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아파트 복도에 축복을 주러 돌아다니시는..할머니 전도사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누구는 위에서 부터 내려오고 누구는 왼쪽, 나는 오른쪽..."뭐..이런 식의 대화이다...(작전 회의 같다..)

 

이 전도사 할머니들은 나를 아주 짜증나게 한다..

늦게까지 일하는 나는 좀 자야하는데..-_-;

 

그들은..다른이들의 평온을 깨는 행위를 자신들 스스로는 확인되지 않은(물론 곧 증명 하시겠지만..)

 "영생"과 "행복"과 "축복"을...전하기 위해..

아침부터 꾸미고, 준비해서 저기에 모여 계신것이다..

 

하지만,..머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자세한것은 -> http://www.ej0.com/167

 

두번정도.."의도치" 않게...내 잠을 깨웠던..."리더 전도사" 할머니에게 지옥을 선사하고 나서는..

 

절대 내 문을 두드리는 바보짓을 하지 않는다..

 

아주 조용히..문앞을 지나가신다.. 

 

덕분에 나와 같이 지내는 층 라인...은...이분들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된게 조금 미안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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