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122034903747





우리 딸이 저렇게 아프고..


이제 같이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고...의사라는 그들이...우리딸에게..해줄것이 없다 하고..


그저..그 시간..순간 순간  저 어린것이...고통으로 


피를 토하는데......

.

세상 어느 부모가 뭔들 못해 주겠나..

.



대마 기름이 아니고, 내 피를 원해도 나는 다 뽑아 줄것이다..

.

나아질 수만.. 있다면..내 생명의 90% 까지 줄수 있다. (10%정도는.. 그래도 내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을 이해해다오)

.

하지만..그 고통은 100% 다 내가 받을수 있다면 , 내가 받겠다..

..

이 생각은 대부분의 아빠들의 생각과 다르지 않을것이다..

.

.



물론, "남의 피까지(생명까지) 원해야 한다면..?" 이라는 부분이 또 다른 이슈라면..


아빠들끼리 고민을 하겠지만..

.

.


대마 기름이..


누굴 해치는것도 아니고.. (대마는 알려진 부정적 이미지인 환각 작용 보다 원래는 통증을 완화 시켜 주는 약제로 먼저 알려졌다)


겨우 몇백년전에 인간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대마 금지법 때문에..


내 딸의 고통을 그냥 두고 볼 아빠가 세상 어디에 있단 말인가..

.

.

---------------------

너따위의 반대 의견)


어차피..곧 떠날 사람을.. 잠시 마약(너희 표현으로) 으로 잠시 고통을 잊게 해주는게 무슨 소용이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 한다면..... 어차피 100년 못살꺼..너는..지금 더 이상 나쁜 꼴 보지 말고 떠났으면 한다..


잘 모르나 본데..

전쟁에서 총에 맞았을때 죽음으로 이끄는것은..

단순하게 피를 많이 흘려서나 장기가 파손되어서가 아니다.. 대부분 쇼크때문이다..

그래서 군대 가면 응급키트에 "마약성 모르핀"이 제공 되는것이다.

총을 맞아도..일단 고통이 우리 두뇌에 미치는 속도가 둔감해지면 그 만큼 , 우리 뇌가 극단적 결정을 뒤로 미루게 된다.

.

뭐..? 이래도 이해 못한다면..너는 마취없이 충치 뽑고 와서 마저 읽어라..

.

----------------------------------------------------------



근데..


...할말이 없다..

.


이 나라엔..이유도 알수 없이...


자기 딸과 자기 아들을 잃은 부모들이...

.

이유를 물어도 안되고..........

.


.

그저 "가만히 있으라" 하는 나라...이다 보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