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안진구 에 도착 ㅎ 갑자기 소나기가 ㅜ 머 그닥 볼건 없다는 느낌? 

 

 

 

 

 

 

 

교토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같은 느낌 ...

수학여행처럼 초중고 학생들이 즐비함 ㅎ 좀 특이했던 점은 이렇게 각자 관광지를 방문하고 느낌을 적고

 4-6명 정도씩 할아버지 가이드와 함께 움직인다는 느낌? 이런건 참 좋은거 같다 .

 

밧데리가 없어서 ㅜㅜ 어쩔수 없이 숙소로 복귀 ㅎ 오늘 좀 많이 걸어서 츠카레따!!! 쏘 비루 ㅎㅎ 헉 재가동 !!

29~30 여행에 이렇게 비가 ㅠㅠ

다다미 에 익숙치 않아서~ 다들 저런다 ㅋㅋ

 

숙소에서..한 시간 정도 맥주 마시고 낮잠을 자고 일어 났는데~

마침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는 프랑스인 토니를 만나게 된다

살짝 인사하고~

게스트 하우스는 이런 매력이 있다..어느 나라에서 왔든...우리의 목적은 한결 같기에(관광) 이야기가 쉽다~

할거 없으니 둘이 슬슬 시티로 나가자~해서~  한불 협력 관광~모드!

 

 

오~ 이런 특이한 자전거~ ㅋㅋ

토니가~ 갑자기 저 가게를 보고는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사진을 찍는다~

자세히는 몰라도~ 저 노르망디라는 브랜드가 프랑스에선 유명한가보다~ 교토에서 발견한게 신기했나 봄 ㅎ

머...우리도 유럽에 가서 갑자기 무교동 낙지를 본 느낌일까? ㅋㅋ 너무 갔네

게스트하우스에서 알려준 저렴한 스시집~

모든 스시가 한접시에 137엔~ (약 1500원?) 토니는 아주 신이 났다!!

 

 

프랑스에서 이렇게 먹으면 한 15만원정도인데 여기 2만원선이라는것에 완전 기뻐함 ㅎ

 

 

 

 

 

 

 

 

자자~바에서 또 한잔~

아...이게 문제의 사진 ㅠㅠ

왼쪽이 내 잔이고..오른쪽이 ....토니 잔이다..

 

5초후 무슨일이 있었을까 ㅠㅠ

 

 

 

 

 

왜 이런일이?

 

다시 아래 사진을 봅시다

 

왼쪽 잔이 메뉴판  아래에 끼어 있고,.....오른쪽 잔은 메뉴판 위에 있죠.. ㅠ_ㅠ

 

그러니..왼쪽 잔을 들자말자..ㅠㅠ

 

 

 

아~ 토니 미안~~

 

 

 

슬슬~ 걸어오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어라~ 숙소에 왔는데~ 어제 까지 없던 각국 국기가 계단마다 걸렸다!

근데~ 진짜 묘하게도 수많은 국기중에서도~ 마침 프랑스 국기랑 태극기가 함께 걸려 있는게 아닌가~ ㅎㅎ 기념으로 한장~ㅎㅎ

 

언젠가 시간이 흘러~ 수십년 후에 토니가 한국에 오던 몇년후 유럽에 내가 가든~ 이사진은 의미가 있을듯 ㅎㅎ

토니랑~ 저녁 9시 부터 게스트 하우스에서 진행하는 오코노미야키 파티에 참가했다~

 

게스트 하우스엔 이런 재미가 있다 ㅎ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 소소한 파티를 즐긴다 ㅎ

 

 

 

 

 

너무 재미 났다~, 일본에서 첫 게스트 하우스의 경험은 이제 다시는 호텔에 묵기 힘들게 만들어 버렸다 ㅎ

 

묘하게도~ 이 조그마한 잠자리가 잠이 너무 잘왔다~ ㅎㅎ

 

 

 아침부터 일어나 기요미즈 테라~!

 

 

 

 

 

 

 

 

 

 

 

 

 

 

 

 

 

 

 

 

 

 

 

 

 

 

 

 

 

 산넨자카 & 니넨자카 라인

아직 시간도 있고~ 뭘 할까 하다가~ 게스트 하우스에 문의 하니~ 자전거 렌탈이 가능하단다~

 

그래~ 이거다~~자전거 여행!! 고고

 

 

 

 

 

교토의 중심쪽에 있는 푸드 마켓 니시키 시장~~

진짜 먹을게 많다!@!

자전거에 먹을거랑 마실꺼(취할꺼) 사서~

 

자전거 를 타고 가모가와강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아까산 먹거리와 맥주 한잔 ㅎ 레드아이~ 맥주 그리 나쁘지 않네 !!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도키와 공원에 있는 아사히카 절? 이거 엄청 크네요 한 10층? 높이는 되는듯!!

 

 

 

 

 

교토에서 마지막~ 식사겸 한잔~ ㅎ 

 

 

 

 

 

 

근데 솔직한 마음으로는...에비스는 캔이 더 나음.. 

