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쓰고ㅡ 홍대 클럽으로 출격!!

















예전에 만들었던 좀비냥을..지금 보았더니..

아...시도는 좋았지만..뭔가 생긴것도 애매하고...

장착된 모터 소리가 심해서..어쩌다 한번씩 켜놓는것도 별로고..

더구나 눈알은 잘 돌아가지도 않고 ㅠ_ㅠ



그래서 , 업그레이드 !!

귀도 뾰족하게 하고..얼굴 형도 더욱 볼륨감 있게 다시 제작~







그리고~ 눈알 영상까지 ㅎㅎ






오랜만에..영상 편집을 하나 밤새 뚝딱했습니다..
..
화요일 국회에서 있을..상가세입자 법 관련 공청회에 상영할 동영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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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건물 하나로 재벌 되는법" 입니다...
.
관심 있으신분은 http://youtu.be/njOtpcttiXc 관람 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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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모두가 상가분들...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
툭 까놓구..그래요..
.
이렇게라도...눈딱 감고 무조건 남이 죽던 말든 부자 되고 싶은분들은

참고서로 써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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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최소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은

"좋아요"나 "공유하기"한번만 눌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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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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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내 부모...

그리고 언젠가 일자리가 없어 혹은..정말 잘되서 창업을 하든....

당신의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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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1000원 벌어 900원을 건물주한테 주는것도 너무 지치고....

이제는 1000원 벌어 1500원을 줘야하는 입장이 되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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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편집하면서도.....너무나 "내 이야기에" 가슴이 많이 무너집니다.





이번 간판의 그림 모토가 되는 수잔 허버트의 작품입니다 ^^:

7년을 넘게 가게를 하다보니..저렇게..외부 천막의 색이 다 바랬고..

간판 이라고 붙여둔 글씨도 다 떨어지고..난리도 아니군요 ㅠㅠ

거기다..겨울 바람에 저렇게..천박이 찢어 지기 까지 ㅠㅠ

그래서~ 도전!!! 간판 그리기 ㅎㅎ    일단 밑그림과 바탕~





여기까지...6시간~

그리고 다음날.....디테일 작업! 

수잔 허버트의 작품에서 아마도 아메리칸 숏헤어의 고양이를... 저는 우리의 달비 (러시안 블루)로 고쳐 그려봅니다 ㅋ

그리고, 바람 대신...우리 가게의 모토인..꽃바람으로 묘사~ 

짜잔~~완성  총 10시간 소요~

천막은 아저씨가 직접 했지만..기존 간판 제거랑...간판 달기 조명 수정등은 직접 제가 크레인 타고 했다구요 ㅎㅎ 

아이구 무서웠어~~



짠~ 완성~

밤에 좀더 섹시 합니다~ ㅋㅋ

 이번엔..큰창가에 있는 5인용 테이블 도색을 해보았습니다

 썰렁하죠~?

 일전에 별이 빛나는 밤에를 그린 테이블은..마음만 급했던지라..샌딩을 안했더니...테이블이 벗겨지는 현상이 생겼더군요 ㅠ

그래서..이번엔 샌딩도 꼼꼼하게~

 한시간정도 걸려서..일단 배경 다리를 그렸습니다.. 프로분들이 보시면 아시겠지만 ㅎㅎ 전혀..스케치를 안했다는게 증명이 되죠? ㅋㅋ

 어쨌거나~ 저는 혼자 맘대로 놀고 있다보니..기초 따위 무시 됩니다~ ㅎ

 

얼굴 부분은..저희 가게 캐릭터~입니다

 

 짜잔~~

 ㅋㅋ

 

걱정했었는데..대략 느낌이 나왔네요~ ㅎㅎ

 

 와인방..쪽에 테이블이..좀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시간 반 정도~ 걸려서 완성 ㅋㅋ 꽤 그로테스틱 해져버렸네 ㅋㅋ

 일전에 진격의 좀비를 실패 하고..실패 원인과 의미를 다시 고려하여

이번엔 플로랄고양이 캐릭터인 "카펜도르 캣" 의 좀비 버젼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5/13일 시작!

