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일단...상당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그리고 와인이 너무나 마시고 싶었습니다..

물론 상당히 불편한 주제이기도 했지만..."1%의 생활"에 대한 다큐가 아니다보니, 그냥 영화는 영화로 받아 들일려고 하지만..

마음이 편할순 없었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꽤 므흣 하기도 했고, 웃음 요소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 시선집중,나꼼수,나꼼살,이털남,저공비행,반민특위,희소식 등등의 방송으로 제법 단련이 되어서

재벌이라는 그들의 문제에 대해서 그래도 제법 예습이 되어,

감독이 이야기하는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이 되면서 , 아주 즐겁고, 의미 있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평점으로는 전반적 줄거리 8,5점 / 영상 9점 / 연기 9점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불필요한 씬이 좀 거슬리긴 했지만, 나름 생각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를 다 보고 걸어 나오는데 ...

 

주변 반응이 "재미 없어..잤다.." " 쓰레기다.." " 이건 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아..이 영화는 그들이 원하는 어떤....므흣한 영화나 액션이나 스릴러 영화가 아니었기에..

 

불편한 스토리에 70%의 일반인들에겐..그런 반응이 어쩌면 당연할수도 있었으리라 사료됩니다.

 

 중간에 온주완군과의 격투씬(?)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좀...불편하고...

 

블랙 코메디라고 하기엔...너무 검은 웃음꺼리 영화...

 

 


어벤저스 보고 왔습니다.

최근 개봉한 마블 코믹스 히어로물들..퍼스트 어벤져.토르, 고스트 라이더..등에 실망 한터라..그다지 희망을 가지지 않고 봤습니다..

 

그런데~~!!! 완전 재미 났습니다!!

 

오락 영화로 최고 였습니다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 캐릭터별 적절한 영향력 배분.. 재치있는 위트등...정말 웰메이드 였습니다.

 

어라...그런데 이런 완벽한 작품을 만든 감독은 누구지? 하고 검색 해보았더니..

벰파이어 해결사,에이리언4,세레니티,퍼스트 어벤저 등에서 각본을 맡았던 분이었군요.

듣기로 스스로가 엄청난 마블 코믹의 매니아였다고 하니..작품 이해도가 상당했겠죠

 

제가 가장 크게 호평 하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최종 전투씬 입니다.

엄청나게 빠르게 히어로들 앵글과 시민과, 제 삼자의 시선등...카메라 앵글만 해도 초단위로 돌아가다보니...

자칫 잘못 하면, 트랜스포머2처럼...휙쿵휙쿵~ 쿵쿵 하고 화면에 멀미가 날 정도의 씬들만 난무 할수 있었는데..

치밀하게 계산된 액션 라인이 아주 정교하게 잘 맞아 떨어지면서 관객의 머리속에 전투현장의 이미지가 자연스레 떠오를수 있게 하는

대단한 구성이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할 정도로 완벽한 작품의 이해도와 최선의 선택!!과 표현력

 

이 사람 정말 대단하다!!

꼬옥 보시라!! 추천 별 5

 

1) 어벤져스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첨부한 영상은 78년도 미국 CBS에서 제작한 어벤저스 영화의 트레일러 입니다~!!

1978년도->2012년의 변화를 지켜 보는것도 재미난 관전 포인트겠죠~ ㅎ

그리고, 악역으로 먼가.......헤비메탈 그룹 키스 같은..사람들이 나오는데....ㅋㅋ 키스 맞더군요 ㅋㅋ

 

2) 퓨리 국장 보좌역인 마리아 힐은 유명 미드의 여주인공 이다!!

아 그리고, 영화 보다보니..어라...혹시 혹시 이사람... 로빈 슈바스키!!?? 하면서 본 사람이 있는데

로빈 슈바스키는 "코비 스멀더스" 라는 배우로 "내가 그녀를 만났을때" 라는 미드의 출연 배우 입니다

 

제가 나름 꽤 재미있게 보고 있는 미드다보니...딱 보자말자...설마 설마~~ 한거죠 ㅎㅎ 완전 스타일도 잘 어울리는군요

 

 

3) 어벤져스 다음 작품의 적은 "데쓰"이다

 

그리고, 어벤져스 마지막 크래딧 올라가고 죽음과 다음에 다시 해보다는 그런 대사가 나온답니다..

"데스"

과연 다음 어벤져스의 차기작에 나올 것을 예상되는 "데스"는 어떤 캐릭터 일까요?

 

이 도표를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마블 유니버스 티어 등급

4등급 정도에 보시면

 

오블리비언, 인피니티, 데스, 이터니티

- 갤럭투스와 함께 우주 5대 본질을 이루는 구성원으로

인피니티는 공간, 이터니티는 시간, 오블리비언은 망각과 무(無), 데스는 죽음을 관리한다고 하네요

출처 : http://ia7pogopi.tistory.com/667

찾아보니 이런 캐릭터 인듯합니다 ^^; 저도 자세한것은 모르지만  어떤식으로 다음 편이 전계 될지, 상당히 궁금해지는군요

 

 

아~ 그리고 어벤져스 관련 글 찾다보니..마블 영웅들의 능력에 관한 좋은 포스팅을 찾았습니다 한번 보시면 좋을듯하네요~ㅎㅎ

마블 영웅들의 능력

http://blog.naver.com/vlzhcy?Redirect=Log&logNo=90141841655

 

 

4) 스탠리를 찾아라

 이 모든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물을 제작하신분이 계십니다..

 

마블 히어로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스탠리 Stan Lee 라는 분입니다

 

자기 작품이 영화화 될때마다 까메오로 나오는걸 즐겨 하시는 현재 90세의 멋진 스탠리옹입니다

늘 영화 보고 나서도, 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을 보고서야 아 그 장면에서 나오셨구나 했는데

 

이번엔 의외로 쉬운곳에 숨어 계시더군요 ㅎㅎ

다들 한번 찾아 보세용~

 

하지만,.

 

안다고 해도 말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5) 6명의 히어로들은 서로 다들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를 슈퍼 솔저로 만들어준 혈청 연구와 무기 개발에 참가 했던 사람은 바로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실종된이후 심해에서 냉각 상태로 70년 정도 수면 상태에 빠지는데, 이걸 깨운 사람이 "헐크"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영화에는 삭제 되었지만, 남극에서 헐크가 괴로워 할때 빙하에 캡틴 아메리카가 탔던 비행기가 보이는 장면도 있다고 하고..

 

실제 영화상에서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빙하속 캡틴 아메리카 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 토르를 보면 연구소에 갇힌 토르를 구하는 역할로 호크 아이가 나온다.

-호크 아이와 블랙 위도우와는 예전에 사귄 적이 있습니다 ㅎ


 

이 이야기전에..중국산 장수 막걸리 내용을 먼저 보세용

http://ej0com.tistory.com/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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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슈퍼에서 떡볶이나 해볼까 하다...봤습니다

저희 슈퍼에서는 총 4가지의 떡볶이 떡을 팔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중 3가지가...수입산...물론...중국산으로 추정됩니다...그 이유는 위의 막걸리 내용을 보시길..

