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술은 막걸리 입니다..
그동안, 술을 안마신것은 아니지만...저번주 생일이라는 구실로 너무 많은 술을 마셔서 도무지 마신 술을 적을수가...ㅠㅠ
물론, 그 전주에도 많은 술을 마셨고, 사연도 있었지만, ..이 주인의 술상 이라는 포스팅은 딱 문제가..
혼자 술을 마실때가 아니면, 도무지...포스팅을 할수가 없다는 약점이 ^^;
암튼..오늘의 술은...포천 이동 막걸리 입니다.
생 막걸리다보니 역시나 유통 기한은 한달이 안되는군요 ^^
주 재료를 볼까요~
국내산 쌀 60% 와 밀이 40% 군요~
어~!! 할수도 있겠지만, ... 갑자기 들었던 말이 떠오르는군요..
어떤 곡주든(맥주 포함) 밀 블랜딩 되면 술의 맛이 더 깊어 진다라고...
그리고, 어쨌거나 밀은 우리 국산 보다는 호주나 미국산을 쓰는게 당연하더군요...머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왜 국내산 밀을 쓰지 않는가에 대한건
천천히 알아 보겠습니다 ^^;
포천 막걸리에 대한 추억은 2년전 희망 캔버스 벽화 봉사단 (www.art4hope.kr) 에서 있었던 원정 벽화 봉사가 떠오르는군요
우리는 포천 일동면에 가까운곳에서, 벽화 봉사를 했고, 저녁에 회식으로 포천 막걸리로 정했지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략 여성회원의 수가 많은지라..많이 마셔봐야...머..~이런 생각으로 약 20리터의 막걸리를 샀습니다..
아..이런..실수..
-_-;
딱 한시간정도만에 사라져버린...포천 막걸리.ㅎㅎ
그리고 다시 인근 이동에서 사온 이동 막걸리..
암튼..포천 막걸리의 특징은, 밀과의 조화일까요? 감칠맛이 살아있다는것??
오늘은...갑자기 예전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근데..그 당시 회식 사진이 있나 찾아 봤더니..-_-; 왜 하나도 없지..ㅎㅎ
하지만, 제가 추천하는 한 마디는..
일반 편의점등에서 가끔 파는 살균 이동 막걸리가 있습니다.. 저는 비추합니다..
직접 ..포천에 가서 드실꺼 아니면..그나마....이 막걸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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