 짜잔~ 본체 먼저 제작~

 역시나 라바망으로 틀 제작~

 

 석고작업 부타 했습니다

 이번엔 밸런스퍼티를 이용하여 기본틀 작업 5/14일

 왼쪽에 카펜도르캣의 판넬이 보이죠? ㅎ

 

 내부는 이렇습니다~

5/15일 ..대략 비슷하게 틀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맥주 한잔씩 해가면서 ㅎㅎ

 

 

 5월 20일~ 어느정도 느낌이 나오고 있네요

 외부 틀은 레진으로 작업 하고 있습니다..

 

 

 

 자자~ 도색 작업~

 

5월22일~ 

 

 

 5월 24일~ 좀더 좀비 스럽게 작업 하기 위해~ 머리에 강철 정을 박고 있습니다 ㅎㅎ

 

좀비 디테일 작업중~

 

 

 

 

 

 

 

 

 

전시회장 내부입니다 ㅎ

 

ㅋㅋ 이렇게도 함께 놀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6월6일에 있었던 좀비전에 참가 하기 위해서..만든 조형물 진격의 좀비 버젼 실패기 입니다 ㅎㅎ

 

 4월 23일 첫 시도

 

이번엔 , 조형물에 도전하기로 했다..그것도 남이 사용하지 않는 재료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

 

 

 

 

 

무엇으로 만들까용~~? ㅎㅎ  바로 시멘트 입니다 ㅎ GFRC 작업 중입니다 

하루가 지나니 이렇게 굳었습니다~ ㅎ 

 

 

4월29일 시멘트가 날리는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코팅을 하고

좀더 디테일한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유토로 쪼물딱 거리고 있습니다

 

 

반정도 덮었습니다~ 

 

몇시간 쪼물딱 거려서 전체를 다 덮고 어느정도 디테일도 잡아 나가고 있습니다 

 

 

 

 

 

 

 

 4/30일 좀더 진격의 거인 스럽게 모양 잡아 봅니다

 

 

 

 

 

 

 

 

 

 5월 1일 이제는...무얼 만들고자 했는지..스스로 헷갈리고 있습니다 ㅋㅋ

 

 움직이는 눈 작업을 위해 오디오 센서랑 모터를 장착중

 참내..진짜 오랜만에 납땜까지 ㅎㅎ

완성 버젼을 이렇습니다.. 눈알이..소리에 따라 움직이긴 하는데..너무 소심하게 움직어여 ㅠㅠ  결국..이건 실패로 하고 다시 제작 하기로 ㅎㅎ

 

빠이~빠이~

 

 

 

 

 

 

 

 

 

 

 

작가의 변


만화 "헐크"의 브루스 박사는 의도치 않게, 감마 광선에 노출 되어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되지만, 자신안에 또 다른 자아 "헐크"때문에 늘 고뇌 한다..



"느그 아버지 머하시노..."

어쩌면..그녀가 평생 들어 보지 못한 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 이유로.. 어쩌면..

지금의 "그녀"를 만든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지금 가장 힘 있는 자리에 있는 "그녀"이지만,

동시에 가장 많은 "욕"도 먹어야 하는 고뇌의 "그녀"


"헐 그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좀 놀랐음

 

 나의 우상!! 불나방 소세지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조까를로스 조문기 님과 한컷!!

 

 

 

 

 

 참

 

오늘 최고의 퍼포먼스(?) !!~ 음주 썅욕과 함께 난동을 부리신 한 취객덕분에 출동하신 경찰님! ㅎ

 

 뒷풀이~

그리고, 조문기씨랑 크라잉넛의 캡틴락과 함께~! 한잔!! 꺄울~

 

관련 보도

http://news.jtbc.co.kr/html/507/NB10259507.html

 

 

 전시가 끝나고는...자체 심의를 거친후 카페에 전시~ㅎ

ㅎㅎ

 

 플로랄 고양이의 바입니다... 와인 위주에서 맥주랑 칵테일등이 보강되면서, 잔 둘곳이 없네요 ^^:

 

 

 

  

 우측 카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세월이 지나다보니..계속 서류랑 각종 부수적인 것들이 늘어나서 지저분해졌군요 ㅎ

 뚝딱 뚝딱 만들기 시작합니다..