 

 

야 이것들아!!

최소한...수입산으로 만들었으면..

우리 전통 떡매 치는 그림은 좀 빼라!!

 

원래 지역 감정 따위 이야기 하는거 정말 싫어 했지만..

이렇게 까지.......ㅠㅠ

....에휴..

 

 

그나마...

그래도 갈곳이 있다는것으로 ... 만족...해야겠습니다

 

 

 

가게에서..공연을 위해..중고 드럼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옥션에 딱 내가 원하는 세트가 있었다..것두 신품에.. 가격도 좋았고..

연습용이라곤 하지만..머 이정도면 괜찮겠지..하고..

 

것두 경매라서...경매 시간 맞춰 알람까지 맞추고 경매에 낙찰 되었다.

 

 

그리고...는 이틀을 기다리다가..아직도...배송이 안오길래...그냥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진..들

 

 

아기들은 너무 이쁜데..

 

헉...내가 구매한 드럼 세트가...어린이용 ㅠ_ㅠ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99922115&cc=AA02&keyword=%b9%f6%bd%ba%bf%ec%b5%e5&Fwk=%b9%f6%bd%ba%bf%ec%b5%e5&scoredtype=0&frm2=through&acode=SRP_SV_0301

 

것두...옥션 아줌마 한테 속아서...신품도 10만원이면 사는데...더 비싸게 사다니..ㅠ_ㅠ 

 

 

구매 취소! 반품!!! -_-;  그리고 옥션 고객 센타에  "고의적인  제품 설명 누락"으로 신고 ㅠㅠ

 

아놔....유아용 드럼으로 공연 진행 했으면...이슈 하나는 확실했겠다..

 

 

 

 

 

 

 

 

영화보다가~ 앗~ 했습니다 ㅋㅋ



게이샤인 키요하는 자신의 모든것을 버릴수 있었던 유일하게 마음을 준 사내 소지로를 몰래 만나러 온다..(사실은 도망나왔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멈춰선 소지로

잠시...정적..

하지만 이내 방가운 표정을 짓는다.

그 순간 본것이다..

그 미묘한 차이를..

그런것이다..

"잠시 머뭇했기 때문"이 아닐 것이야.,.

"반가운것"은 진심 이었을 것이야..

그 미묘한 것은 정말 "미묘한" 차이 였을 거야..

하지만..

 

그 찰나의 순간

사랑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있는 "귀신"을 그녀는 볼수 있었던 것이다.



 


진짜...이 사진 보고...뜨악 하게 되는군요...

겨울 동안 살이 너무 많이 쪘네..-_-;


급다욧 하겠어요!!


저녁에 앉아서 요런걸 만들어 봤다~ ㅎ

아이구 눈아포~

 

 

 

 

임정은 님과 ^^


지나가다가...찍어 왔습니다 ^^

2.10일 일정이 가능하게 되서, 급하게 국회 앞으로 갔습니다..

근데..아놔...

입구에서 저지 당했습니다!!!

11시에 왔으면 들어갔을텐데..조금 늦었다고..경찰들이 도착해서 저지 시키는군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국회 시설 보호 차원이랍니다!!!

야!!!

나를 멀로 보고!!

기껏 못들어가는 이유가 국회시설 보호냐!!!!

최소한 !!!

심각한 좌빨이 의심스러우며,

들여 보냈다간 몇몇 더러운 국회의원 멱살이라도 잡을게 의심 스러워서

못보낸다 이정도는 되야 할꺼 아냐!!!

나를 찌질이로 보냐!!!! (사실 추워서...입구에서 콧물은 줄기차게 흘리고 있었음..ㅎㅎ)


명령은 국회의장 했답니다.....(머야 사퇴 한거 아니었나!!)


국민이 들어가지 못하는 국회 입구에서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과 함께 합니다" 버스가 지나가는군요... 허허

급하게 생업 때문에 빨리 자리에서 떠났지만...아쉬웠습니다..

모 국회의원님의 보좌관이 나오시기로 했으나..결국 우리는 행사가 끝날때까지..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겨우 100미터 정도 앞에서....참가 했습니다..

참으로...너무 뻔하게 당한 어이없는...하루입니다....



민중의 소리에 조그만하게  기사가 나왔습니다..^^;
맨 아래..빨간색 들고 있는게 접니다 ㅎㅎ

우선 먼저 몇가지 개인적 정의를 하고 이야기 시작합시다...


- 나꼼수 비키니 사건 이라는 표현 자체가 웃긴다..
- 비키니 사건을 계속 이야기 화두로 올리는 것은 "그들"의 선동이거나 , 선동에 놀아난 것일뿐이다.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대표적 아킬레스건이자 비리인 BBK 사건과 관련 하여, 어이없이 감옥을 가게 됩니다.
이에, 나꼼수 방송중 "편지를 많이 보내자" 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중에 그들의 스타일 대로 `쫄지 않는다`를 보여주기 위해
수영복 사진을 보내자...를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정말 몇주 지나서 한 팬이 진짜로 비키니 사진을 입고 정봉주 의원 구명 1인 시위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이 올라오고는 여러 보수 매체에서 나꼼수 비키니 사건이라고 타이틀을 써서 옐로우 저널리즘화 시켰고,
여성단체(?)들은 여성을 상품화 했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물론 이 사진만으로 여성을 상품화 했다는게 아니고 당시 주진우 기사가 트위터에서 "대박이네요 코피 조심" 이라고 썼다는게 문제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1월29일 있었던 정봉주의원 신년 음악회 "어느 위대할 정치인을 위한 칸타타" 공연에서 작가 공지영씨가 MC로 되어 있었으나
당일 불참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직접 현장에서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저도 저 자리에 있었지만, 원래 공지영씨가 나오신다고 알고 있었는데, 탁현민교수가 김용민교수와 더블 MC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후 공지영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나꼼수의 비키니 가슴 시위 사건 매우 불쾌하며, 당연히 사과를 기다린다"

라는 글을 올리면서 점점더 사회에 이슈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는 그 시기에 아주 묘하게 나꼼수라던지 미권스 등의 대표적 사이트 내에서 내분성 글들이 올라옵니다..
여성을 성상품 했다. 그들의 진정성이 의심스럽다..이런 글들이 마구 쏟아집니다..



여기에 저는 처음에 정의 했듯...

- 나꼼수 비키니 사건 이라는 표현 자체가 웃긴다..

얼마전, 손석희 시선집중(2012년2월2일)에 김갑수 문화 평론가님의 이야기가 정답인듯합니다.

웃자고 한 이야기에 죽자고 덤벼든다. 그들의 방송 자체가 원래 비주류인것인데 이런것을 문제 삼는것 자체가 웃긴다..였고

점잖은척 하는 보수언론이 나꼼수를 비판하면서 올린 비키니사건의 기사 옆에 있는 광고 들이 더 선정적이다..라는게 얼마나 모순인가..


