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영화 시사회 그다지 잘 신경 안쓰고 사는편이지만,

 

헉..마블 코믹스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라니!! 가야지 가야한다!!!

거기다, 주연 배우와 감독까지 내한이라니~!

+ 2NE1+ 개콘 용감한 형제들 까지!! 꺄아~~

 

엄청난 인파들~

다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대기중~ ㅋㅋ 

용감한 형제들 공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 을 직접 쌩눈으로  보게 될줄이야~ 너무 좋아서 감히 사진은 잘 ㅠㅠ

 

아~ 그리고 영화~

 

그동안의 스파이더맨과는 설정상 상당한 차이가 있는 영화였다 (설정을 스포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보기 싫은 분은 보지 마시길)

 

1.사진만 잘찍는 피터 파커 -> 사진도 잘찍으면서 과학자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우수한 과학도

2.이쁘기만 하고 연기자를 꿈꾸던 매리제인 -> 이전 스파이더맨 3에서 잠시 나왔던 금발의 경찰 서장딸 그웬과 사귄다.

 3편에 보면 블랙 스파이더맨으로 변해서 같이 춤추는 역할이 그웬, 그웬은 학교에서 1등 과학도이면서 학생이면서 인턴 과정!!

3.몸에서 거미줄이 나가던 스파이더맨 -> 특수 거미에게서 배양한 특수 거매줄 발사기를 제작하여 버튼으로 발사

 

 

전반적으로 빠른 구성과 과거 진지한 영웅보다는 경쾌한 영웅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 방갑기는 했지만

그동안 열심히 일해준(?)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과 계속 겹치다보니,

계속 틀린점만 찾게 되더라는 ㅎㅎ 

 

하지만,, 레드카펫 전 행사진들의 출연 시간을 합친것보다

더 오랫동안 (약~30~40분) 무대 인사와 성실하게 팬싸인과 인터뷰등을 해준 배우들을 생각하면

무언가..꼬투리를 잡은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건 무리가 있는것 같다.

 

아~ 눈이 호강했다. 고마워요 엠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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