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려고 구해 두었다가...미루고 미루다가...딱 비도오고 해서 (무슨 연관이냐 -_-) 보게 되었다




네이버에서 퍼온 줄거리>
영화는 한 명의 떠돌이 무사가 어느 마을의 여인숙에 들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두 패로 나뉜 악인의 무리가 세력다툼을 벌여 유령마을처럼 되어버린 야도바 마을에서 무사는 돈을 많이 주는 쪽의 요진보(보디가드)가 되어 일을 해준다. 더 이상 마을 사람들이 악인 무리 때문에 고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그는 양쪽을 번갈아 가며 요진보가 되어 양쪽의 힘을 약화시킨다. 결국 교묘한 술책과 뛰어난 칼솜씨로 양편의 악의 무리를 모두 해치운 무사는 홀연히 마을을 떠난다.


두개의 세력으로 나눠진 마을에 우연히 도착한 떠돌이 무사..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세력의 중심지역인 주막에 머물며 스스로 "요짐보"(보디가드)를 자청한다..
무사의 실력을 알아본 두 세력은 서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요짐보로 자기의 편에 들이려 하지만,


그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고, 결국 혼자의 힘으로 두 세력을 다 분해 시키게 되는데...


정말 1961 년에 만들어졌나 싶을 정도로 , 매력있는 영화다..
스토리도 좋고, 케릭터 설정도 마음에 들고..

이 좋은 영화를 훗날...헐리웃에서 라스트맨 스탠딩이라는 영화로 다시 만들어지는데..
솔직히...예전에 볼때...상당히...졸았다는..-_-;

암튼..오랜만에 흑백 영화의 즐거움을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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