저 광고들을 보라...
성인 여자 흥분 시키는법? , 그녀가 나를 못잊는 사이즈? 명기 만들기? 어느게 더 선정적인가!!



- 비키니 사건을 계속 이야기 화두로 올리는 것은 "그들"의 선동이거나 , 선동에 놀아난 것일뿐이다.

"그들"은 지금 아주 신이 났습니다. 그동안 별의별짓을 다 했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던 나꼼수의 위상이 내부 갈등처럼 보이면서 마구 흔들리는게

너무 신이 났을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당연하게 부추김성 알바나 팀장급들이 파견되었을것으로 보입니다

-알바 추정은 요즘 제가 계속 가고 있는 미권스 게시판을 주시 하면서 생긴 개인적 판단입니다



그리고는 여성의 입장에서 이분이 아주 시원하게 답례샷을 올려 주십니다.
MBC의 부장급 이보경 기자님 께서 저 추운 눈밭(?)에서 저렇게 광채 비키니시위를 해주십니다..진정 존경합니다.


이상 사건 브리핑을 마치고..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것입니다.


제가 군대 훈련소에 입소한 첫날 받은 교육이


"우리의 주적(主敵)은 누구냐"라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냥 끌려온 군대 였지만, 이 잠시동안은 내가 나라를 위해 싸워야 할텐데...
도대체 누구를 적으로 생각하고 싸워야 하냐...라는 질문에...답을 못했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북한"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럼 북한의 아이들이나 여자들이 보이면 적이라고 생각하고 공격해야 하나? " 라는 교관의 질문에 답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우리의 주적은 "북한 정권과 분한군"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고 하면..



요즘 정치권 모임에 가보면, 상당히 좋은 의견과 신속하면서도 올바른 행동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사소한 토론들도 계속 반복 되고 있습니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

계속 말은 말을 만들고..꼬리는 꼬리를 물고..대화는 소모성이 더 많을때가 많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것은

우리의 현실 직시 = 우리는 지금 시국 선언 상황입니다. (특히나 나꼼수나 미권스 같은 커뮤니티에겐 더더욱이..)

즉 우리는 정치적 전쟁을 겪고 있고, 포악한 정치에 반대하여 백성들이 다 들고 일어난 민란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의 적은 누구입니까?


답변은 스스로 판단 하십시요...자기 검열했습니다..시바


하지만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서는 하나씩 (개인적)정의 해 보겠습니다..


-여성의 상품화? 코피 조심?

그동안, 쫄아서..알면서도 당하고만 살았을때 겨우 4명이 골방에서,잡혀가도 좋으니

마음대로 이야기 해보겠다고 한 방송에 환호한게 누굽니까?


그들이 우리 대신 싸워 주면서, 이제는 제법 그럴싸한 여러 연합군도 형성이 되고

전쟁에서 이길수도 있을지 모르는 조그마한 희망이 보이는데..

주진우 기자가..."대박입니다 코피 조심" 이라고 한말...이 문제 되는군요..공개 사과 하랍니다..

물론 사과가 필요 하면 사과도 해야겠지요..


근데 지금와서??, 저는 기가 안찹니다.

그들은 막말과 우롱과 조롱으로 현정치권과 사회상을 비판하던 비주류 대화 녹음 방송이었습니다.

이제까진 내 속 시원하게 긁어 줬으니 고마운데..요건 마음에 안드니 공개 사과 하라...이런건...


전쟁을 하고 사람을 죽여야 하는데... 나는 뒤에서 지켜 보겠다..


싸움 잘하고 있다. 너무 고맙다..그런데 사람 죽일때 피는 이쪽으로 튀게 하지마라.. 소리가 시끄러우니깐 멀리가서 해라..

그리고, 아까 싸울때 욕하더라... 기분 나쁘니 사과 해라..



좀 극단적 비유긴 하지만 이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실수 했지만, 그정도는 좀 넘어 갑시다..그럼 안될까요?


그리고 비키니 시위? 논란?

이정도 누드 시위도 아니고



위 시위 사진들이 선정적일뿐입니까??

이들이 전달하려는 메세지는 안보입니까???

이러한 시위가 명확히 이슈 + 자기 시위의 내용을 전달했는데..방법적으로 바르지 않았다?

전 개인적으로 절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녀가 좋은 외형 때문에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을 동시에 받았지만..

억지로 강요한것 아닙니다.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시위에 참가 했고,

그들 스스로가 가장 이슈화 되기 좋다고 생각한 방법을 선택한것뿐입니다.

하물며, 현재 디도스 공격으로 잘 들어갈수도 없는 프리봉주넷에 계속 올라오는 정봉주 구명 운동 사진들보다

훨씬 강한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 효과를 옐로우 저널리즘이 계속 노란칠 하는것에 휘말리는 민심이 문제인것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이건, 제가 직접 마포구 선거 관리 위원회 앞에서 찍은 사진이고 인터넷에 올렸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은.. 1인 시위 입니다.
아놔...나도 비키니를 입었어야 하나..싶군요..

1인 시위라는것은 영향력과 전파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극단적 행위를 통해서라도 시위의 정당성을 알리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실을(억울함) 알리기 위해 , 단식을 하고, 머리를 깍고, 몸을 불사르는 것과는 물론 차이는 있지만, 이런 방법도 하나의 시위 형태라는것은

인정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 비키니를 입고 시위했다고 해서 여성 비하다, 성의 상품화다 라고 한다는것은
행주 대첩하는데,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돌을 날랐지만 "여성 비하다"

본인들은 괜찮다고 하지만 내가볼땐 치마는 좀 그러니.." 성을 상품화 한게 아니냐" 하는것...처럼...

아주, 전쟁이 났는데, 남의 나라 이야기 하듯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금 우리는 무조건 이기고 싶습니다.




박근혜 VS 문재인 VS 안철수 ?


모이면 맨날 이 이야기 입니다.

누구는 정치 경력이 없고, 누구는 누구처럼 희생 될게 뻔하니 안스럽고, 에라 다들 똑같다. 뽑을 놈 없다.


저는 이 부분은 명확합니다.

우리의 적

갈길이 멀고 험난 합니다.. 우리끼리 다투거나 오해 하지 말고

명확히 "적"을 향해 달려 나갑시다!!

우린 안 쫄아~시바!!! 계속 대들꺼야~ 어흥~ㅎㅎ

닥치고 봉도사나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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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정권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 자리를 가더라도 화두다 보니...자연스레 정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치 나쁜 정치에 대해서 알게 되고, 심판의 날을 기다리게 되었다..


그러나...그 와중에도...




"지금 정치권 욕하지만, 이 전에도 다 똑같이 나쁜거 아닌가요?"

"나는 어차피 세금도 안 내는데...나랑 상관 없어요.."

