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목적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오로지 먹고! 마시고 즐기기 위한 여행!!





이번 여행엔 개인들 사진이 좀 많습니다~ 그동안 여행 가도 사실상 트라이포드 가지고 찍는것도 한계가 있다보니~
이번엔 각자 카메라로 상대방을 많이 찍어주기로 했죠 ㅎㅎ


다행히도 날씨가 좋았습니다~


공항에서 OCAT 로 이동

오사카시 도착~!

이번 여행 4일의 베이스가 될곳은 재작년에도 묵었던 Hotel Monterey~ OCAT 바로 앞에 있으며 깨끗하고 시내 이동도 편해서 선택했다
그리고, 가장 처음으로 간곳은~ OCAT 3층에 있는 주류 상점~!! 흐흐흐흐
물론 호텔 지하에도 큰 마트가 있지만, 술은 여기가 더 많고 싸다~!

 

아~ 이 얼마나 알흠다운 광경이란 말인가~  대략 100엔...지금 엔화로 계산하면 대략 1400원이다~ 아 미치겠다...너무 좋다~꺄꺄꺄~~

우리 방~


방 창문에서 찍은 오사카 시내~ 도톰보리가 바로 보인다~ 저~~기 돈키호테도 보인다~

자~ 이제 사온 기린 맥주를 마시기 전에 준비해온것이 있다..
저 중앙에 있는 병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기린 맥주이다~!
일부러 한국에서 가지고 왔다~ 효철이랑 상연이한테. 정확히 맛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싶었다~!

결과는??
맛은...비슷하지만 뒤끝이..전혀 다르다....거의 개콘 서울 메이트의 시골 맥주 서울 맥주 정도로..-_-;....
힘들게 비행기까지 타고 오사카에 도착한 저 아사히를 가면을쓰고 있는 중쿡 병 맥주는...맛 검증후...바로 페기처분 !!-_-;


자~ 나가볼까~





제대로 된 곳을 가고 싶었지만...그냥...너무 배가 고파서~ 보이는곳으로 들어갔다~....

 


 

 

아....좋았다.....너무 맛난다...죽겠다..

좀 먹었더니 빛들이 난다~ ㅋㅋ




 



 

 

 

 

 

 



 

 

 

 

 

 

빠징고를~ 지나칠수 없지~ㅎㅎ
살짝 레바좀 돌려 주시고 왔어용~~

그리고 니혼바시~쪽으로 걸어서~

오타쿠들좀 구경해주시고~ ㅎㅎ




 

신세카이로 음주~ 고고~~
근데 벌써 저렇게 해가 져 있지만, 실제 시간은 7:30 정도?

 

우리가 간 쿠시카츠집~ ㅎㅎ 단지 기린 생 맥주가 290엔(잔당 4천원 정도)이라길래~ 훅~ 해서 ㅋㅋ

 

 

 

 

아~ 단순하지만 맥주와 쿠시카츠의 환상적인 만남...환상이다..환상~!!

이날 세명이서 맥주 각 4~5잔과 배부르게 먹은 가격은 약 5600엔 한화로 약 8만원..!!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다!!
한국에서 아사히 생 한잔에 8천원은 넘으니...ㅋㅋㅋ

호텔로 오기전에~ 예전에 갔었던 좀 저렴한 마트에 장보러 ...아니..또 술과 안주를 사러 갔다 ㅋㅋ

 

아~ 난 이런게 너무 좋다 좋아 ㅋㅋ

밤의 오사카를 취해서~걷다보니..문제가 생겼다...-_-
아까 마신 맥주가....-_-; 헉!!!



 

 

 

걸음이 빨라 졌다~! 어떻게 해야하나...아무리 둘러봐도 화장실을 찾을수가 없다...헉헉..!!!
그동안 평화 로웠던 오사카 거리가 지옥으로 보인다 -_-
그렇게 20여분터지기 직전 상태!!였는데~

앗~이런 고마울때가!! 아마도 라이브 공연장인듯한 곳에 공중 화장실이 있었다!! 아~~살았다..
고마운 로켓 시티~~! 피스~!!


얼굴이 할결 평화 로워 보인다 ㅋㅋ


한결 부드러운 걸음 걸이~ ㅋㅋ

그냥 호텔에 들어가서 자기엔 애매해서~ 캔맥주 2캔씩을 사서 호텔 앞 공원에 갔다~
트라이얼 자전거를 연습하는 사람들과~

동아리 패션쇼 워킹을 연습하는것과 같은 무리들~까지~ 제법 이색적이면서도~ 자연스럽다~ (홍대 놀이터에 비교하면 머 ㅋㅋ)

그리고 불타는 바디를 이끌로~ 호텔로 들어와서~ 다시 한잔~ ㅋㅋ

도대체 오늘 얼마나 먹고 마신거지...?

대략...
호텔-캔맥1,병맥 쬐끔
점심-오코노미야키 야끼소바, 생맥 3잔
길거리-타코야끼
저녁-생맥 4잔, 쿠시카츠 및 기타 안주
길-캔맥2
호텔-도시락,꼬치,캔맥2, 일본 소주 몇잔


어쨋든...하루가 지나갔다~ 아~ 좋다~ 좋다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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