 하고는 마마랑 사진한컷 ㅎ 다음달에도 또 오겠습니다 ㅎ







오늘 최고의 술은 맥주는 그랜드 기린!!

여행 다니면서 꼭 아침에 맥주 한잔씩 하는 버릇이 생겼다 ㅎ 어제 밤에 마셨던 그랜드 기린이 너무 맛나서 아침부터 또 편의점 행 ㅎㅎ



먼가...재미난 느낌이라...한컷~

여긴~ 사실~별로~임 ㅎㅎ 

아침...11시라..느긋하게 나갔는데.. 헉!! 

줄들이~~~ 장난 아니다


또 얼굴이 동그래졌다 ㅋㅋㅋ 얼른 술집을 찾아보자

오락실에 있는 화장실 변기 ㅎ 대박!! 저 변기 중앙에 쉬를 맞추면 화면속 기상 레포트에게 바람이 불어댄다!! 막 치마가 올라가려는데 아... 맥주를 더 마셨어야 하나 ㅎ





점심부터 또 한잔~~

가라아게 정식과 사과주~~좋다~

길을 걷다가..공사장 부근에서..공사장 출입 금지..를 알리는 토끼..

아~~나는 왜 이게 야하고...그로테스틱한걸까!! ㅋ


살짝 강을 배회~`햇살이 좋았음~






여긴 제가 좋아하는 오사카 ocat에 있는 술가게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죠~ 눈치 보여서 도촬 하다보니 조금 흔들립니다만~


이~ 수많은 술과~ 안주들을 보라~~ 

행복해진다~


재미난 맥주 발견 !!' 즉시 생포 !! ㅎ 개구리 맥주랑 염소 맥주라니 ㅋㅋ 어라 개구리 맥주는 유통기한이 두달? 대박 !! 

하지만 미안 나는 너를 두달까지 살게 해주질 못하겠어!!


힉 ㅜ ㅜ 개구리 맥주는 딸기맛이었어 ㅜㅜ



ㅜㅜ


에치고~ 비어


고시히카리? 쌀이 들었나?  

머 이런 캔맥정도는 순식간에 사라짐 ㅋㅋ



마지막으로 먹은 규동~

기무치동 ㅋㅋ

은하고원 비루~~ 병이 좀 무겁다~ 얌얌~ 맛나~



이번 여행은 어쩌면...5월 있을 여행의 준비 여행일지 모릅니다..


정말 많은것을 느꼈고, 많은 메모를 남겼습니다.


참 뜻깊었습니다


지우펀 가기전에..관우님 사당을 방문했습니다~

정말 깨알같이..삼국지 내용이 조각되어 있다..



저것도~ 향~



지붕도 엄청 화려하다~

이 표정은~왜 나온걸까? 아래 동영상을 보시라 ㅎ






아~ 멋진 전경~~ 구경하시라~~  



폐광 박물관? 가다가 벽이 이뻐서 그냥 한컷~






요즘으로 치면 콤프레셔? 정도 될겁니다..지하 광구에 공기를 넣어주는 기구~지용

대충~ 후다닥~ 보고...엄청난 금덩어리 한번 만져보고 이동~~ ㅎ


자~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지우펀~~도착





땅콩 아이스크림~~...머 그냥~그럼...싸니까 한번 먹어봄







이름 모를 만두?랑 국수..싼맛에 나쁘지 않음~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는 찻집인데..우린..길건너에서 느긋하게~ 차한잔~




베이징 덕 !!!!! — 六福皇宮頤園









맛난 베이징덕을 베풀어 주신 딤불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동한..타이완 맥주 공장????? 입구에 346 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가는 내내..그냥 이런 공장밖에 안보인다...심지어 어둡고 사람도 없다..

그리고 한 5분 걸어가니...음악 소리가..들려오고....


아래 동영상을 보시라~






나 지금 이런데 있음 ㅎ 이거 대박인데 — 台啤346倉庫

이거~ 타이완 맥주 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는데..싸게 맥주도 즐길수 있고, 이렇게 저녁엔 공연도 있다는군요

이렇게 즐겁게 노는 (나름 아주 ~~순수하게) 대만 사람들을 보고나서야..이 사람들이 더욱 더 좋아졌다!! ㅎ



대만 대형 마트~구경..

묘한 과일들이 있네 ㅎ


아놔~~~ 술이 싸다!!! 싸!!!!!! 일본 맥주도 일본 보다 싸다!!











리엔우랑 하루를 마감하는 맥주 세인트버나더스~ㅎ

아침에..다시 일어나서..또 아침을 시작하는 맥주 한잔~+ 삶은콩~ ㅋㅋ



오늘은 날씨가~~~아~~~주 좋군요!


대만 중정기념당 에서 !







마지막으로 곱창 국수~ 한그릇~~뚝딱!!


요거~괜찮으네~

정말 마지막으로~버블티~



대만은...좋은 나라였습니다.

약간..촌스러워 보이지만..그만큼 사람들은 순수했고..

합리적이었고, 매너 있었습니다.


만약 떠나서 살아야 할 경우가 생겼을때..고민해볼 나라가 하나 더 늘었군요..ㅎ



 

 정말..10년? 만에 김포에서 출국하는군요 ㅎ

이번 여행의 동반자 부인 딤썬미님 이십니다!

 

 숙소를 제공해준 수용불님 댁에 휙 가방을 던지고 바로 셀카질을 ㅎㅎ

 처음 간 곳은...대만에서 최고 유명한 우육면집중 한곳 永康牛肉麵   台北市金山南路二段31巷17號, Taipei, Taiwan 106

 

갈비살이 들어 있는 찜밥?...머 소소 했음..

우육면

딱 느낌은...진하게 우려낸 곰탕에 국수가 있는 정도의 느낌?...??

 

딘타이펑 오리지널 본점!! ㅎ  보통 1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린다는데..우린 시간을 잘 맞춰 가서..한 10분? 정도만 기다리고 입장~

 

오이지~...