사실..돈 받고 만들면, 상당히 이쁘게 신경 써서 만들지만... ...아주 대충 대충..막 덕지 덕지 작업하고 있습니다 ㅎ

대략, 바에 보강 선반이 완성이 되어 가구요 (녹색)

우측 바에 넣을 선반도 후다닥 제작중입니다.. 30분도 안걸렸습니다 ㅋ

 

 

 뚝딱~ 완성~

 

 카운터 선반도 뚝딱 완성~

 

아직, 제대로 정리 하진 않았지만., 확실히..그래도 2단이 되다보니..훨씬 정리가 편하군요~ ㅎ

요즘 아이폰 덕분에 "언락" 이라는 표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서비스나 약관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정도로 만 해석 하죠..

.

우리는 살아가면서,

처음엔 공짜처럼 보이거나,혹은 아주 작은 요금만 분할해서 내는듯 보이는 크고 작은 서비스들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결코 공짜도 아니거니와 실제 요금도 그렇게 싼것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이런것들은 자급 자족하여, 이른바 약관의 노예에서 벗어 나려는게 이 글의 요지입니다

 

저는 "생활속 언락 시스템 구축" 이라고 불러 봅니다..

이 글은 계속 업데이트를 거칠 예정이오니, 참고 하실분들은 참고하시고 글에 수정을 원하시는분들은 요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1.정수기 -> 언더씽크 정수기가 답이다!

 

 

흔히 정수기는 렌탈 한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까다로운 시스템일꺼 같고, 왠지 내가 하면 안될꺼 같고..그런게 정수기겠죠?

 

일반적인 보급형의 렌탈 비용은 월 19,900원에 3년후엔 내꺼가 되고, 월 9,900원이면 똑같이 필터 갈아주고 청소 해준다고 합니다

자, 그럼 여기서 비용을 한번 정산 해보겠습니다

업체 렌탈 => 3년동안 렌탈 비용을 곱해보면 716,400원이 나옵니다.

그럼 과연 실제 이 정소기의 가격은 얼마 일까요

 

옥션에서 검색 하니 대략 19만원선에 1년치 필터 포함해서 판매 되는군요

그럼 1년치 필터는 얼마일까요? 물론 업체에서 쓰는것과 동일하거나 더 좋은 필터를 써도 2만원에서 3만원 선입니다.

언락 하여 3년을 계산해보면

언락 시스템 => 정수기 190,000(1년치 필터 포함) + (프리미엄 필터 약 3만원 x2 년)= 250,000원 입니다.

 

약 45만원 정도 절감 효과가 있군요.

만약, 당신이 "언더 싱크" 형식의 냉온방식이 필요없는 정수기를 구매하신다면

 

 

언더씽크 언락 시스템 => 언더씽크 정수기 4만원(1년치 필터 포함) + (프리미엄 필터 약 3만원x2년)= 100.000원이 됩니다.

 

언더씽크는 중간에 냉온 장치가 없다보니,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실제 청소할 필요가 없고 전기도 일체 사용하지 않으니

어떤면에서는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합니다.

 

필터 교체? 어렵냐구요?  어렵지~~않아요~

10분 정도만 공부하면 될 정도입니다 ㅎ. 그리고 교체 주기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다보니.. 잘 적어 두셨다가 교체만 해주시면 됩니다~ㅎ

 

 

 

2.비데! -> 기계식 비데를 사용하자!

비데는 언락을 위해서 알려드리기 보다는, 자취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번거럽다는 이유로 렌탈 조차도 꺼리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쾌적한 라이프(?)를 위해 적어봅니다.

 

그래도 적어보는 렌탈 비데의 가격은 , 일반적으로 21,900원

그런데..비데는 정수기보다 렌탈 기간이 쎄군요!! 5년 렌탈이 기본이랍니다..헉!! 그리고 일시불액이 65만원 정도군요..