"나는 지금 내 삶에 만족 하고 있고, 이렇게 비판 하는 그들이 부족한거 아닌가요"

"내가 정치를 알던 모르던 나와는 상관없고, 내가 목소리를 높여봐야..아무런 영향도 없잖아요..."




라고 이야기 하는 분들도 만나게 됩니다..


네...틀린말 아니고, 저도 그런 생각으로 살아 왔습니다..



정치라는게 권력의 중심에 있다보니... 양심이나 도덕보다 탐욕과 욕심의 달콤한 유혹을 누가 쉽게 견딜수 있겠습니까..


이해 합니다...어느정도의 비리나..독재도...인간이다보니..


그런데...이건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

정말 살기가 어렵습니다..


전세계에서 살아져 버린 "재벌"문화가 우리의 경제를 다 휩쓸어 버리다보니..

중소기업은 다 재벌 기업의 하청업자로..정규직은 다들 비정규직 노예들이 되어 버렸고..

노후? 꿈? 미래?  노인들은 박스 수거로...청년들은 편의점 알바로...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자기 배 불리기만 바쁘고, 정부는 정계 유착으로 재벌 뒤 봐주기에 바쁘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고

국토를 그럴싸한 공사 이름을 걸고 파헤치고 뒤집어서 공사 업자들 배만 불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른 나라에 팔아먹기 바쁩니다..


세금을 안낸다구요?   공공 요금은 공짜인가요? 과자 한봉지라도 세금이 안 붙어 있나요?

밥한끼가 10%~20%씩 올라가는데.....기름값이 저렇게 올라가는데 거긴 세금이 안붙어 있나요?


그래요..그동안 잘 몰라서...우리가 그랬다 칩시다..

 


광주 학살이 일어났을때도...언론을 통제한 상황에서..광주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선 이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남의 일이니...우린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수입 쇠고기 문제로 시위 할때도 물대포가 두려워..우린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안먹으면 되지 라고 했습니다.......하지만 지금 당신이 먹는 고기에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가 없다는 보장이 있나요?




농민이 이렇게 직접 지은 쌀과 소를 끌고 시위를 할때도...우리는 모른다 했습니다..
덕분에 지금 우리도 모르게 중국산 찐쌀이 김밥과 막걸리 떡, 도시락 등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이 뭔지도 모르고 방관했더니...작년 여름 기억 나십니까? 물난리와 엄청난 자연의 반격을..


다들...나와는 상관 없겠지..!!

생각했던 일들입니다





2 차 대전 이후 독일의 신학자 마르틴 늬뮐러 목사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치가 사회주의자와 공산주의자들을 잡아갈 때, 나는 좌파가 아니어서 모른 척 했다.

이후 나치가 동성연애자들을 잡아갈 때, 나는 동성연애자가 아니어서 상관하지 않았다.
 
또 나치가 사회민주주의자들을 잡아갈 때 나는 사회민주주의자가 아니라 개의치 않았다.

나치가 카톨릭 신자들을 잡아갈 때, 나는 카톨릭 신자가 아니어서 무관심했었다.
 

마지막으로 나치가 나를 잡으러 왔었을 때, 내 곁에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지금..그래도...살만 하니까...내 일이 아닌거 같지요..

소설 하나 써 봅니다..

갑자기 당신을 다니던 중소기업 직장이 재벌기업에 인수 합병 됩니다...그리고는 계약직 사원이 되더니 2년후 재계약을 해주지 않더니

결국 퇴사 조치 됩니다...급한데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 늦은 밤까지 일을 해도 생활이 빠듯합니다..

적은 비용과 힘든 아르바이트로...몸이 점점 쇄약해져서...

어느날 새벽 근무후  집에 오는중 뺑소니를 피하지 못하고.. 당신은 반년 정도 병원에 입원하면서 보험이 일부 적용되긴 했지만

영리 병원의 천문학적 수술료를 감당하기 어려워...그동안 모아둔 저금을 다 쓰고도...오른팔과 오른다리의 수술 재활 치료를 포기하게됩니다.

그리고도 후유증이 심해서 잘 걸을수도 없고, 오른팔도 쓸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부모님의 집이 있었는데, 재개발이 되면서 1년안에 이사를 가야하고 보상금으로 나온 돈으로는 시외로 이사를 가야했습니다..


시외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장애가 있다보니.. 별다른 직장을 찾을수 없게 되고 거동이 불편하다보니 

시내에서 얻을수 있는 직업도 가질수가 없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갑자기 국가에서 4대강 공사 한다고..밤이고 낮이고 공사를 한다고 잠을 못잘 정도입니다.

깨끗한 강이 좋아서 이사온 시외는 흙먼지와 갈라진 땅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곤, 여름에 강이 범람하고 산사태까지 나서 집이 박살이 납니다..

구호물품과 보상비는 백여만원...




이제,
당신은 가진것이 없으니 결혼의 꿈도 사라지고
직업이 없으니 미래도 사라지고
불구가 된 팔 덕분에 재능도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건강도 사라졌습니다

이것도...운명일뿐일까요..

만약..재벌기업의 독점과 횡포를 막을수만 있었다면..
만약..부합리한 비정규직 계약직 관계를 막을수만 있었다면..
만약..힘든 아르바이트가 아니어도..혹은 적절한 근무 수준을 보장받을수 있었다면..
만약..병원에서 적절한 비용으로 충분한 치료를 받을수 있었다면..
만약..억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재개발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만약..자연파괴 공사가 없었다면..



이 이야기는 소설이지만...누군가에겐 일부..현실이고. 누군가에겐 곧 일어날 현실입니다

 

김명호-> 김경호 교수역  안성기님

실제 인물 성균관대 전 교수였던 김명호 교수



박훈 변호사역의 박준 변호사 박원상씨

실제 박훈 변호사





 


 박홍우->박봉주 판사역의 김응수님


 
(실제는 박홍우 서울고법 부장판사)




 

신태길->신재열 부장판사(문성근 분)



 당시 서울동부지법 형사1부 부장판사로 재판장이었던 현 신태길 변호사





영화는...지루하지 않았고,
90% 이상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는것을 믿기 어려울정도로
어이없는 블랙 코미디 법정 실화 였다..

영화적 재미도 있었고
화도 났고
슬프기도 했다..

중간에...나도 모르게 혼자 보러갔는데도 눈물이 막 흘렀다..


슬픔에 대한 눈물이 아니고..

너무 억울하고...답답해서 눈물이 났다..




영화 아직 안보신분들 꼭 보시길 바랍니다.



끝장토론...개인 관전평

-이동관:

 

처음엔 뭔가 준비한듯 했으나..뒤로 갈수록 말이 꼬이고 , 궤변을 늘어 놓더니... 중반부터는 눈이 풀렸다..,
감히 유시민 대표는 못쳐다보겠고..패널들에게만 안타까운눈빛으로 말을 걸더니 결국 셀프자멸과 자기 학대성 개그..

결국 소한테 강습 받았는지..혼자말 토론함..