얌얌~

대만 맥주인데.. 딱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그래도...6개월 유통 기한이 있다는게 상당히 대단했다!!

우리 나라는...무제한에 가까운 유통기한으로 유통되다보니 ㅠㅠ

입구가 새우다! ㅎ

이건, 게딱지안에 있는 게장(?)이 들어 있는 슈마이~

고기 덮밥!!! ㅋ

딴자이면 ㅎ 가장 대만적인 서민음식 ㅎ 순식간에 세곳을 돌고 있다 ㅎ

 

 

 

 

주문하면, 바로 입구에서 만들어 준다!

그냥 부담없이 적절한 맛!

 

대만의 유명한 망고 빙수집!

 

 

 

우리돈으로 대략 6천원선의 망고 빙수인데..엄청 부드럽고 양도 많다! 세명이서 나눠 먹음 ㅎ~

 

 

101 빌딩!! ㅎ

 

 

 수용불의 단골바~ 스피크이지~

 

 

 

 

 바는 언제나 즐겁다~ ^^

 

 대만의 일식~집 탐방

 

딤불님과 띰썬미 아주 신나 합니다~

 

 그리고, 대만의 가장 오래된? 호텔 전경 구경 !

마침 특이한. 행사중이라..영상으로 촬영 ㅎㅎ

남자들은 다들 중절모를 여자들은,,꽃을 달고~있다~ ㅎ

뭐하는 단체인지 모르겠지만...수용불의 통역에 따르면..다단계 판매일 가능성이 클꺼 라는데 ㅎㅎ

 

 이제~쓰린 야시장으로 이동~

 

오렌지맛 버블티~부터 시작~

 

 

 

 스린 야시장~ 진입

 대부분의 대만 여행기에서 추천하듯 저희도 지파이 (닭튀김)에 도전해봅니다!!

 

 

 가격은 개당 55 tw  !  맛은 아주!! 굿!! 그냥 먹어도 짭짤한 후라이드 치킨 이라..부담없고 술안주로도 좋을듯하고!! 크기도 엄청나고 ㅎㅎ 완전 굿!

 

 사람들이 엄청 납니다

 

 별의 별 먹거리들이 넘치는군요~

 

 시장을 걷다보니 요런 사당? 도 있어서 신기해서 한컷~

 

 

 

 

한자로 된  커피메뉴를 보다 ..아주 오묘해서 빵터진게 몇개 있었는데..

Caffe Latte) 拿鉄 
Cappuccino) 卡布奇诺 

Caffe Mocha) 摩卡 
Caffe Americano) 美式 
Iced Caffe Latte) 氷拿
鉄 
Iced Caffe Mocha) 氷摩卡 
Iced Caffe Americano) 氷美式 
Coffee Frappuccino) 星氷

 

알아서 변역해보시라

 

 

 

 

 

딤썬마이님은 닭껍질 꼬치를 보고 입이 찢어 지고 있습니다~

 

 

 살짝~날씨가~ 흐리군요~ 대만은 소나기가 자주 온다고 해서 준비는 했지만, 날씨가 수시로 바뀌는군요

 아침부터~션하게~ 맥주 두캔 흡입!! 클래식 110이 제 입맛에 잘 맞더군요~!

 이제는 흔해 져버린 술샷!

 

 

 

 

 

 살짝 국립 박물관 찍어~주시고

 어쩃거나~ 중국 관광객 엄청 많습니다..

배추랑, 돼지고기.. !

 대만에서 또 최고로 유명하다는 전통 음식점  欣葉 Shin Yeh

 

 

 여기 너무 좋다 58도 금문 고량주도 너무 맛나고 새우라고 소개한 랍스타도 환상이고 굴볶음? 예술!! 다 마음에 든다  欣葉台菜

 

 장난질~

엄청난 만족도를 미소로 표현해주시는 딤썬마이님과 자비로운 미소로 응답해주시는 딤수불!

 

 예류의 특이한 침식 ? 기암 괴석이 있는 예류

 

 

 

ㅋㅋ 셀카질 ㅎ 여기 대만 바다는 왠지 한국 바다보다 먼가 따스하고 안개진 느낌 ㅎ

 대단한 패션 센스의 중국분을 봤다..진정..처음에 멀리서 봤을때는..."미쏘니?" 니트인가? 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헉

 

 

 

 

 

 역시나 관광지 옆에는 이런 기념품 가게들과 먹거리들이 ㅎ

 

 잠시~지나다 들른곳

저 위에 있는 곳이..전쟁때 벙커? 였다던가?

 

 

 물색이 특이해서 찍어봄~

 

 너무 많이 "쳐" 먹어서 동그래진 얼굴을 보완하기 위해 만든 턱선 포즈!

 

 먹을것을 잘 챙겨준덕에..뛰라면 뛰는..딤썬마이 님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직 한가지 !! 얼마나 많이 다양한 가게에서 먹고 마시나 하는것 이었고..

차후에 할지도 모르는...가게를 위한 학습의 형태로 "경험치" 업그레이드를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대형 프렌차이즈는 피해서 작은 가게 위주로!!

 

주인의 술상! 오사카 음주식행!!

 

이번 여행에 가장 큰 공신은 역시나 파격적 이벤트의 피치 항공이었습니다.

이번 피치 항공의 항공권 가격은 왕복에 TAX랑 유류세 포함 하여 115000원 !!

88년도인가? 처음 일본에 갔을때 내 기억으로 왕복 45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 나는데...(물론 그 당시 10만원은 지금의 20만원 급이니..어마한 돈이었지요)

평균 일본 티켓이 요금 18~25만원 선인걸 감안해도 무지하게 싼 비용입니다!!

한번씩 이벤트 하는데 주로 화~목에 다녀오면 이런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ㅎ

 

1월 19일 인천->오사카

 

술한잔 하러 출발!!!