유사한 모델의 구매가는 20만원선이니... 이건 알아서들 고민 하시구요..물론 다는것 !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언락으로 제가 추천하고 싶은건

 

바로 기계식 비데입니다!! 첨 들어보신분들 많을실텐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데는 전자식입니다. 전기 꽂아서 물을 촉촉~ 쏴주는 거죠 ㅎㅎ

기계식은 전기 없이 수압만으로 동작합니다

 

 

이건 제가 전자식보다 더욱 적극 추천합니다!!

비데 쓰시는분들 아시겠지만, 전자식은 전자식 펌프로 물을 쏴주다보니..그닥 후련 느낌이 -_-;

하지만 수압식은!!   !!! !!! 말이 필요 없습니다.  흐흐흐흐~~

가격도 2~3만원 선이니 부담없고, 기존 시트 아래에 달기만 하면 되고, 다는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이사갈때 도 편하게 뜯어 가셔도 되구요

 

만약 온열 시트가 필요하시면  "온열 변기시트"를 검색 하시어 구매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약 5만원선~!! ㅎㅎ

 

이건! 무조건 추천이라고 봐야 합니다!

 

3.케이블방송->디지털 안테나+ p2p가 답이다

비싼 케이블이나 위성 방송 보실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요즘..케이블에서 볼것도 별로 없고...-_-; 공중파도 정말 볼거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것은

 

디지털 안테나!! 15,000원~4만원선 (4만원선을 추천합니다) 만 달면 우선 공중파 5개가 나옵니다. 물론 꺠끗하게 잘 나오지요

 

그러나 집에서, 간혹 큰 화면으로 영화가 보고 싶을수 있습니다.

 

그럴때 이용하는것이 p2p로 다운 받은 영화를 tv와 연결 하는것입니다. 듀얼 모니터만 잡아주면 편리하게 영화를 보실수 있죠

요 부분은, 인터넷에 검색하시는것이 더 빠를듯합니다. 각자의 컴이나 사양이 다르다보니 ㅎㅎ

 

하지만, 이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용~~

 

 

ㅁ업데이트

2013.1.6일...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ㅎㅎ

다음번엔 또 뭐를 적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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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의뢰가 들어온것은 10월 초 였습니다.

 

신가람 군이 인테리어 공사를 의뢰해왔고..  어느정도 컨셉상 저의 "정크 디자인"에 적합하다고 고려 되어 작업에 참가 하기로 하였습니다.

 

 

 

 

 

 

 

 

 

 

 

 

 

 

 

 

보시는대로...반지하에 ㄱ자형 구조로 , 얼마전까지만도 사람이 살던 일반 연립입니다..

 

그리고, 처음엔 "뿅뿅뿅"이라는 이름에 도무지 컨셉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신가람군이....포토샵으로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 왔습니다..-_-;

정말...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군요 ㅠㅠ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술집인데 -_-; <--이렇게 말하는 본인의 술집도 크게 대단하진 않다 ㅋㅋ

 

그래서, 처음 컨셉 이미지를 잡아 보았다..

 

반 지하의 약점을... 나무 둥지 안이라는 컨셉으로 좀더 아늑하고..적절히..불편하면서도 특이한 가게를 만들면 어떨까...

 

그리고, 도면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보니..총 14번의 도면이 새로 만들어 졌군요 ㅠ

 

 

 

철거전 도면입니다.. .아무래도.. 도면이다보니..일부러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거의 공사 전까지 준비 되었던, 중간 시안입니다 

최종 결정 버젼...^^;

 

 

대략 3D 샘플까지 만들었으나...공사 시작 하자마자..변경 ㅠㅠ

 

철거가 아루어지던 날 오전까지도.. "가게 이름" 과 컨셉에 대한것이 서로 맞질 않아..장고의 회의 끝에..

 

감성적이고, 동화적인 컨셉에서 -> 특이하고, 뿅뿅뿅..스러운 살짝 괴팍한 스타일로 변경 됩니다..ㅋ

 

그래서..나무도 고양이 나무 스타일에서..살짝 취한? 느낌의 나무로 디자인도 바뀌게 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사진 공개를 할수가 없군요 ㅎ

 

 

 

죽음을 찾지 말라. 죽음이 당신을 찾을 것이다. 그러나 죽음을 완성으로 만드는 길을 찾으라. -함마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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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할로윈 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완성하였습니다..

