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길

 

 

 

 

 

 

 

 

 

니넨자카와 산넨자카

 

근데..이건 맞는지 조금 고민...영화상에서...철학의 길에서 있다가..다음장면에선 니넨자카로 이어지다보니.. 수 키로 미터 인데..

근데..우리 영화 친구만 봐도 서면에서 뛰어서 자갈치까지 뛰기도 하다보니 ㅋ

 

 

 혹시나 하고 찍어온 사진을 비교하다보니 헉! 저 간판 아직도 그대로 있네!!

 

정말 우연하게 정확히 영화 장면 자리에서 찍음 ㅋㅋ 

 

 여긴 기요미즈테라 주차장

 

 

 

 

아..근데 다시 촬영지를 찾아보니..주차장은 사실 또 다른곳에서 찍었단다..ㅎ

 

 가모가와 강

 

 

 

 

 

 

 

 

영화 박치기..별로 알려지지 않은 영화지만,  그 당시 그냥 영화 go 처럼 그저 한국인이 나온다는 걸로만 재미있게 봤었는데..

 

게스트 하우스에서 켄지(왼쪽)가  한국에 와봤냐는 질문에.. 한번 와봤다고..그래서 어딜 가봤냐니까..

 

뜻밖에도...임진각이란다..!!!?? 왜~~? 외국인이? 왜??

 

그래서, 혹시 재일 동포 냐고 물었더니 아니란다...전혀 관계 없다는데 이유를 들어봤더니..

 

교토에선 영화 "박치기"가 상당히 흥행했었고~! 이 영화에 나오는  "임진강"이라는 노래도 일본인이 부른 노래고

 

한국의 애절한 상황을 표현한 노래여서... 한번 가보고 싶었다네..

 

아..나는..정말 이런것도 모르고...영화를 봤었구나.

 

 

암튼..뜻을 세기고 다시 보니.. 또 다른 감회가 느껴졌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