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절대 나오면 안될 영화중 하나가 난 "킥에스"씨리즈 라고 생각한다
1편에선 전직 경찰이었던 아빠는 경찰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 빅대디 라는 케릭터로
자경단으로 10대 딸에게 닌자처럼 살인을 밥먹듯 하게 가르치고,
마스크를 쓰고는 현실과 동떨어진 ...루저인 킥에스는 그저 아픔을 못느끼는게 무기(?)이고..
2편에선 어쨋거나 경찰을 믿지 못하는 자경단들과 ,
역시나 부모나 세상을 믿지 못하는 비뚤어진 "마더파커" 캐릭터와 돈이면 다 되는
악의 무리들..
말은..정의 라고 부르는 싸움이지만, 결국은 약과 더욱 강한 무기와 방어구가 이기는
"미국"적 정의..
클레이 모레츠가 좋아서 보긴 했지만...역시나 씁쓸한 영화다..
부디 아이들이..이 영화를 영화로만 보고 잊어 버렸으면 좋겠다..

ps: 이 영화에서 진정한 주인공은 마더 러시아!! 별다른 갑옷도 없이 , 인간의 능력 만으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