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는 일년에 3번...이 짓을 해야한다..-_-
거기다 이번까지 가게 2개의 세무 신고를 하니...총 일년에 6번 -_-

다행인건 전자 세금계산서로 바뀌어서 누락된것도 바로 전화해서 메일로 다시 받을수 있다는거~

불과 2년전만 해도..누락된거 받으러  하루는 뺑뺑이 돌아 다녔던거 같은데 ㅎ


아...이제 또 이번년도 말까지는 잠잠 하겠지?

욕실 테이블의 프라이버시 벽을 겨울에 공사 했다보니 -_-

냉방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못해서...여름에 사우나가 되는 현상이 벌어지더군요 -_-



사진에서 보시는것 처럼 에어콘 바람을 아예 작정하고 막고 있습니다 -_- 아...







그래서...벽 한단을 제거!!


그리고 좀더 확실하게 바람이 욕실방으로 들어갈수있도록 자작으로 윈드 가이드 제작!


ㅎㅎ 이제는 가장 시원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ㅎㅎ

www.mooncat.co.kr

 


도무지 3주나 오는 장마비에 , 더이상 빨래를 하지 않으면 새 옷을 사야할 판이라...

라지에터를 가동했습니다~!!! 자 말라라 말라~!!!!

7/31일 방영되는 TVN 쇼쇼쇼에 나오시는 노라조의 인터뷰를 저희 2호점 요술살롱에서 촬영했답니다 ㅎㅎ

 


ㅎㅎ 

너무 좋아하는 그룹이라~ 아 감동 ㅎㅎ 요즘 포장마차 너무 잘 듣고 있어요~ ㅎ



제가 달콤한 스타일의 와인을 그리 즐기지 않다보니 , 그동안 달콤한 와인의 문의에도..

 

와인은 드라이한것이 최고지요~~를 강조했었는데..

 

 

요즘 장마비에 기분이 우울하고~ 찝찝하기도 해서~ 마신 스위트 와인인 퓨첸.... 나름 나쁘지 않더군요

 

일반적으로 스위트 와인은 4~6도 사이의 애매한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12도 알콜 도수까지

 

살짝 포트와인을 마시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ㅎ

 

 

 

스위트한 레드 와인이 필요하신분은 퓨첸을 기억해주세용 ~~


얼마전에 있었던 와인 시음회에서 칠레와인 3종과 시칠리 와인 2종을 평가한적이 있었는데



그동안 늘 말했듯...캐주얼 와인으로그동안 명성이 높았던 칠레 와인 라인이 많이 무너진듯합니다..

맛과 풍미..코스트퍼포먼스까지....많이 밀리는군요..-_-

그에 비해 이태리 지역중에서도 시칠리 와인은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군요~~

그중에 단연 돋보였던...특히 코스트 퍼포먼스에서  최고의칠레와인으로 인정받았던 2008년 아르볼레다에도 밀리지않더군요 ㅎㅎ

 


왜 이렇게 개인적으로 시칠리 와인이 입에 딱딱 맞는지...

이러다 신의 물방울에 나오는 이태리 와인 매니아 쇼스케 처럼 되는건 아닌지 ㅎ


모처럼 후라이드 치킨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이제 여름...치맥의 계절이다보니...후라이드가 땡겨서...시켜 먹을까 하다가...


불만제로에서 본것도 있고 해서..직접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일단 피클 만들기




일단 양배추랑 오이 무 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식초물을 만듭니다.. 식초+물 (물을 조금더 넣는게 좋음) + 피클링 스파이스 + 설탕 ...이 배합은 식초에 따라 틀린데..
대략 새콤 달콤이 포인트기에...그동안 먹어 봤던 치킨 무 를 생각하면서 맛을 맞추어 봅시다~
※. 생각보다 많은 설탕이 들어갑니다.....불만 제로나 스펀지에서 나오듯 사카린이나 아스파탐으로 맛을 내는게 아니다보니...단맛이 좀 덜할수 있습니다