이번 여행엔 새로 바꾼 아이폰5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보조 밧데리가 없어서 ㅠ 전원만 보이면 무조건 ~ 충전 하면서 ㅎ

저희가 타고 가게될 피치 항공이 보이는군요~

 

 

약 1시간후~

한껏 들뜬~ 술꾼 2인이 오사카 도착~ ㅋㅌ

애기들은 뽀로로 나는 삿뽀로 ㅋㅋ 공항 탈출전 한캔!!~ 일단 JR을 이용하여 난바쪽으로 이동~ 약 40분이 걸리다보니.

공항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게됩니다

 

 

이번에 저희가 묵게 된 SUN PLAZA 호텔입니다..말이 호텔이지..13층? 짜리 여인숙입니다 ㅎㅎ

이번 여행의 목적에 딱 어울리지요 후후~

우린 까짓 먹고 마시면 됩니다~ 어차피 골아떨어질테까지 먹고 마실테니 ㅎ

딱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츠텐가쿠 거리~  아~ 좋다~

여기가 저희가 작년에도 왔던 바로 그 집입니다~ 아사히집

보이시죠? 1시간에 노미호다이로~ 1,000엔에 무제한 1,500엔이면 90분이 무제한!!! 꺄울~ 것두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로 허허허

 

 

 

꼬치구이랑 쿠시카츠 그리고 노미호다이 90분으로~ 아주 만끽 해주십니다!!

 

 

이게 모라고 한국에선 왜이맛이 안나나 모르겠습니다

 

금세 90분은 흘러가고 작년엔 남자 셋이서 60분동안 각자 7잔씩 마셨었는데..이번엔 페이스 조절을 위해서 4잔,5잔 정도만 마셔줍니다~

왜냐~ 우린 또 마시러 가야 하니깐 ㅋㅋ

아주 만족 하면서~ 다음에 올것을 기리며~ 감사를 표하는 이주인!!!

 

 

 오늘 ㅜㅜ 화요일에 날씨가 추워서 인지...(물론 우리한테는 덜 춥지만.^^:)

츠텐가쿠근처에 가게가 다 닫아서 힘들게 노바다야끼를 찾아왔습니다 ㅋㅋ 헛 그런데 가라오케 스타일 노바다야끼네요 ㅋㅋ 근데도 술값이 홍대 1/3 이네

 저희가 고른 술은 니카이도라는 보리소주입니다~

 이것 저것 탕과 소소한 안주란 소주~ 꺄울~

 

 

 넘 맛나용~

 

 벽에 붙어 있는 소소한 안주들입니다..대부분 400엔에서 1,000엔 미만으로..요즘 환율로 안주당 비싸봐야 만원 초반대 가격입니다..

참내..살다 살다..일본이 더 싸다고 느끼는 순간이...있다니..

 

 마스터가..노래 부르라길래..우린 일본노래 모른다고 하니깐..헉...한국노래도 있단다..거기다..강남 스타일까지 ...

헐~!!

 오징어 무침? 인데 요런것도 맛난다~

기분좋게 마시고 마스터님과 기념 사진~

 

 그리고, 숙소로 가는길에..24시간 마트(?)에 들려서...맥주랑 야식꺼리~구매

 

 무우 가지고 장난치는 술취한 2인 ㅋ

 

 

 그리고 2일차

인근에 있는 "세계의 온천"에 가기위해 츄리닝에 잉여스럽게 어슬렁됩니다..

 

 해장으로...나름 오래되 보이는 라멘집에..

 여기는 쇼유라멘이 유명한가..머 하여간 나름 맛나게 먹었음 유부가 커다랗게 떡하니 누워 있음 ㅎ

 

 

좀 살아난 상연이 ㅎ

 

 여기가..우리를 부활시켜주기 위해....기다리고 있는 세계의 온천입니다!!

 아 거대하다~

 근육맨 100년 행사로 거리 곳곳에 이렇게 근윤맥 관련 캐릭터들이 있군요.. 요건...근육맨 1세대에 나오는 캐릭터로 아수라맨이라는군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이미지였군요 ㅎ

 

 어케 이용하나 멍 때리고 있지만, 별로 어렵진 않군요..머 우리 나라 시스템하고 별 차이는 없습니다.

입장료는 1,000엔 입니다~

 층별로 여탕 남탕 나눠져 있고. 아시아관 유럽관이었나? 머 ..각 나라 컨셉으로..온천을 표현해두었더군요..

워낙 찜질을 좋아하는데..여기 사우나는..도무지..어린이용 수준의 온도라서 피식 했고..그냥 이리 저리 탕에 들어가다보니 술독이 술술 빠지더군요..

그리고..역시나.. 남탕에도..일본 아주마니들 일하러 막 들어오니..조금 어색하더라도..다른 일본 남자들처럼 수건을 잘 이용합시다~~ㅋㅋ

여긴 8층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저거 타려고 일부러 수영복까지 빌렸는데..약 550엔? 정도.. 수영복 가지고 가면 그냥 입고 갈수 있습니다.

저..DEATH LOOP 는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한번 타는데 300엔 입니다...완전!! 재미나더군요 후덜덜~ 합니다 ㅎㅎ

순식간에 5층 높이까지 올라갔다 떨어지는데! 완전 스릴 만점

그리고, 옥외온천이 있는데..정말 죽입니다

 

 

 

 푸욱~ 잘 쉬고 났더니 다시 쌩썡해졌습니다!! 파이팅!! 또 마셔볼까나 !!ㅋㅋ

 

 

 

 

 

 

 어디로 마시러 갈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우선 생각난것이..오코노미야끼랑 야끼소바!! 그래 일단 저녁은 이것이다!!

 

 

 요런 가게입니다

 

 

 시원하게 또 한잔~~캬~~

 

 

아 죽인다~~ 폭풍 흡입!! 중 ㅋㅋ

 

 남들 다 찍는다는 도톤보리에서 한장~

 오사카에 오면 꼬옥 먹어야 한다는 호르몬 가게에 왔습니다

 간판에 딱 나와 있군요!! 노 호르몬 노 라이프~ ㅋㅋ NO MUSIC NO LIFE 를 패러디 한듯 ㅎㅎ

 부산에 가면 이렇게 사각석쇠판이 있는데.. 부산에서 듣기로 그 판이 한국에서 구할수가 없어서 일본에서 수십년전에 들어온걸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더니.