 

 

 

 

 

 

 

 

 


뒤로 갈수록 교수님한테 배우는 학생의 모습이 되어 공짜로 많이 배워감..

나중에 땅 투자 이야기 할때는 완전 빵 터졌음...지가 부인 이름으로 땅 투자한거 걸려 놓구선...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줄 몰랐습니다!!ㅋㅋㅋ

-7인의 알바 : 윤주진이 또 나왔길래 기대 했는데..왠일로 잠잠.

.



추정컨데.신보라,김태영등의 하위 알바들을 교육시켜서 뒤에서 조정질 한듯함...
지도 인간인지라...아무리 지령이 내려왔어도 사람들의 눈이 있으니...ㅋㅋ

근데도 오늘 공격 실패야! 모두 방송 보고 나서 다 같이 7명의 알바 이야기함 ㅋ 니넨 너무 하수야!!

-유시민 대표 : 과거 살인기술적 공격력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실망 스러움을 줄수 있었겠지만,

부드러운듯한 말한마디 한마디 속에 창과 칼이 있었고, 차후 국정 조사를 예고 하는 장면에서는 이동관

좀전의 원전 수주에 대해서 했던 말을 비굴하게 막 돌리기 바쁨...


개인적인 관전평으로 오늘 유시민 대표 상당히 만족했음

-부정 패널들 : 이런 토론의 패널일떄는 촌철살인으로 단박필살을 날려야하는데.. 다들 기본 뿌리가 나꼼수인지라..
나름..분노를 해학으로 승화 하는데 익숙해서인지...머리속에서 멤도는 말로 상대편을 제대로 공격하진 못함..


그래도  고명우 학생의 사회 전반 이야기를 할떄는 계속 마음속으로 응원하게 맘듬...
시바..미안하다..울지마 쫄지마!!!

-긍정 패널들 : 솔직히 100% 동원 알바인듯...하지만...그들 역시...인간인지라...처음엔 좀 동조 해주는듯...보이지만..
마지막엔 7인의 알바를 빼고는 막판엔 영혼 복귀함.....7 vs 33이 머냐 ㅋㅋ

그러나 패널 자리에 앉아 있는 내내 불편해하고...정면을 보지 못하거나 계속 먼산만 보는게 역력해보임..-_-; 쯧쯧..


-백지연의 끝장토론 : 정권 말기의 레임덕에도 아직도 딸랑이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하여간..오랜만에 재미난 토론이었고..




7명의 알바들...영혼을 판 댓가로 ..그래도 따뜻한 밥한끼라도 잘 얻어 먹었기를...


 

 

3월30일: 알바 7인의 친구들에게 소문이 났네욧..ㅋㅋ 멘붕 댓글 알바들..형이 맥주 한잔 사줄테니..한번 보자..


휴대폰 인증이 되지 않아서, 모바일 투표를 못하고 ^^;

결국 현장 가서! 투표 하고 왔습니다~ ㅋㅋ

이런건 직접 가서 손맛을 느껴야 ㅋㅋ

인증샷 찍는데 쳐다 보든 말든...마포구 선관위 앞에서 한장!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니...나도 모르게 첫 인상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게 된다..

이제는 카테고리가 너무 많아져 버렸고,

각 종족별 특성과 스킬에 대해서도 마음대로 정의해 버린다..

그리고, "나와 다르다" 개념이 아닌 "나와 틀리다"로 흑백으로 나누고

내 쪽이면 선물을 주고...다른 편이면...독을 내뿜는다


나쁜 버릇이다....그래서 이번 해엔 편견 없이 바라보려고 노력하려한다....



...
그런데 작심..3일...아니...10일이라고..

참으려 노력하면 할수록...

이제는 그들의 첫 인상보다는 본성 혹은 버릇들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참기 힘들 정도로 나를 힘들게 한다..


늘 10분 늦는 사람은....1시간 시간을 늦추어 주면 1시간 10분을 늦는다..

늘 일을 미루는 사람은.. 1시간이면 할일도,  마지막 1시간 전에 그 일을 기억해낸다..



천성은 바꿀수가 없나 보다...

 




나의 천성도...

결과적으로...바뀔수가 없나보다...




미안하다...개구리야







향기가 강한 꽃이나 색이 예쁜 꽃이
사람 눈에 띄기 쉬운 것처럼,
독기(毒氣)를 가진 사람은
특별히 눈에 띄는 이상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쉽게 사람을 사로 잡는다.

-괴태



선거가 이제 100일 남았다는게 실감이 된다..
집앞에 선거용 현수막이 걸려 있네..


예전 같으면 ..그냥 지나쳤겠지만..

도대체 누군가..하고 한번 검색 해보았다..


근데..."미래 희망 연대" ?? 이건 또 무슨 당이지?


검색 해보았다..

미래희망연대

아..친박연대...

내용 읽어보니..머가 이리...복잡해...-_-


도무지 헷갈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혹시나하고 검색 해보았다..

검색어는 "김혜성 FTA"









아~~그랬구나..

김혜성 의원은

FTA를 찬성 하는 의원이구나~~

그랬구나~~



나는....그냥 그렇구나~~ 하고 생각할뿐이다~

선거와 관련되게 "좋다" "나쁘다" 라고 하지 않았다.~



만약...이런게 선거법에 위반이라면...한미 FTA가 나쁜것을 자신들 스스로가 인정 하는것 아닌가?


이제 100일 남았으니...내가 투표하게 될 후보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천천히 알아보자

근데, 아직은 후보자 등록 조회가 되질 않아서...누군지 모르겠구나..-_-


그래도..저렇게 집앞에 뭍여 두었으니..나를 보라고 한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는 ...누군지 검색 해본것이고..

밤새 잠을 거의 설친 상태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갔습니다..

빨간색 옷을 찾아 봤는데, 속에 입은 셔츠랑 목도리가 좀더 빨간 색이었으면 좋았을것을..아쉬지만...
누구 말대로나...내 심장이 붉게 물들어 있으니~! 용서를 !

어라..그런데...걷다보니...영포??  영포 빌딩???

여기가 그 말로 듣던 영포 빌딩이란 말인가?

맞군요 허허~ 청계 재단 같은 소리하네...

중앙지방법원 사잇길엔 11시 부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다들 빨간색 드레스 코드를 지켜 주었고, 미권스에서 나눠주신 하얀색 풍선도 들고 있었습니다

탁현민 교수가 아침에 급조 했다는 방송용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봉도사님이 초라하게 단상 하나 없이 떠나시나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ㅠㅠ

대다수의 조중동들과 일부 언론 기자들이 옥상에서 저희군중 샷을 찍고 있군요.
제 느낌으로는 적게 잡아도 3천명은 넘게 온듯했는데..
오늘 기사보니..1000여명이라는군요....500명이라고 안적어둔게 어딘가 싶습니다 ㅎ

탁현민 교수의 말 한마디에 저 많던 인파가 좍 갈라지며 길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모두는...봉도사님을 멋지게 배웅하고 싶었기에 어떤 불만도 없었습니다~!