 

아 이번엔 내부 장치위주로 작업 하다보니 익스테리어 장식은 좀더 시간을 두고 작업 해봐야겠습니다 ^^

 

작품명 "심연으로의 여행" 입니다.

 

 

 

 유리를 끼우러 왔습니다~ ㅎ

 거울을 끼운 관앞에서 한컷~

 다시 검은색관이 만들어 졌습니다~  계속 듣는 질문이지만...진짜 관입니다~

 관 안의 거울에 비친 고양이 나무가 느낌이 묘하군요 ㅎ

 

전선 배선중입니다~

 

자 그래서 만들어진 동영상을 공개 합니다

 

 

플로랄 고양이의 중심엔 원래 이렇게 새장이 있었습니다, (2007~20011)

 

그러다 새장이 좀 지겨워 져서 한번씩 공연도 할겸해서, 새장을 치우고 저렇게 드럼을 놨습니다..

 

그런데..자리도 많이 차지하고..-_-; 손님들 발에 걸리적 거릴뿐..공연도 잘 안하고 -_-; 그래서 과감하게 고양이 나무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시안입니다 ㅎ (8/30)

 

 

▶1일차! 작업 (기본 틀 만들기 -> 초벌= 총 11시간)

 

 

나무의 몸통은, 그전에 버리지 않고 두었던 새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ㅎ

 

 

새장의 뚜껑?은 골방쪽에 저렇게 조명으로 활용했습니다 ㅎ

 

제법 굵은 철사를 써서 만들었던지라 몸통으로 충분 하군요

철사 핸들링 (히카) 작업을 시작합니다..

원래는 평철등을 용접해서 작업 해야하지만, 머..이번엔 걍 다루끼로 작업했습니다

달비는 옆에서..멀 하는지 계속 지켜 봅니다

 

드디어 초벌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몸통 작업 약 4시간이 걸리고 시작된 초벌입니다

1일차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 ㅎ

 

철사 작업하면서...ㅠㅠ 무지하게 긁혔군요 ㅠㅠ

 

 

 

▶2일차 작업 (중벌 작업 9시간)

 

 

중벌 작업은 초벌에서 못 메꾼 부분을 막고 디테일을 잡는 작업입니다.

 

2일차 작업이 끝났습니다~ ㅎ 제법 디테일이 잘 잡혔군요 ㅎ

 

 

▶3일차 그라인딩 작업 +  기본 도색

 

오늘 작업은 수많은 분진을 동반 하다보니..주변을 다 커버링으로 쳤습니다

 

오늘 사용할 도구들입니다 !!ㅎ

2시간 정도 그라인딩 작업후입니다

 

핫식스로 버티고 있습니다 ㅋㅋ

디테일 작업이 다 끝이 났습니다. 매꾸기도  다 했고~ 이제는 기본 바탕 색 칠하기!!

 

흰색으로 백작업

 

내 껍질 도색

3일차 기본 도색 끝!!

3일차엔 이렇게 손이 알록~달록 ㅎ

 

 

▶4일차 마지막 디테일 도색 + 소품 달기

살짝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일부 수정도 했습니다 ㅎ

호기심 많은 깜비가 자꾸 작업하는데 들이댑니다 ㅠㅠ

오늘 디테일 작업엔 처음으로 객원작가를 모십니다 ㅎㅎ 델로스군~ 초청 ㅎ

이유는..아무래도 제가 마음속에 어두운면(?)이 많아서인지...자꾸 글로테스틱하게 작업이 되어 가다보니..ㅎㅎ

짜잔~ 도색 완료~

 

 

 

 

저 시계는 4rpm 속도로 계속 돌고 있습니다~

 

완성!!!

 

거의 30시간을 작업해서 만든 고양이 나무 입니다~ ㅎ

 

짜잔~

요즘 먼가 재미난게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고양이 나무를 만들기로 결심 !!
GRC 공예로 만들건데.. 빠르면 2주 안에 작업할지도 모른다..ㅎ
일단은 초안 한번 그려봄~ ㅎㅎ

...
아래에 고양이 굴,,,중간에 미니 굴, 그리고 연결 통로
고양이들이 두루 다닐수 있는 구조...