여기에 있네 ㅎㅎ 언젠가 만약 한국에서 양곱창집을 한다면 나도 이판을 사러 오사카를 와야겠다..

 

 

 

 

 

 아~갑자기 다시 배고프다!!

밧나게 잘먹고 다시 3차!!

이번엔 제대로 야끼도리를 먹고 싶어져서..

상연이가...조사한 자료를 토대로...정준하의 식신로드에 나왔었다는...꼬치집을 찾아갔다..

근데 이런!! 아놔!! 여기 3년전인가 와봤던 곳이잖아 ㅠㅠ 난반떼

그때도 크게 맛난다는 생각없었고..그냥 막 시끄럽기만 했던...집이라는 기억이 나서..휙 뒤돌아 서서..헤메다..

 

찾은집 焼とん ええもん家

 

 우연히 찾은 돼지꼬치구이 전문점 인테리어가 나무로 주로 되어 있고 상당히 인테리어적 요소도 훌륭하고 맛도 있다 ㅎ 만족도 높음

 

 

 

 

 

 내가 좋아하는 시로네기 야끼 파꼬치구이 ㅎ 아 행복

 

 

 

 

 

 사케맛이 부드러운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 이잖아 ㅋㅋ

우리에게 좋은 말벗이 되어준 아케네씨 ㅎ

안주도 많이 시켰고!! 술도 병으로 마셨으면 조금 더 쌌을텐데..잔으로 계속 마시다보니 쬐끔..많이 나왔지만..그래도 홍대에서 마시는것보다

훨씬 저렴했음 ㅎㅎ

 

그렇게 또 얼큰히 취해서숙소로~

 

 

 

 

3일차~~

 호텔에서 찍은 오사카 거리입니다

 

 이번엔 해장으로 덮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짜잔 갸츠동~

다시..부활하기 위해!! 세계의 대온천으로 다시 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젠 못찍었던..기념 사진을 ㅎㅎ

 

 

 

4시간 정도 부활 타임을 거치고~  다시 먹자 모드!! ㅋㅋ 

 

보통 줄서서 먹는걸 싫어하는데 마침 딱 줄이 없길래 얼른 부스터 ㅎ 착석 ㅎ

 

 

아주 아주 유명한 라면집으로 면과 국물 소스등을 본인이 직접 고를수 있다 ㅎ 한국인 브로셔도 있음 ㅎ 맛은 음  

 

 

 

계속 먹고 마시다보니 얼굴이 점점 똥그래진다 ~

 

 이제 출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대략 점심+저녁 타임으로 스시를 선택했습니다 ㅎ

 

이번 여행에서 겹치지 않게 먹고 마시려다보니 무얼 먹을까 하는게 이제 점점 어려워 진다 ㅎ 이번엔 스시!!

 

 

 

술은 니혼슈!! 아 이제 점점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는듯하다

 

 

 

 

 

 

 

 

 

 

 

 

 

 

 그리고, 공항으로 출발~~

이거시~ 마지막 마시는 술 ㅋㅋ

안녕~오사카~ 너무 즐거웠어~~

 

삼일동안 먹고 마신걸 적어봄돠

 


첫날
캔맥주 , 유부도시락
쿠시카츠, 야끼도리 , 맥주 5잔
노바다야키,오뎅탕,일본소주 큰병
캔맥주,도시락
... 둘째날

 


사과,캔맥주
소유라멘
음료2,아이스크림
사과,캔맥주
오코노미야기,야끼소바,생맥주
호르몬구이,생맥주,니혼슈
돼지꼬치구이,니혼슈,일본소주,생맥주,야채꼬치구이
도시락,니혼슈2,캔맥주

 


세째날
가츠동,음료수
돈코츠라멘
스시,니혼슈
도시락,캔맥주,국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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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월요일엔 오사카에 가고...토요일엔 부산에 가는군요 ㅎ

 

 급하게~ 가다보니~ 기차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첫끼는 자갈치에서 생선구이랑 멍게랑 산낙지~ 그리고 좋은 데이 ㅎ

 

 

 

 

 

 

 

 

 

 

 

 

 

 

 

 그리고, 오만석의 헤드윅을 봤습니다~

 

페이스북에 적은 개인평 :

어제본..오만석의 헤드윅의 개인적 평점은 95점이다..
사실, 존 카메론 미첼 이 직접 감독하고 주연한 한셀을 감히 그 어떤 배우가 연기한다고해도 100점을 줄수는 없는게 현실이다..
사실...그가 아닌 헤드윅은 누가 연기해도 85점이 만점일것이다.
비록 존카메론 미첼의 시크한 연기보다는 조금 코믹 스럽긴 했지만.
오만석은 공연시간내내, 관객을 다 빨아 들였고, 결국 관객에게서 자신만의 연기로 최고로 황홀한 시간을 주었다..

진정 멋있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가는..나의 아지트~

 

 급하게 불렀는데도 와준 후배들 ㅎ

 

다음에..보자..부산아...

 

이번에도 혹시라도 배운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는  할매가 대세면..나는 다시는 부산으로 오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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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낚시 여행간~ 팀들~ㅎ

가자마자 바로 우럭 한마리 낚아 올린 영주!

두번째로 아나고~ 한마리 낚은~저 ㅎ

정말 10년만에 회를 뜨고 있습니다 ㅎㅎ

캬~~

간단하게 낚시 생각하고 왔는데 ~형수님의 준비는 거의 야유회!! 꺄울~

불가사리 낚은 준석 형님 ㅋ

우럭~으로 첫 낚시를 데뷔하신 형수님 ㅎ

온통 무장 하긴 했는데..방심했던 오른손이..저렇게..ㅜ_ㅜ 탔네요

추가사진 ㅎㅎ

 

나 이래뵈도~ 호주 있을때 초밥왕이었오!!