 


그는 담담했고, 우리가 걱정하고 눈물 흘리는것을 더 안쓰러워 했습니다.

김총수님의 말대로 그는 감옥에 수감되는것이 아닙니다.

감옥에 무상 급식이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나 행정 순찰 나온것이고,

감옥에 그렇게 많다는 쥐를 잡으러..(아님 곧 쥐가 들어올것을 대비해) 잠시 가는것입니다.

저 많은 인파 속에서 영부인(^^)님과 키스까지~! 정말 멋진 사나이 정봉주님이 였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우리가 구출해 드리겠습니다

직접 찍어온 영상입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 토록 하겠습니다 ^^


빨리 도착한 덕분에 맨앞에서 바로 나꼼수 4인방을 볼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살짝 감동해서 가슴속이 다 뜨거웠습니다.

다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 마침 운이 좋았나 봅니다. 얼마전 당원이 된 통합 진보당의 공동 대변인으로 활동중이신 노회찬 전 의원님과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 정권 들어서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스크래치 하나 안난 사람은 부끄러운줄 알아야합니다!!
 
이 정권 들어서 탄압 받은걸 영광으로 생각하고 힘차게 전진 합시다  -김용민




매년 그냥 자연스럽게, 크리스 마스는 사랑의 날 이고 행복이 가득한 날...이렇게 포장 되어 왔는데..

애매한것들이 있어서,..자료 삼아 정리 해봅니다




크리스 마스는 예수님 탄생일이다?

로마 교회가 12월 25일을 성탄일로 354년경 부터 제정 한것일뿐
예수 그리스도가 12월 25일에 탄생했다는 이야기는 없다고 합니다. (확증이라는 표현을 쓰기엔 좀 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산타 클로스는 가상의 인물이다?



실존인물은 맞습니다.

270년경 소아시아 지방 (지금의 터키 영토)의 항구 도시 파타라의 니콜라스 (st.nicholas) 주교의 자선행위에서 유래 하여
st.nicholas=> 세인트 니콜라스 => 산타 크로스  가 된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이  지금의 산타라는 선물을 주는 캐릭터는 1822년 뉴욕의 신학자 클레멘트 무어가 쓴
"성 니콜라스의 방문"이라는 책에서 등장 했으며 ,
지금의 통통한 모습의 산타는 19세기 만화가가 20년 동안 잡지에 크리스마스 삽화를 그리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고
빨간색의 옷을 입게 된것은 1931년 미국의 해돈 선드블롬이 코카콜라 광고를 위해 그린 그림에서 유래된것입니다.
산타는 백인의 뚱뚱한 항아버지가 아니었습니다.

즉, 산타라는 인물은 자선의 캐릭터라는것은 맞지만, 지금 우리의 머리속에 있는 빨간옷을 입고 뚱뚱한 백인 남성으로 묘사된것은
코카콜라 + 미국의 마케팅 산업에서 만들어낸 허상인물입니다
..





루돌프 이야기는 백화점에서 만든 이야기다?



루돌프 이야기는 1939년 미국의 몽고메리 백화점 광고부에서 근무하던 로버트 L 메이라는 작가가
자신의 딸을 위해 만든 이야기 입니다.

위의 글에 보시면 나오듯  산타의 디자인이 1931년에 코카콜라에 의해서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8년이 지난후
드디어 산타의 전용 썰매인 루돌프도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루돌프 이미지가 성공하게 된것은 10년후 조니 마크스라는 무명 가수가 루돌프사슴코 캐롤를 내면서인데
당시에 800만장이라는 히트를 치면서,그동안 산타와 루돌프가 공식 데뷔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크리스 마스 트리 때문에 죽어 나가는 나무들..

독일의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 목사 (인터넷에 보면 잘못 마틴 루터 킹이라고 적혀 있기도 한데 분명 다릅니다 ㅎ)
이 분이 전나무가 뺴곡한 산길을 눈쌓인 겨울밤 걸어가다가 달빛에 비친 한 전나무를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감탄하다 순간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섭리를 발견하고는
그 전나무를 잘라와서는 집으로 가져와 장식하게 된것이 크리스 마스 트리의 유래라고 하는군요..
원래 의도는 전나무 가지에 쌓인 눈에 달빛이 반사 되면서 그 달빛을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그렇게 반사 된 빛을 어두운 세상에 밝게 비추는것이 그리스도의 역할이라고 전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깜박거리는 전구를 칭칭 감아서 트리를 장식하는것으로
과연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 할수 있을지 살짝 의심 스럽습니다..

덕분에 크리스 마스에 많은 2~5년생 전나무들이 크리스마스에 베어 집니다..
기사들을 보다보니..요즘은 중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지위와 권력의 상징이어서 매년 독일에서 3000만 그루 이상을 수입한다는군요

진정 의미를 원한다면 마르틴 루터 목사처럼 눈덮힌 나무가지에  반사되는 달빛을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캐롤은 원래는 이교도의 무곡이었다?

마침 또 손석희 시선집중(2011.12.24)에 저번주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 나오신 음악 평론가 장일범님이 오셔서 캐롤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ㅎ
캐롤의 어원은 까롤라 라는 라틴어 에서 나온  Carola, 혹은 프랑스어인 Carole에서 유래 되었거나
그리스 고대어인 헬라어 ‘choraulien’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집니다
춤과 괌련된 단어들인데..
우리나라의 강강수월래 처럼 다같이 손을 잡고 빙글 빙글 돌면 춤추는 원무를 뜻합니다.
강강수월래처럼 동지 떄 열리는 축제에서 이교도들이 춘 무곡이 유래 라고 합니다


마티스 원무 [圓舞, Dance]


크리스마스의 의미..?

헐리웃에서 매년 찍어내는 크리스 마스의 기적 스러운 이미지와 ,백화점에서만 볼수 있는 산타까지
현재까지 부여된 이미지들이 가히 상업적인것이 대부분이다보니 사실 크리스마스의 정신이라고 부르는 것이
성 니콜라스 주교의 "자선정신"인지....아니면 코카콜라와 미국의 마케팅 정신이 만들어낸 "쇼핑"인지..
종교의 "박애정신"이 언제부터 밑도끝도 없이 "커플천국"으로 바뀌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최소한...
크리스마스니까  "선물을 주고 받아야 한다"
크리스마스니까  "커플이 되어야 한다"
크리스마스니까  "쇼핑과 흥청거리는것이 당연하다.."


보다는...최소한의 "의미"를 알아보고
어떤것이 "의미" 있는것인가...어떤것이 "마케팅"인가  정도는 구별 했으면 합니다.



자선 어렵지~ 않아요~

평생 정치에 관심도 없다가

요즘 정말 상식도 정의도 없이 돌아가는 현실이 안타까워..