홍고추까지 넣어서  자작자작하게 물과 식초를 잘 배합하여 채워 줍니다 . 냉장고에 하루만 숙성 시키면 바로 먹을수 있습니다 ㅎ



자 그리고 닭을 손질합니다....닭을 손질 할줄 모르시는분은 그냥 닭도리탕 용으로 손질 되어 있는걸 쓰셔도 좋습니다..
저는, 예전에 일식 해본적이 있어서...칼로 뼈를 자르지 않고도 관절 부위만 잘라서 손질 했습니다...그러다보니...크기가 크네요 -_-





일반 맛, 빈달루 2가지 맛과 일반, 바삭 강화 , 두깨 강화 3가지 식감으로 한번 준비해보았습니다

집에서 만들다보니...튀김 냄비가 작습니다..-_-

11호짜리 두마리를 작은 냄비에 튀기다보니...초벌까지 해서 거의 한시간 내내 튀기게 되더군요

아...이 사진은 초벌만 한 사진입니다...

결과치는 따로 있습니다만...-_-; 사진을 못 찍었군요...

제 특성상....만들면 무아지경에 빠져서 ..사진찍는걸 잊어 버리다보니 흐흐~~



결과적으로 제 점수는 90점 입니다..
좋은 재료로 만들었고..맛도 일반 치킨점 수준보다 조금 높습니다..그래도 특성이 좀 부족했으므로..
재료비는 마리당....7~9천원 수준? ....닭만 5천원짜리 다보니 ㅎㅎ


다음번엔 좀더 강화된 후라이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흐~


언젠가 우리 딸이 먹을 맛나는 건강 치킨 간식을 위해!!! ㅎㅎ

일전에 도둑맞은 툴백을 다시 장착 했습니다..

그전엔 대충 묶어두었지만..이번엔...아예 뜯어서 볼트로 고정을 했습니다 ㅋㅋ


뜯은김에 정비소가서 밧데리 점검하고 몇가지 정비도 했습니다



근데...정비소 아저씨가...무료로 해주시길래..미안해서...나중에 수제 막걸리 두통을 선물로 드렸는데..

아..역시 남자끼리 선물을 주고 받으려니...완전 어색하고..둘다...0.1초만에

"감사해서.." (휙)
"네 감사합..." (휙)

역시 남자다보니..ㅎㅎ



주행 거리 총 35키로~주행 시간 2시간 30분

이거 은근히 힘든 코스임 ㅋ


 

'작품/영상/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라이드 치킨 & 피클 만들기  (2) 2011.07.06
모터사이클에 툴백 장착..  (0) 2011.07.06
카페, 환풍구 작업  (2) 2011.06.23
동영상] 0611 강서 푸드 마켓 벽화봉사  (0) 2011.06.13
스위치 회로도  (0) 2011.06.10

비도오고..술한잔 할일이 생겨서...오토바이를 가게앞에 주차하고 퇴근했는데...다음날 오니..뭔가 엉덩이가 허전...

헉...오토바이 우비 보관백이 사라졌다...




이 사진 보면 뒤에 달려 있잖소~~ ㅠ_ㅠ

딱 보니..새벽에 일어난...어린(?) 도둑놈의 소행이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고...3년 넘게 달고다닌거라...그렇게 가져갈만한 수준이 아닌데..에휴....



 




아끼고 아꼈던 영화를 ...

몇번이고 중간쯤 참고 참다가...

전부 보고야 말았다..

 

 

아차.......새벽 2시에.....비도 오고..

나는....갈곳이...없다...

 

비가 많이 온다..

 


"함정에 빠진것이다.."

움직일수도...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M.r.N.o.b.o.dy.........

 

 


10년전 상실의 시대...만큼...가슴 아프다........입에서 계속 욕이 나온다..

그만큼...슬프고 힘든 영화다...

 

정말 묻고 싶다..


이 영화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70~80% 이상이라는데..



왜?

왜?

왜?




도대체 뭐가 이해가 필요해

내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내 이야기에 왜 가슴 아파....





새벽 3시에 엄청 많은 비가 내리는데..


나는 계속...욕이 나온다......이 함정에 빠진것에.....


아놔....젠장..

 

 

 

 

 

 

 


한낮 한강 라이딩후 땀흘린후 마시는 빙수와 맥주 아 조타

아~~ 소름 끼치도록 맛나네...