노을 캠핑장

2012년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상암에 위치한 노을 캠핑장

난지 캠핑장이 한강쪽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면, 노을 캠핑장은 바로 난지 캠핑장옆 산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전기도 들어오고, 공기도 맑고, 조용하고~

짐이 꽤 되지용?  산밑 주차장에서 맹꽁이 버스를 타고 오면 캠핑장 입구까지 데려다 주십니다~ (왕복 3,000원)

캠핑장 이용료 전기 사이트 13,000원

텐트치고, 일단은 가뿐하게 라면 하나 끓여 먹습니다.

떌감은 작년에 한박스로 부족해서, 이번엔 두자루 샀습니다.

인터넷으로 20kg 13,000원 .

낮에 별 할꺼리가 없을꺼 같아서, 작년에 산 연을 가지고 갔습니다. 연날리기가 생각보다 재미집니다 ㅎ

그리고, 가져간..슬링보우~ 새총에 끼워 넣고 쏘는 활입니다

그동안 사두고도, 한번을 못 쏴봤는데...처음 쏘고 깜짝 놀랐습니다..한 50미터 날라 가겠지 싶었는데....200미터도 더 날라가서..

수풀에 박혀서..연습용 화살하나를 잃어 버렸다는 ㅠㅠ

 

 

암튼 좀 놀다가...드디어 캠프 파이어~~

요건 미니 밥솥입니다~ 꽤 쓸만하지용 ㅎ

 

그래도 새벽엔 쌀쌀할꺼라서, 전기요를 깔았습니다~.

물론 캠핑에서 육고기도 많이 구워먹지만.. 저는 시샤모 구워먹는걸 좋아한답니다~

요렇게 씻어서, 굽기전에 물기를 잘 닫아 내고~ 샤샤삭 구어 먹는거지용 흐흐~

 

시샤모는 비리지가 않고, 많이 먹어도 그렇게 배도 부르지 않기에~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와인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또 혼자 심취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다음날... ㅋㅋ

밤에온 효철이는 먼저가고...둘이서...페인 모드 ㅋ

캠핑의 낭만...진한 커피 한잔~!!을 위해 모카 포트를 가져갔습니다~

 

 

짐이 반으로 줄었군요 ㅎ

안녕~ 노을 캠핑장아~ 내년에 또 만나~~

 

 

아...이제 한국으로 가는구나...ㅜㅜ
먹고 마시던 즐거웠던...3박4일이 끝나는구나...ㅠㅠ

라고 생각하기에...저녁 5시 비행기니~ 지금이라도 또 마시고 즐기자!! ㅋㅋ



오늘 날씨~좋네용~

 


 


 

 

 


 

 

 

 

 

 

 

 

 

 

 

 

 

 

 

우리의 시작과 끝은 역시...주류 마트 였습니다~ㅋㅋ 각각 사케 댓병을 귀국용으로 구매하고~

 

 

 

 

 

 

 

 

 



 

우리가...40여분 가량의 공항 버스에서 마신 맥주는 대략
각각 500ml 3개 가량~ ㅋㅋ 버스 뒷자리에서..맥주캔 따는 소리만...푸쉬~ 푸쉬~~ㅋㅋ

 

3박 4일 동안 얼마나 마셔댔는지..술에 쩌들고~ 몸이 무거워졌다 ㅋㅋ

수속 다 마치고 비행기 타는 입구 앞에서도 맥주 자판기가 있다 ㅋㅋㅋ

 

 

계속 마신다~~ 기린...난 요놈이 좋다~ 저번에 비행기 타기전까지 6캔 마셨었는데 ~ 캬~~



아~~이제 진짜 가는구나 ㅠㅠ

 


마지막으로...첫째날에 했던 실험처럼 또다른 테스트를 효철이와 상연이에게 해보았다..

방금 비행기 타기전까지만 해도...막 마실수 있었던...맛있던 맥주였는데..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맥주(하이트,카스,오비중 하나..)를 마셔보도록 했다..

결과는....


딱 한모금 이후로는...마실수가 없었다는거 -_-


이유는...이전에 적은...내 글을 보라~ http://ej0com.tistory.com/11




어쨌든...4일 내내 술에 찌들어 있었고...피곤에 쪄들었지만..

후회없이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면...아...돈이 많아서...여유로와서 다녀온 여행인가 싶을수도 있지만..


제 경험상..


돈은....평생 부족하고 없는 것이더군요..


하지만, 여행에 대한 기억은 평생을 가더군요~!

당분간~ 자제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ㅋㅋㅋ



3일차는~ 한국에서 먼저 구매해간 주유 패스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주유 패스는 2,000엔으로 하루동안 오사카 지하철과 일부 시설을 무료 입장...또는 할인 받을수 있는 티켓입니다

주유패스 한국어 홈페이지 : http://www.pia-kansai.ne.jp/osp/kr/

한번 정도는 이용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오사카를 처음 가거나...하루동안 크게 할일이 없다면...아 절대 디스 아닙니다 ㅎ

이런 느낌입니다..서울 지하철을 하루 무제한 이용 가능하고, 남산타워,케이블카,어린이 대공원,동물원,서울 시립 미술관,기타 서울의 궁궐들 무료입장 티켓

같은것이겠죠...그냥 서울 살면서..굳이 안가게 되지만...가보면 그 나름의 이유와 정취가 있는곳들이죠~ 주유패스의 공간들도 그렇습니다 ㅎ
이번 여행에서 느낀 거지만...다음엔 필히 자전거를 가지고 올테야~ ㅎ 정말 자전거의 천국~

 

 

어찌 어찌~하여 오사카 성을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트램이 무료라길래..가봤더니...아놔...한시간에 한번 정도 운행 하는군요...걸어서도 10분 거리일텐데..것두 비 오면 운행 안한다는군요...