미래를 위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http://goupp.org/

왜 통합진보 냐고 물어 보신다면,

"개인적인 블로그"이긴 하지만

"종교" "정치"적 이념 충돌은 피하고 싶어서

"개인 적인 취향"일뿐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당회비도 냅니다.! ㅎ

내년 ! 잘 부탁드립니다!!!

김정일 사망 이후, 모든 언론은 MB정권의 비리를 덮고 관심을 돌리기 위하여

예상 했던 대로 , 어제 오늘 대부분의 기사들이

"곧 전쟁이 일어 날수도 있다" -> 이 전쟁을 막을수 있는 사람은 미국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FTA선물까지 준)최종 군 총수권자인 가카뿐이다

식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혹은 미필적 고의로 그렇게 받아 들여 지고 있을수도...)



베네통사의 이 광고는 선견 지명이 분명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보다 더 대단한 생일 선물은 있을수 없겠죠




지금 국민을 쫄게 만드는 강한 힘 바로 "전쟁" 입니다...

전쟁을 겪어 보지 않은 저를 포함한 대 다수의 젊은 층에겐 영화속에서만 일어나는 딴 나라 이야기지만

우리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세대에겐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만으로도 , 엄청난 두려움을 느끼는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무서운 트라우마일수 밖에 없습니다

5층 높이에서 떨어져서 죽다가 살아난 저로서는...
영화속에서 주인공이 높은곳에 있는것만 봐도 손가락 끝이 시리고 온몸의 털이 쭈빗쭈빗 섭니다..




 
그런데
"왜 전쟁이 일어 날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라는 질문을 하면
제대로 답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우리의 재물, 금은보석을 가져가고, 우리를 노예로 부리기 위해?

이거 보세요..지금은 2012년도로 가고 있습니다
미사일 하나에 수억에서 수십억 단위 입니다..

북한이 그 돈을 들여서 사람들을 죽여서 가지고 갈 이익이 뭘까요?
돈? 그때는 휴지 조각입니다
지금의 남한은 IMF 이상의 금융 위기로..빛더미인데..허허

우리의 땅을 빼았기 위해?
강남의 수백억대 빌딩을 가지려구? 전쟁나면 다 잿더미입니다..
남한은 IT 강국입니다. 지금와서 땅 빼앗아서 농사 지으려구요?
것두 전쟁으로 아무것도 안자랄텐데..

우리의 정권을 빼았고 공산화 시키기 위해?
뭔 의미가 있습니까...지금 공산 정권과 독재가 다 붕괴 되고 있는데

우리를 노예로 삼으려고 한다구요?
북한이 인민이 없어서 그 많은 돈을 들여서 우리를 노예 삼는다구요?



그래서...전쟁은 없다 라는 내용으로 정리를 한번 해보고저 합니다..





전쟁...

누구나 다 겁 나고...절대 있어서는 안될일 입니다

전 인류 역사를 다 통털어도.. 어떤 "전쟁"도 자랑스러울순 없습니다.

인간이 인간을 죽이고,약탈하고 강간하고......

이런 일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일이고...정말 소름 끼치고 겁나는 일이죠..

그런데..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았나요..

그런데...왜 전쟁을 하는것 일까요??

그냥 이렇게...너 짜증나니까?

전쟁은 비지니스입니다..

모든 전쟁은 인간의 이기심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아주 오래전엔 단순하게 "약탈"을 위해서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가진 식량이나 재물을 뺴앗기 위해서 했고, 그 복수로 또 서로간에 전쟁을 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그런 명분들은 시대를 따라 계속 변해 왔지만, 이익은 결코 군인이나 국민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모든 이익을 취하는 상위권들의 그럴싸한 명분에 속아서 , 전쟁이 일어 날뿐입니다

여러 어이없는 명분들이 많이 있었죠

언젠가는 "종교"를 이유로 전쟁을 했고

또 언젠가는 "이념"을 명분으로 전쟁을 했고

지금은 있을지 모르는 가상의 "공격"을 이유로 생화학 무기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 한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명분들을 보면 참으로 어이 없습니다..

십자군 전쟁만 봐도, 종교 성지 탈환(?)을 위한 ..전쟁이라니...

종교의 본질이 살생은 아닐지언데...실제 봉건영주와 상인들의 사주로 

군사들은 순수한 "종교 전쟁" 이라고 생각하고 전쟁에 참가 했을텐데...

그 결과는...실로 숫자로도 쓰기 힘든 숫자의 살생들..

다...그럴싸한.. 명분일 뿐입니다.

전쟁의 이익들은 단순 "재물약탈"에서 "영역 확장" "자원확보" "정치적 기득권 확보"등 여러 형태로 변화 혹은 진화 되더군요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를 보신분은 뒤쪽에 장동건이 이제껏 동생을 구하려 "민주주의"의 편에서 영웅으로 활약하다

갑자기 "공산주의"편에서 있는것을 보면서 어이없어 하기도 합니다

정말 잘못 알고 계시는것입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같은 뜻이 아닙니다..

역시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역시 같은 뜻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와서 이렇게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떤것을 좋고 나쁘다라고 평하지만,

그때만 해도 먹고 살기 바쁜 그런 순박한 그 자체이기 그 어떤 권력의 "이념"과는 거리가 먼 "순수" 그 자체의 삶 들이었습니다.

그냥 "전쟁"이 무서워 피하고 싶었고, 내 가족을 지키고 싶었고, 그저  먹을것을 주는 쪽이 좋았을뿐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그들의 손엔 총이 들려져 있었고, 의미도 모르는 "민주주의" 혹은 "공산주의" 같은 명찰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시겠지만..



모든 이제까지의 전쟁은 그 소수의 상위 힘있는 자들의 "권력"유지를 위한 "명분"일뿐이었습니다..

그것이 "종교"가 되었든 "이념" 이 되었든..

어떻든 전쟁으로 배부른 사람들은 우리같은 일반인이 아니었습니다.



=====================

일절하고...

자 그럼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

"이제 물리적 전쟁은 없다...왜..??"

답은 " 전쟁을 위한 투자 대비, 이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쟁도 사업입니다.

15억에서 20억짜리 어뢰를 쓰면 최소한 100억의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수백조의 전쟁 비용과 수십억명의 목숨을 빼았는 전쟁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건 어린아이들 산수보다 명확한 내용입니다..



최근 대표적인 사례인 미국 부시 가문의 이라크전만 해도

후세인 정권이 불법적으로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여 전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국민들을 업압학 때문에 라고 했지만

결론적으로 자국의 실리와 부시 가문이 석유와 군수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이익이 있었기 때문이라는것이 대부분의 국제 여론이었습니다

있을지도 모르는 위협을 없애기 위해 ?

결과적으로는 인류의 평화는 개소리일뿐입니다..



"기름"이라는 자원이 있었기에 어떤 명분이든 내세워 짓밟고 빼았으려는것이 전쟁...

즉 어떤 강대국이 원하는 아바타의 나비족과 같은 그런 곳이 아니었다면..

괜한...전쟁으로 희생되지도 않았을텐데..