 

교토 터미널에 있는 백화점 옥상 정원에 올라왔다 역시나 그냥 시간이 조금 남아서 였는데 ㅋ 이거 꽤 좋다 일단 에스컬레이터가 1층부터 10층까지 일직선이다 ㅎ 우리나라 처럼 물건 보라고 뺑뺑이 돌리지 않는다 ㅋ 그리고 전망도 좋고 770엔 내야 구경할수 있는 지상 100미터의 교토 타워가 바로 옆에 있다 ㅋㅋㅋ 

 

 

 

역시 기차여행에건 에끼벤또 데스

이제 10분후 체크인!! 마지막 알콜 ㅎ 아까 아사히 레드 아이가 반응이 좋아서 요런걸 마셔본다 ㅋㅋ

 

 

비행기에서의 공기압 실험 ㅎ
분명 똑같은 상태의 튜브 목베개였습니다 바람이 30%정도 없는 ㅎ 근데 상공에 오르니 저렇게 빵빵해졌습니다 ㅎ 그래서 비행후엔 이렇게 피곤한거겠지용 ㅎ 아 공기압 적응이나 

 잘 도착했습니다 ㅎ 아이언맨캐리어 성공적인 출동이었음

 

이번엔 교토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정말..하루전까지도..교토로 간다고만 정했지...특별히 준비하지도 ..ㅋㅋ

 

 짠~ 책한권 가지고 ~ 이제 부터 읽어 볼까? (사실 거의 읽지 않음 ㅋㅋ)

 아 운도 없지 앞좌석엔 10초를 가만히 있지 못하는 3살(?)짜리 남자 아이랑

오른쪽엔 어떤 상황에서도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마음껏 한다는 오사카 아줌마들 둘이 비행기 소리보다 더 시끄럽다 ㅜㅜ

 정말 비행 내내 한국 관광 이야기만 들었다 ㅜ..진짜..지명이 우리말이니..다 알아 듣겠더라..ㅎㅎ  명동~ 해운대 서면 머 이런~상황 ㅎ

 교토에 비가 ~

 한달에 한번씩 오던~ 칸사이 공항에 이번엔 첨으로 하루카 이코카 패스르 구매했다~

요렇게 생겼는데~ 자세한건 뭐 나보다 다른분들이 자세히 잘 정리해두었고~ 결과는 교토 여행자는 꼭 추천하고 싶다~

 

 

 

 

 

 교토~ 도착~ 교토 타워가 보인다~

아까~ 살짝 오사카 지나칠때~ 신세카이랑~ 자주 묵었던 호텔옆을 지나칠때..진짜 내리고 싶었음~ ㅋ

 

 그리고, 숙소를 가기위해~택시를 탔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한번 떄려주고~ 준비해간..프린트물을 드렸는데 헉!!

 

그리 어려운 주소도 아닌데 ㅠㅠ 이분이 노안으로 읽을수가 없단다 ㅠㅠ

 

결국  숙소에 전화해서~ 숙소 도착~!

 짜잔~ 게스트 하우스 산티아고~!!

 1층엔 이렇게 카페겸 바가 있고~

 

2층엔 리샙션과 컴퓨터 라운지 샤워실~

근데~ 컴퓨터 다이가..다다미라서...바닥에 앉는것이 일상치 않은 외국인들은 옆으로 뒤짚어지기 일수~ ㅋㅋ 재미남

 

다 깨끗하~다

 얼른 씻고, 교토의 밤거리로 나와서 술 한잔~~~캬~~~아 그래 이맛이얌~

 

 

 

 

 

밤거리를 강가를 슬슬 걸어 오는데~ 운치 있네~

 

 

이번엔 혼자여행에 게스트 하우스로 잡아봤는데 넘 좋네 ㅎ 깨끗하고 ㅎ
그리고 여기 세븐 일레븐에 내가 완전 사랑하는 그랜드 기린이 팔잖아!!
 

 

호주 있을때 익숙했던 도미토리의 풍경에서 일어나서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펜케이크 ㅎ

 

생각보다 잠은 잘잤고, 블로그에서 본대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시설은 깨끗하고 좋다. 날씨는 살짝 흐린것이 선선하니 좋다.

 

 

 

 

 

 

부운얼굴은 서비스 ㅋ

 

 

 

긴카쿠지를 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데 발음때문에 킨카쿠지로 향하고 있었다 ㅜㅜ ㅋㅋ 중간에 잠시 들린 야사카 신사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야사카 신사의 느낌은...

 

딱..복 체인점??

 

여러 신을  믿는 일본 특성상...특성화된 각종 신들이 각자 스타일에 맞는 사당?을 가지고 있었다..

사랑을 이루어주는..무병을 기원하는.. 연인과 오래 만나는? 머 이런 느낌의 각종 신상과 상당들이 가득했다

 

 

왠지..여긴.. 동물 관련 사당인가?

 

 

 

 

 

 

 

 

 

 

 

 

 

 

 

 

 

 

 

 

다들 비슷 하게 생겼지만..다 다른 사당들이다~ 

 

버스를 타고~ 긴카쿠지 절에 도착~

 

 

 

 

나중에 걸을 철학의 길

 

 

 

 

 

 

 

 

 

 

 

 

긴카쿠지 절에서 !! ㅎ 꽤 마음에 들었다 ㅎ 자연과 인간의 좋은 조화의 사례의 느낌

 

 

 

 

자 여행하다보니 남는건 사진뿐!! ㅋ

 

 

 

 

 

 

 

 

 

풍경 조오타~

 

이 사진은 진짜 대충 찍었는데~ 무슨 화보 같다!!

 

 

 

 

 

 

 

 

 

 

 

 

 

 

철학의 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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