생각보다...그럴싸 합니다.....원래 저렇게 강이 있었던게 아니고 군주의 지시로 파게 만들었다니..에휴...역시 권력있는것들이 하는짓들이..-_-

 

 

참..우리나라나 일본이나...관광지 앞에서 파는 음식들이란..-_-
타코야키에 가츠오부시도 없다고 안뿌려주고, 마요네즈도 돈을 더 내야 뿌려준단다...아놔...

 

 


 


 

 

대략...머...오사카성 내부는 당시...시대 자료와 무기 갑옷..등과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생 같은게 전시 되어 있는데..


우리 나라를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성이다보니....대략 기분이 그렇다..

마지막 나가는 입구에 무사 갑옷과 투구를 쓰고 사진 찍을수 있는 포토존 같은게 있는데...

여기서 , 사진찍는 한국인들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유태인들이 나치의 군복을 입고 사진 찍는것과 머가 틀리겠는가..

그리고 이동한 오사카 역사 박물관..오사카성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좋다..

 

 

 

 

 

 

 

머...오사카 역사 박물관은...주유 패스가 있다면...무료 입장으로 가볼정도...

3시~정도 되니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 ㅋㅋ
지하철을 타고 니혼 바시 부근으로 일단 이동해서 눈에 띄는 고기집으로 갔습니다~

 

 

아~~행복하다~~ 계속 먹어도 좋고 행복하다 ㅋㅋ

 

 

 

 

 

 

 

생맥 4잔씩과 엄청나게 고기을 흡입해주시고는 나왔습니다~ 아~ 기분이 조쿠나~ 조아~ ㅋ 선녀같은 선미님께 감사의 땡큐를 ㅎ

그리고
이제 슬슬 해도 졌으니~ 어디 또 머 마실꺼리가 없나~ 걷기 시작합니다
오늘이 오사카 밤의 마지막 날이라..아예 작정을 하고 남자 세명이서 술꺼리를 찾아 헤메어 봅니다 ㅋ


정말...조용한 골목에..환하길래 먼가 했더니..지하철역 입구군요......오~~이렇게 숨겨 두다니 ㅎㅎ

 

헉...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생맥 4잔씩을 마신지...30분정도 지났을라나?

화..화장실이..몹시도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아시죠? -_-

아무리...봐도...상가에 화장실도 없고...-_-; 맥도널드같은 것도 안보이고...미치기 직전으로 가고 있엇습니다.-_- 살려줘!!
이때는...개가 부러웠습니다...정말...노상방뇨 하기 직전까지 갔습니다...허걱 허걱...허걱 하는 도중에

지하철역이 보였습니다..

그래..우리...제일 싼 티켓이라도 하나 끊고 시원하게 화장실을 쓰자!! 라며 후다닥 들어갔습니다

앗 그때 생각난...주유 패스!!!  이제깢...시큰둥할뿐이었던..그 주유패스가 떠올랐습니다~!


하루 무제한이었지~~ 아싸~~ 이제 부터 오늘 하루는 주유 패스는..화장실 패스다~!


세명이서...미치기 지전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순간을 찍었습니다 ㅋㅋ




 

이 개운함을 직접 몸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 ㅋㅋ

주유패스에 츠첸카쿠 입장도 포함이길래...오사카 사람들은 절대 안간다는....츠텐카쿠를 올라가 봤습니다

 

 

 


 

마침...빼빼로 데이라고 빌킨상에도 빼빼로가 있네요 ㅋ


 

발바닥을 만지는 복이 온다고 해서...발바닥이 다 닳았네욯


상연이..복 받는 영상 ㅋ

 

 

 

 



 

 

 

ㅋㅋ

자 이제 음주 타임으로~~ ㅎ
이 집이 신세카이 쿠시카츠 거리쪽에서...꽤 유명하지만....예전에 갔을때...그닥 별로라서...패스~

 

 

 

 

그리고 발견한 이집~~~아...완전 감동!!
1000엔에...1시간 산토리 프리미엄 생 무제한!!!


 



1시간 동안 얼마나 마셨냐면...
상연이랑 각각 7잔, 효철이는 6잔~~ㅋㅋ 2시간전에 4잔 마신거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이다~ㅋ
거의 8분에 한잔씩 마신셈이다~~ 만약 국내 카스나 하이트로 이렇게 마시라면 못마신다...-_- 맛이 없어서...인정할껀 인정하자~!

그리고~ 잠시~ 미니 핀볼 게임~머 과자 같은거 준다는데~ 걍 재미로 해봄


 

생맥주로 얼큰하게 배를 채운뒤~또 급하게 또 다른 술집을 찾아 갑니다~ㅋ




 

일본식 소주를 무지하게 마셔대고 있습니다~ 물론 저 병을 다 마신건 아니지만,잔을 마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로~ 주욱 주욱~ㅋㅋ
정말 오늘이 마지막 이라는 아쉬움으로...ㅋㅋ

 

 

 

 

 

 

 

 

 

 

 

 

 

아~ 바이또 하이분의 이름은 유키 입니다~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해서 이것 저것 가벼운 대화를 했지용

 

다음에 한국에 오면 놀러오라고~ 했습니다 ㅎ

참...한류가 좋아진게...처음...일본에 갔을때가...88인가...89년도 즈음이었을겁니다..

그때만 해도...일본이 한국을 대하는 태도는...아주...위 국민 처럼 대우 했엇습니다..
그 이후로도 조금씩 나아 지긴 했지만, 그래크게 차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욘사마 이후로, 여러 한류스타들 덕분에 지금 일본에서의 한국인은 제법 프렌들리 해졌습니다~!
간혹 욘사마나 장근석 에 대해 비아냥 하시는분들 계신데...