이런 전쟁으로 이익이 되는 사람들은  무기상이나 그 국가의 또 다른 이익 세력들일뿐입니다..(위에서 말한 십자군 원정과 같죠?)




우리에게

결론으로 이제 그런 전쟁은 없다..

스타 크래프트로 이해해봅시다


처음엔 자원이 많다보니 이것 저것 많이 만들고 , 주인 없는 땅에 미네랄이나 가스가 나오면 먼저 가서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다 그 자원이 떨어져가면 적의 자원을 빼앗으러 갑니다..

그러나 게임의 후반부로 갈수록 자원은 점점 더 고갈 되고, 전쟁의 비용은 높아져만 갑니다..
지금의 우리 현실이 딱 그렇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자원은 고갈이 되어 지고, 전쟁의 비용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 전쟁의 비용을 들여서 전쟁을 해봐야 남은건 페허와 아무 전쟁의 후유증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땅뿐일것입니다..


우리는 자원 하나 없는 좁은 땅 덩어리에서 

오직 우수한 "한국인"이라는 것 

 
하나로 전세계와 경쟁하며 살아 가고 있는데... 

살육뿐인 물리적 전쟁이 과연 타당성이 있을까요?





결론은 과거 물리적 방식의 전쟁은 없다 (없었으면 좋겠다 ) 입니다



하지만, 외교적 전쟁은 있고, 우리는 지고 있다입니다


한미 FTA 협정 같은 것이 대표적인 외교 전쟁인데..외교력만으로 마법같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고 있는데..."물리적 전쟁"으로 겁이나 주면서 "외교적 노예"를 합리화 시키려 하다니...한탄스럽습니다.







1.사대강 사업이란 무엇인가?
일단 사진 자료부터 보시는게 눈에 확 들어오실겁니다.


다음은 4대강 사업 진행상황인데 참고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첫번째 사진들은 사업 시작 전이고, 두 번째 사진은 4대강 사업 후입니다




현재는 이정도가 진행되어 있고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두번째 사진들을 보면 풀과 나무를 다 베어놨지요.



보를 이용해서 물을 가둬놓는게 4대강의 핵심입니다.

홍수가 나면 보를 열어서 물을 내보내 홍수를 예방하겠다는건데요.

하지만 보를 설치하면 수질이 악화되면서도 홍수 예방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괴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홍수는 주로 산간지역에서 일어나는데도 불구하고 강을 파겠다는 이야기니까요.
(결국 문제는 A인데 B를 해결하겠다 이런 동문서답이 되는겁니다)다음 보도를 보시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2048428

이렇게 과학적 근거로 홍수예방에 근거가 없다는 내용이 나오다보니
4대강 모형 실험을 조작하다가 적발되기도하죠. 다음 보도를 보시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2070234


2.장점과 단점

4대강 사업의 장점.

홍수 예방
수질 상승
가뭄시 보를 열어 가뭄 해소
위에 배를 띄워 대운하 전초 공사
건설 일용직 일자리 창출
정부의 세금 22조원 투자로 경제 활성화
각종 관광지 건설

이정도가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의 단점.

홍수는 주로 4대강 지역에서 발생하는게 아니라 산간과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므로 4대강을 정비한다고 해서 홍수예방이 되지 않음
건설직 일자리는 대부분 일용직 알바생 등이 대부분으로 일자리 창출에 도움 안됨
보와 콘크리트 설치로 수질 오염이 더 악화됨
22조원 투자는 막대한 예산으로 낭비라는 지적
4대강을 정비한다고 해서 관광지가 크게 늘어나는 것이 아님
보를 설치하여 물을 막아두므로 고인물이 썩게됨




4대강사업이 이대로 추진될경우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



이러한 문제점들 때문에 각종 단체에서 반대를 하기도 합니다.

4대강 사업 반대 운동은 주로 환경단체와, 진보성향의 시민단체 그리고 불교와, 천주교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6월 1일 문수 스님은 4대강을 반대하며 몸에 불을 질러 소신공양을 하였으며, 불교 최대 종파인 조계종도 4대강 사업 반대입장을 밝혔다. 천주교는 정의구현사제단이 반대에 적극적이며,[50] 천주교연대도 4대강을 반대하는 시국 미사를 열기도 하였다. 기독교와 원불교도 '종교환경회의'를 구성하여 4대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환경단체들은 처음 논의가 시작될때부터 꾸준히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 이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9년 12월, 한나라당은 3조 5천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국회 상임위에서 기습적으로 통과시키기도 했다.
2010년 5월, 미시경제학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준구 서울대학교 경제학 교수는 4대강 사업의 대표적인 반대론자로 자신의 홈페이지에 110여쪽에 달하는 장문의 글에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시민으로서, 지식인으로서, 그리고 경제학자로서의 모든 양심을 걸고 4대강사업에 반대하고 있다"며 4대강 사업의 비합리성을 주장했다.
2010년 7월 8일 조계종 승려 13,000여명 가운데 1/3 가량의 스님 4,000여명이 4대강 사업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이는 조계종 사상 유례가 없는 일로 기록된다. 성웅 직지사 주지는 "편협한 이기심, 개발이익에 대한 욕망으로 우리의 문화유산과 정신을 묻어가면서, 어떻게 국민통합을 이뤄질수 있겠는가"라며 4대강 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
 

새롭게 바뀐 도로명 주소를 이용하라고 안내문이 왔는데..


아놔

이거...머 그동안 그냥 서교동 400-11번지 2층 이러면 끝이었는데


이제는...양화로 6길 79(이건 번지라고 해야하나...그냥 79 라고만 해야하나..) 서교동,2층이라고 해야 하네....
12월2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좀 황당한 일이어서..그냥 페북에만 올리고 말았는데...
의심 하는 분들이 있어서...당시 영수증을 올립니다 ㅎ 물론 혼자 있었던것도 아니구요

오xx기사 옹 님 입니다..


아래는 당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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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택시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마침 한미FTA 이야기가 나와서 가만 있었는데..

기사님: 요즘 젊은 사람들 무조건 반대하기나 하고 , 일단..해보고 아니면 그때가서
투표해서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 나 : 잘못 알고 계신데요..이런 협정은 한번 진행되면 돌리기 어렵습니다
이번 협정은 나라 팔아 먹는 그런 협정입니다. 이완용이 나라 팔아 먹은거 처럼
한일 불평등조약으로 우리가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미국하고 소파 협정은 어떻습니까? 이거 아니라고 바로 돌렸습니까?
얼마나 불공평한지 미군이 우리 나라 사람 죽여도 머라 말못하는데..

기사님 : 미국이 우리 나라 전쟁 도와준걸 생각해야지
받는게 있으면 주는것도 있어야 하고!

나 : 아니..그러면 그때 도와 줬으니 지금 미군이 사람 죽여도 되는겁니까?

기사님 : 죽여도 되지!!


나 : -_-;.....................내려주세요




........실화입니다..

아마도 무심결에 어버이 연합 택시를 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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