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꺼리..
얼마전에 ..집앞을 걷다가...
폐지와 고철을 수집하는 할머니가.. 고철 냄비를 떨어트리셔서..
주워서.
" 저기 이거 떨어트리셨네요 ^^; " 하면서 건네 드렸다..
.
.
그리곤...할머니..
.
..
"쉐쉐...."
..
.
.
`앗...중국할머니였다..`
.
.
.
순간 많은 생각이 들었다..
.
-뭐..그럴수도 있지...
-그래도 이런일까지...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들 생계를 빼앗는건..
-아니다..뭐 글로벌 시대에...
-만약 나도 어쩌다 미국에 가서 늙고 능력 없어서 캔을 수거하는데..현지인이
싫어 하고를 따질 겨를이 있을까..
-아니다..그들도 그런 나를 싫어할것이니..나도 싫어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어쩌면 당연한일 아닐까.?
그냥....처음보는 일이라서..생각이 많아 졌을뿐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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