어허~! 입 조심하십시요~

 

오사카의 마지막~ 밤을 아쉬워 하며  호텔에서 맥주 한잔 더 하며~

BLACK OUT ㅋㅋ
둘째날 메인  코스 !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이하 USJ)
사실 USJ는 처음부터 굳이 코스에 있지 않았습니다..남자 세명이서...머 그런데 가면 머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러다 출발 3일전즈음....TV에서 방영했던 오사카 여행기 동영상을 찾아보다가...
3명이서..정말 입 헤~~벌리고 결정해서 가게 되었지용 ㅋㅋ

날씨~ 좋다~



모닝그를 해결하러 식당을 두리번 거립니다~

이번 여행에서 왠만하면 같은 음식점을 가지 말자~! 똑같은 음식을 계속 먹지 말자~ 를 정했기에
아침엔...일본식 라면이나 규동을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재작년에도 와서 먹었던 사천왕 라면...제법 괜찮은데..앗...오픈을 11:30분 부터 하는군요... 당시..는 10시 40분...배는 꼬르륵 거리고 ㅠㅠ

 

 

여기는 11시부터...-_- 기다릴까 말까..고민 고민..

그러다 발견한 규동집~ 아싸 역시 아침 해장은 밥 ㅎㅎ

얌얌~ 나는 요런게 좋더라 ㅎㅎ

지하철 3번을 갈아타고 USJ으로 가는중입니다
조금 신기했던것은..저렇게 중앙에 라인이 하나뿐인데도..어떨때는 왼쪽으로..어떨때는 오른쪽으로 가더라는것입니다...깜짝 놀랐습니다 ㅎ
그리고, 나중에 안것인데 우리 나라는 지하철을 국가에서 소유하고 관리하지만(공기업도 포함)
일본은 JR이라고 붙은 라인을  제외하고는 다 사기업이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머..예를 들어 삼성이 운영하는 지하철, 현대가 운영하는 지하철..머 이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용~
그러다보니, 환승역이 멀리 떨어져 있거나 환승을 위해 표를 내고 나와서 다시 바로 앞에서 또 표를 사서 다른 개찰구로 들어가는 일도 생기더군요

 

 

 



짜잔~ USJ 도착~~
사실...도쿄 디즈니랜드도 가보고..호주에 있는 워너브라더스 테마 파크도 가봤기에...이런쪽으로는 크게 기대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의 기억들이란...엄청 줄서서 기다리고는...큰 감흥은 없고..-_- 하여간...그래도..라고 생각하고..입장..

아 표는 한국에서 사서 가는게 훨씬 저렴합니다...5~600엔? 정도 싸게 살수 있습니다. 지금 환율로 8천원 가량 싸니 준비해 가는게 좋겠죠~

11월초인데도 벌써 크리스 마스 분위기로 다 꾸며져 있습니다~ 정작 크리스마스때는 장난아니겠군요

 


USJ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스포일러를 조심하라
  :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저희도 가기전에 몇가지 블로그들과 스포일러를 본것이 있는데...재미를 반감 시키더군요....
-인포메이션을 잘 활용하라
  :섹션별로 기다리는 시간이 앞에 적혀 있거나 전광판에 나옵니다...5분짜리는 무조건 뛰어가서 타면 됩니다 ㅎ
-야외 공연을 먼저 볼것!!
  : 몇가지 공연이나 관람은 저녁 5시 정도면 끝이 나는 것도 있습니다..워터 월드 같은것...^^; (우린 못봤어용 ㅠㅠ)
-편한 신발을 신어라
  : 생각보다..많이 걷고 오래 서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뛰어야 합니다...여성분들 하이힐은 완전 비추!
-비옷을 준비하고 버리지 마라..
 : 비옷은 한쿡에서 사거던지...아님 전날 돌아다니다 100엔샵에서 먼저 하나 사두는것이 좋음
  쥬라기 공원에서만 비옷을 쓰는줄 알고..나오자말자 버렸는데..-_-; 스누피에서..완전....팬티까지 젖음..-_-;


그래서...USJ에 대해서는...사진만 올리고 코멘트는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요것이 인포메이션 전광판!! 옆에 예상 대기시간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 블로그 보고 ..아니 저 사람들 어떻게..밤까지 있을수 있지...싶었는데..

우리도...나오고 싶지 않았습니다 ㅎㅎ  시간도 언제 갔나 싶을 정도로 후다닥~가버렸고~!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순위로는

1.스파이더맨
2.스페이스 환타지
3.터미네이터
4.쥬라기 공원
5.슈렉
6.백투더 퓨처
7.백드라프트
8.패티 스턴트 슬라이드
9.죠스
10.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11.세사미 스트리트

아쉽게도...세개정도를 놓쳤는데.. 머~그래도 하루 알찼습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도 내내 흥분히 사그라들지 않더군요 ㅋㅋ

일단 난바역으로 돌아와서 근처에 라면집으로 갔습니다~

하루를 꼬박 놀고 먹는 따뜻한 라면~ 아~ 죽습니다~!!

다들...배가 고파서였느니..감동으로 흡입 해버립니다 ㅎㅎ

길거리에서 팔던....이 이름은 모르지만..대략 맛은...미니 오코노미야끼?도 얌얌~

 



그리고 당연하게~ 호텔 지하에 있는 마트에 가서 맥주 구매!!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1위를 차지하고 있던 기린캔에서...에비수로 등급 전환이 벌어짐..^^; 개인적인 평가일뿐이오니..
입맛 평가는 사절!

 

밤이...깊어 가지만....이대로 멈출소냐!!

캔맥주 한캔씩 하고...다시..또 기어 나왔다..ㅋㅋㅋ

 

바로 호텔 옆에 있던 술집~  어제 저녁에 찜해 둔곳이라 ㅋㅋ

한국에선 감사히 마시던 아사히가...여기선 별 감흥이 없어서..

사케를 한잔 시켰다..
근데...그냥 주면 될것을.,..자꾸 머라 머라 하는데 알아 듣지도 못하겠고..
영어도 한마디 안통했다....
가만히 들어보니..."누루이" 라고 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봤더니 "미지근"하다 라네~ ㅋㅋ  정말 우린 대단한 세상에 살고 있다.
(하루 만원이면 무제한 해외 로밍 데이터를 쓸수 있는데 구글맵이랑 페이스북 카톡...등등 정말 1만원값 충분히 하더라...)

