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중에 너무 부끄러워서 찍어온 ..부끄러운 한국인들의 이름입니다.

왜 남의 문화재에 이런 낙서를 하는지...-_-

만약 우리 나라 경북궁에 와서 일본인이나 미국인이 이렇게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과연....그냥..."재미"로 했다고 ..지나갈수 있는 일일까요..

 아래 낙서들은 스위스 루체른의 카펠교와 루체른 등에서 찍어온것들입니다...사진은 거의 10%도 못찍어 온거랍니다..

찍으면서도 너무 부끄럽고 화가나서 얼굴이 다 화끈거리더군요

성태야..여기서 발자국 놀이하고 동우 욕하니 재미있냐  ...세진 종민...이건 머

 태극기가 이런곳에 그려진게 그렇게 자랑 스럽지만은 않군요...이 미친..

얼마나 깊이 찍어서 쓰셨는지..10년 동안 이름이 그대로 있군요...것도 광복절에...박성규씨..


그 잠깐 온 사이에...잘한짓이요..

혹시라도 한국인이 쓸거 모를까봐 KOREA 라고 까지 적어주시는 센스...쟁이시군요


 이 미친 늑대 오라방님..잘도 행복 하겠오



아...머 이런 ㅄ 이 다있지..
이쁘고 돈많은 여자랑 결혼해서 스위스 와서 산다고? 재욱아?
그 정신 머리 로...?

 수능의 신이 있다면 이 녀석들을 벌하여 주세요


지랄...을 ..

넌 절대 외국 나오면 안되겠다...

본인이..어리버리 라고 알아줘서 다행이네...용석아...


아주 그림까지 그렸군요... 이런짓을 하고 정기를 받겠다니...참..부끄럽습니다

가족여행이라는데...부모님은 설마 보고 계셨던건 아니겠죠..


거기다 태극기는 왜 그리냐..

지 얼굴에 욕쓰는....

병관아...왜 그랬니..

현종아...제발 다음엔 개념좀 탑재 하시고 스위스 오시게나

최선희씨..행복합니까.......앞으로도 이러면 행복합니까..

 네네...평생..욕도 같이 받으실꺼에요

 


서로 여기까지 가서 댓글 놀이들을 하시는군요..


진하게도 썼다..


검정색은 못알아볼까봐..아예 화이트 펜을 다 가져가셨군요..


영주야 너만 욕먹지 ..다섯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냐..너 혼자 썼구만...아 이영주구나..

청주고 73회 ..참으로 자랑스럽겠군요

 

 

 



부끄럽습니다...

 

 

솔직히 예전에 외국 나가서 부끄러운일을 하게 되면 "스미마생" 이러면서 도망치라는....우스개 소리가 있었는데..

 

남의 나라에서 부끄러운 짓하고 "일본인"이나 "중국인" 행세를 하는것보다..

 

어느 나라를 가서도 "Im KOREAN" 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수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근데...저 순간 만큼은...같은 한국인 이라는게 부끄럽더군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