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안동 소주를 표방하고 있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국내산 쌀로 증류액 100%로  만들어 졌다는점을 눈여겨 봐야 하지만..

여기에 살짝 함정이 있다!

 도수가 21% 어라...??

그 비밀은...안동소주 일품은 두가지 버젼으로 판매 되고 있었다..(이건 나중에 알게 됨)

21% 와 40% 두가지 버젼이니..우선은 21% 먼저..

21% 버젼은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참이슬이나 처음 처럼에 익숙한 분들을 위해 희석식으로 판매되는것 같음..

병 디자인이나 레이블등..전반적으로.. 이 정도면 꽤 신경 쓴것이 느껴짐..

 

맛은, 맛있는 사케? 정도로 처음과 목넘김 모두 아주 깔끔했다..

그동안 카사바 소주의 향 때문에..잘 못마시던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는..향이 강하지 않은 탕종류 (오뎅탕, 샤브샤브류..)나

기름기가  적은 고기류나 생선회 등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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