그리고 상단엔 TV를 고정 해둘 예정 ㅎ

 

시안 및 스케치 ej0 / 채색 신작가

여름이라 데리야키 치킨을 만들어 봅니다~

큰 들통을 우선 준비합니다~ 오랫동안 팔팔 끓여야 하므로~ ㅎ

대파를~ 크게 숭숭~ 썰어 주세요~

간장과 물을 적절하게 넣고~ 파를 송송~ 넣습니다~ 

통마늘도 숭숭~~ 사실...밑 꼭다리는 잘라내야 하지만 귀찮아서 ㅎㅎ

양파도 통으로 넣습니다~  간장에 따라 살짝 비율이 틀리다보니 간장 1리터 기준 물은 대략 30~50% 넣습니다...

오랫동안 푸욱 끓일꺼라 계속 간을 보면서 조절해줘야합니다

 

설탕도 꽤 많이 들어갑니다~ 저 한통 끓이는데 한봉지 거의 다 들어갔습니다 ㅋㅋ 그리고 청주도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다도 들어가는데 저 등톨에  크게 다섯 숫갈 정도? 혼다시 있으면 혼다시를 써주세용~

이제 닭을 넣는데~~  이렇게 통째로???  절대 아닙니다~ ㅋㅋ

요렇게 손질 해서 넣어줍니다~ ㅋㅋ

그리고는 1~2시간 불을 최소화 해서 보글 보글 조려줍니다~

1시간 정도 되면 요정도 색이 됩니다~ 요게 아닙니다~

 

2시간 정도 조려 주면 이 정도  색이 나옵니다~ 이정도 색이 나오면 불을 끄고 바로 먹어도 되지만, 하루정도 후에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ㅎ

 

기존에 판매 하고 있던 커피 맥주 "카페 와리"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브랜드명을 정했습니다

 

브랜드 명은 " CaffenDor Brau" 카펜도르 브로이 입니다.

 

그래서, 로고 작업을 하기 위해, 우선 머리속에 든 시안을 그려보았습니다

일단, a4지에 연필로~ 대충 그려봅니다~

컨셉은 비행 하는 고양이의 휴식? 입니다.. 커피잔속에서 맥주를 마시는겁니다 ㅋㅋ~

컨셉 나왔으니, 포토샵에서 연필로 슥슥..그려봅니다... 카페에 앉아서 만원짜리 마우스로 그리려니 많이 아쉽군요..

타블렛 있으면 머 합니까..-_- 집에 있는데..

코가 없길래 다시 코를 그렸습니다~ ㅋ

고글 밴드 그리고는 대충 완성~ ㅎ

 

다음주까지 두 가지 버젼으로, 제작 요청 했습니다~

 

신효철 작가 버전과 델로스 작가 버전!!

 

당첨작에게는 평생 카펜도르 맥주 무료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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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건 아닌데...자취하는 동생들이 매번 라면만 끓여 먹는다길래

사소한 조리법을 ^^

시래기국은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좋고 몸에도 좋죠 ㅎ

 

자료 출처는 네이버 입니다 ^^

일단 시래기를 사야겠죠

예전엔 무우청을 직접 말리거나 시장에서 사야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보셔야 하는것이..

예전에 처음 시래기를 구입했을때는 강원도 바닷가에서 말리셨다고...바다 모레가 있을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있는 정도가 아니고 그냥 바다모레 범벅이었습니다..씻어도 씻어도 답이 없더군요 -_-

그래서 요즘 제가 애용하고 있는곳은 동수 농원 시래기입니다  4,000원 선 합니다

요렇게 봉지에 딱 들어 있습니다 ^^

줄기 끝을 잘라줍니다...(질겨서 먹기가 좀 ^^)

간혹 모레나..벌레가 있을수 있으니 몇번이고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저의 경우엔 압력솥으로 시래기를 푸욱~삶아줍니다..하지만 압력솥이 없어도 그냥 일반 솥으로 팔팔끓여 주면 됩니다.