 



그리고 한잔 잘마시고.....피곤한 나는 호텔로 와서...따뜻한 목욕~캬하~

하지만 두 청춘은 또 다시..음주 기행 ㅋㅋ

 

젊은이 들이 많았던 이집은...다음날 또 왔었지용 ㅎ


이날 먹고 마신것은

규동
주먹밥,음료수
라면,미니 오코노미 야키
캔맥주
아사히 생 1잔
니혼슈 2잔 (누루이로 ㅋㅋ)
에비수캔 1, 기린 1

이번 여행의 목적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오로지 먹고! 마시고 즐기기 위한 여행!!





이번 여행엔 개인들 사진이 좀 많습니다~ 그동안 여행 가도 사실상 트라이포드 가지고 찍는것도 한계가 있다보니~
이번엔 각자 카메라로 상대방을 많이 찍어주기로 했죠 ㅎㅎ


다행히도 날씨가 좋았습니다~


공항에서 OCAT 로 이동

오사카시 도착~!

이번 여행 4일의 베이스가 될곳은 재작년에도 묵었던 Hotel Monterey~ OCAT 바로 앞에 있으며 깨끗하고 시내 이동도 편해서 선택했다
그리고, 가장 처음으로 간곳은~ OCAT 3층에 있는 주류 상점~!! 흐흐흐흐
물론 호텔 지하에도 큰 마트가 있지만, 술은 여기가 더 많고 싸다~!

 

아~ 이 얼마나 알흠다운 광경이란 말인가~  대략 100엔...지금 엔화로 계산하면 대략 1400원이다~ 아 미치겠다...너무 좋다~꺄꺄꺄~~

우리 방~


방 창문에서 찍은 오사카 시내~ 도톰보리가 바로 보인다~ 저~~기 돈키호테도 보인다~

자~ 이제 사온 기린 맥주를 마시기 전에 준비해온것이 있다..
저 중앙에 있는 병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기린 맥주이다~!
일부러 한국에서 가지고 왔다~ 효철이랑 상연이한테. 정확히 맛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싶었다~!

결과는??
맛은...비슷하지만 뒤끝이..전혀 다르다....거의 개콘 서울 메이트의 시골 맥주 서울 맥주 정도로..-_-;....
힘들게 비행기까지 타고 오사카에 도착한 저 아사히를 가면을쓰고 있는 중쿡 병 맥주는...맛 검증후...바로 페기처분 !!-_-;


자~ 나가볼까~





제대로 된 곳을 가고 싶었지만...그냥...너무 배가 고파서~ 보이는곳으로 들어갔다~....

 


 

 

아....좋았다.....너무 맛난다...죽겠다..

좀 먹었더니 빛들이 난다~ ㅋㅋ




 



 

 

 

 

 

 



 

 

 

 

 

 

빠징고를~ 지나칠수 없지~ㅎㅎ
살짝 레바좀 돌려 주시고 왔어용~~

그리고 니혼바시~쪽으로 걸어서~

오타쿠들좀 구경해주시고~ ㅎㅎ




 

신세카이로 음주~ 고고~~
근데 벌써 저렇게 해가 져 있지만, 실제 시간은 7:30 정도?

 

우리가 간 쿠시카츠집~ ㅎㅎ 단지 기린 생 맥주가 290엔(잔당 4천원 정도)이라길래~ 훅~ 해서 ㅋㅋ

 

 

 

 

아~ 단순하지만 맥주와 쿠시카츠의 환상적인 만남...환상이다..환상~!!

이날 세명이서 맥주 각 4~5잔과 배부르게 먹은 가격은 약 5600엔 한화로 약 8만원..!!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다!!
한국에서 아사히 생 한잔에 8천원은 넘으니...ㅋㅋㅋ

호텔로 오기전에~ 예전에 갔었던 좀 저렴한 마트에 장보러 ...아니..또 술과 안주를 사러 갔다 ㅋㅋ

 

아~ 난 이런게 너무 좋다 좋아 ㅋㅋ

밤의 오사카를 취해서~걷다보니..문제가 생겼다...-_-
아까 마신 맥주가....-_-; 헉!!!



 

 

 

걸음이 빨라 졌다~! 어떻게 해야하나...아무리 둘러봐도 화장실을 찾을수가 없다...헉헉..!!!
그동안 평화 로웠던 오사카 거리가 지옥으로 보인다 -_-
그렇게 20여분터지기 직전 상태!!였는데~

앗~이런 고마울때가!! 아마도 라이브 공연장인듯한 곳에 공중 화장실이 있었다!! 아~~살았다..
고마운 로켓 시티~~! 피스~!!


얼굴이 할결 평화 로워 보인다 ㅋㅋ


한결 부드러운 걸음 걸이~ ㅋㅋ

그냥 호텔에 들어가서 자기엔 애매해서~ 캔맥주 2캔씩을 사서 호텔 앞 공원에 갔다~
트라이얼 자전거를 연습하는 사람들과~

동아리 패션쇼 워킹을 연습하는것과 같은 무리들~까지~ 제법 이색적이면서도~ 자연스럽다~ (홍대 놀이터에 비교하면 머 ㅋㅋ)

그리고 불타는 바디를 이끌로~ 호텔로 들어와서~ 다시 한잔~ ㅋㅋ

도대체 오늘 얼마나 먹고 마신거지...?

대략...
호텔-캔맥1,병맥 쬐끔
점심-오코노미야키 야끼소바, 생맥 3잔
길거리-타코야끼
저녁-생맥 4잔, 쿠시카츠 및 기타 안주
길-캔맥2
호텔-도시락,꼬치,캔맥2, 일본 소주 몇잔


어쨋든...하루가 지나갔다~ 아~ 좋다~ 좋다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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