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달리 이 영화에선  최첨단 CG도 없고,
그럴싸한 타임머신 조차 나오질 않습니다..
요즘은 왠만한 영화에선 다 제공한다는 (에로물에서조차-_-.) 3D조차 제공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영화씬은 바와 화장실 정원 복도 등에서 진행되며 , 출연진도 세친구와 미래인 2명 그리고 바에 손님들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구석 구석엔 꺠알같은 정치들이 숨어 있고,


시간여행이라는 이미지적 효과? 하나만으로, 하나의 공간이 제각기 영화의 재미난 장치로 거듭난다.

 




이 장면에...왠지....저 후드 하나로 바에 앉아 있는 손님 역활의 엑스트라를 재 활용하기 위해서 쓴 아이디어가 아닐까 하는데..


결과만 이야기 하자면..이렇게 적은 비용이지만 ,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 보는 영화가 좋다..
살짝...이해가 애매한 구석도 있지만...
그래도, 즐거운 영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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