끓이는 시간은 대중없고..그냥 끓이다가 씹어 봤을때 적절하게 흐믈해졌다고 생각되면 됩니다...

끓는동안 잠시 저의 주방옆 솥관리를 보여드립니다 ^^; 보기엔 좀 그래도 아주 편리합니다 ㅋㅋ

압력솥에 시래기를 끓이는 관계로 , 국 냄비에 물을 끓이고 짜지 않을 정도로 된장을 풀고 마늘을 넣습니다...저는 마늘을 좋아하는 관계로

마늘을 보시다시피 많이 넣었습니다..ㅎㅎ 마늘을 썰어서 넣어도 되고 이왕이면 빻아서 넣는게 좋습니다 ㅎ

그리고 약간의 다시다를 ^^;

압력솥으로 한 20분 삶았더니~푸욱 고아졌습니다 ㅋ

시래기를 국냄비로 덜어넣고...시래기 삶은 물을 필히!! 국냄비로 옮깁니다.. 이 국물이 있어야 시래기국맛이 좋습니다 ㅎ

기호에 따라 고추도 송송 썰어서 다시 한번 끓어줍니다 ㅎㅎ

한번 끓이면...한 2인분 정도 나옵니다

 

다 섬유질입니다~ 꺄울~

플로랄 고양이에 있는 창가쪽 테이블입니다...3년전에 칠한거라서...멀리서 봐도 좀 많이...지저분해보이는군요..

가까이서 보니..최악입니다 -_-; 페인트가 눌러붙어서..껌?처럼 밀려지는군요..ㅠㅠ

자~ 스크레이퍼로~ 긁어 내봅니다~~~

다 벗겨내는데..한 30분~ 걸렸네요 ~하악~하악~

 

그냥 칠하면~ 별 재미가 없느니~ 먼가 흔적을 주려고~막 페인팅 들어갑니다~ ㅎ

예전보다~ 기술은 늘었는데..-_-; 살짝 레이어 두께에 실수를 ㅋㅋ

 

대략~ 이런 느낌으로 완성~ 다음주중에 다른 테이블도 좀 손봐야겠네요~

 

 

 

얼마전 파티에서 장.지.혜!!가 , 가만히 있는 토끼모자냥을 들고 다니다.. 이렇게 귀를 부러뜨리고 말았다!!

야!!! 왜 가만히 있는걸 부러뜨리냐!!!

깔끔하게..그냥 붙이려다가...

토끼 모자 부분이라서...약간 스티치 흉터 정도 있어도 재미 있을꺼 같아서~ 작업 시작했습니다~  드릴로~ 웽~~

지금와서 생각인데, 그래도 본드를 바를껄..~ ㅎ 그냥 실로만 고정 했습니다~

완성~

장.지.혜!! 보고 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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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업 이라고 하면.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에 기능적 튜닝이 아닌 스타일을 업 했을때 쓰는 표현입니다..

 

우선 그 이야기를 하기전에, 저는 지금 "오토바이"를 탑니다.

 

오해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저는 스피드 족도 아니 스피드 내는것도 아주 싫어 합니다 ㅎ

헬멧 없이 오토바이 타본적도 거의 없구요... 자동차 운전을 못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93년 부터 운전 했다구요!! 그것도 스틱으로 ㅎ)

살아오면서 자동차를 세번 바꾸고, 오토바이를 3번 바꾸었는데, 지금도 오토바이를 타는 이유는 활용도가 높아서 입니다 ^^

 

서울에 있으면서, 주차장도 없는 홍대에 출퇴근 하는 저로서는 오토바이랑 자전거 처럼 편한게 없으니깐요 ㅎ

 

암튼, 저 나름의 오토바이 드레스업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레더 드레스업" 입니다..

 

어쩌다보니 배우게 되었고, 스스로 좀더 업시키도 했지만, 그냥 취미정도의 수준 ㅎ

 

자 먼가 하니 차이를 보여 드리죠

 

 

요 귀여운 바이크는 매직 50 입니다..

요렇게 작고 귀엽습니다 ^^, 바이크 입문 하게 해주었지용 ^^

 

하지만,  스타일에 개성이 떨어져서~ 레더 드레스업 했습니다~!

 

짜잔~~요렇게~ 아쿠아 스네이크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보통 이정도 드레스업 으로 받는 수준만 추가 하여 중고로 팔았습니다 ^^ (오토바이 반값이었지용 ㅎ)

 

그리고 , 두번째 오토바이를 지릅니다.. 트로이 라는 모델입니다. 역시나 개성이 떨어지죠~!! 그래서 드레스업!!

짜잔~~ 이번엔 블러드 지브라 버젼입니다!!

이 모델로 처음 전국 일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2년 정도 타고는~ 빠이 빠이~ (요놈이..진동이 워낙 심해 -_-)

 

 

그리고는 2007년 최근까지 타고 있는 KCR-125 입니다. 타이완 모델입니다...이 모델을 고른 이유는 클래식 하게 변형이 가능했고,

타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지요~ ㅎㅎ  근데...저 디자인을 보십시요...누가 타고 싶겠습니까 -_-;.. 이건 머~ 캐로로도 아니고 --_--

 

400CC 이상급을 왜 안사냐구요? 저한테 별 의미가 없어용~

 

 

자 다시 드레스업!!!!

이번엔 모던 블랙 입니다..

완전 다른 오토바이가 되었지용 후후~!~

 

 

그러나...

 

5년간...만키로를 달리다보니..

5년간, 스킨이 많이 닳아서...옷 갈아 힙힐때가 되었더군요 ^^;

자세히 보면 너덜 너덜 합니다 -_--

겉은 저렇게 보이지만, 레더 스킨만 너덜 해진거라~ 사실 원래 내부의 도색은 전혀 손상을 입지 않았지용 후후~

그래도 꼴이 좀 아니군요 -0-

이번, 드레스업은 "빈티지 스타일"입니다 ㅎ 작업 도중에 찍어 보았습니다

단순하게 아이콘만 달았습니다

짜잔~~ 3시간만에~ 완성!! 그동안 신경 못썼던, 내부 회로도 좀 손보고 닦고 조이고!!


마침 디카가 없어서 아이폰으로 찍었더니~ 잘 안나왔지만~ 제법 멋집니다 ㅎ

이번 소재는 크랙이 되는 소재가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 스러운 멋이 더 해지죠~ ㅎ

 

사실~

봄,가을에 입는 바이크 자켓과 같은 소재다~ ㅋㅋ

 

 

시안성 따윈 개나 줘버려!!

 

만드는데는 6시간 걸렸지만...이 명함에 담은 내용들은 38년이 걸렸다!!

 

저와 관련되거나 되었던 비즈니스 적인 내용들을 정리 하여 봅니다.

직장에서의 업무들은 영상 -> 컨텐츠 기획 -> SNS 기획 들이었고

 

2006년에 첫 창업인 카페 플로랄 고양이를 오픈 하게 되었습니다.

1호점 플로랄 고양이 공사 장면들 보기 <--클릭

 

 

그리고, 자신감을 얻어 2호점인 와인 샵인 치즈달 와인 가게를  오픈 하게 됩니다

2호점 치즈달 와인 가게 공사 장면들 보기 <--클릭

그러나 , 갑작스러운 와인 사업의 불황으로 1년 즈음에 문을 닫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3호점 "요술 살롱"을 오픈 하게 됩니다

3호점 요술살롱 공사 장면들 보기 <--클릭

3호점 요술 살롱을 닫은것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상황이 겹치기도 했지만,  ^^;

뭐 개인적으로도 좋은 경험이었고, 미래를 위한 좋은 공부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 덕분인지, 다른 가게들의 인테리어 공사 수주도 맡게 됩니다

 

가장 제가 즐겁게..그리고, 결과도 좋았던 대학로에 있는 바나나 포켓 1호점의 공사 메이킹 자료입니다

총 2달이 조금 넘게 걸렸구요..

영상에도 초반에도 나오지만 10평이 안되는 작은 사무실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재미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시작한 아이들 옷 오프라인 샵입니다 ^^

 

계속 미래에 어떤 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특별하고, 재미있고, 문화적 일을 하고 싶습니다 ^&^

 

완전~ 신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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