이건 맥주나 빙수가 맛있었다기보다...운동후라서 그런거야~ 암..




 

 

36회 와인 시음회


좌측부터 거의 마신 순서 대로 나열~


 

 

카메라가 문제인지..사람들이 좀 짜부? 되서 찍히네 허허~


와인은 역시 예상한대로 칠레 와인은 한물 갔다는게 명확해졌고, 시칠리 와인이 압승~!

 

위치는 영등포 먹자골목 입구에서 도보로 약 5분~


벌써 한 5~6번은 갔는데도...정작 사진이 거의 없다..-_-

양꼬치를 좋아하다보니..바로...정신을 잃어 버리고 처묵 처묵 하다보니 ㅠㅠ

홍대에서 양꼬치집을 가면 거의 1인당 2만원은 가뿐하게 넘는데..

여기서 제일 많이 먹은게 1인당 18000원이었다..

배터지게!!!! 정말~!


양도 많고 저렴하고 또 언제 양등포 한번 달려볼까나~

 


볼려고 구해 두었다가...미루고 미루다가...딱 비도오고 해서 (무슨 연관이냐 -_-) 보게 되었다




네이버에서 퍼온 줄거리>
영화는 한 명의 떠돌이 무사가 어느 마을의 여인숙에 들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두 패로 나뉜 악인의 무리가 세력다툼을 벌여 유령마을처럼 되어버린 야도바 마을에서 무사는 돈을 많이 주는 쪽의 요진보(보디가드)가 되어 일을 해준다. 더 이상 마을 사람들이 악인 무리 때문에 고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그는 양쪽을 번갈아 가며 요진보가 되어 양쪽의 힘을 약화시킨다. 결국 교묘한 술책과 뛰어난 칼솜씨로 양편의 악의 무리를 모두 해치운 무사는 홀연히 마을을 떠난다.


두개의 세력으로 나눠진 마을에 우연히 도착한 떠돌이 무사..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세력의 중심지역인 주막에 머물며 스스로 "요짐보"(보디가드)를 자청한다..
무사의 실력을 알아본 두 세력은 서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요짐보로 자기의 편에 들이려 하지만,


그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고, 결국 혼자의 힘으로 두 세력을 다 분해 시키게 되는데...


정말 1961 년에 만들어졌나 싶을 정도로 , 매력있는 영화다..
스토리도 좋고, 케릭터 설정도 마음에 들고..

이 좋은 영화를 훗날...헐리웃에서 라스트맨 스탠딩이라는 영화로 다시 만들어지는데..
솔직히...예전에 볼때...상당히...졸았다는..-_-;

암튼..오랜만에 흑백 영화의 즐거움을 느꼈다는....

플로랄 고양이에 테마자리중 "욕실"자리는 겨울엔 아담하고 좋은데...여름엔 꽤 답답하다..

그리고 흡연이라도 하게 되면...이건 머~~ㅎㅎ

그래서 환풍구 작업 개시`!


해머 드릴로~ 과감하게  드릴링....약..30방 정도~


하루종일 비가 온데다, 습기가 많다보니...땀 범벅임...^^
만약 시멘트 블럭으로 작업했으면 쉽지 않은 작업 이었을테지만..

초기 공사시 경량 시멘트 블럭 ALC 로 작업 한거라, 그럭저럭 쉽게 (?) 공사중


30분 정도 작업후 뚫어진 환풍 공간~

짜잔~ 35형 한일 환풍기~ ㅋㅋ



그냥 두면 좀 멋 없어서...색칠 좀 칠해봄~

어두운데서 찍어서 그렇지..실제 사진보다는 훨 멋스러움 ㅎㅎ


암튼~ 작업 완료~!

어떻게 저런 각도로 사고가 날까....흠..


아무튼...운전 조심!!
수서에 있는 명화 사회복지관 벽화 봉사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그릴곳은 식당과 입구 복도 그리고 3층 입구입니다

이번 컨셉은 들판과 자연....


점점 더 후덕해지는....-_-;


트윗 버드가 떠오르는 새들

 

 

 

 

 

 

 

오늘도 수고해주신~희캔단 파이팅~~ ㅎ

오랜만에 기억에 남을만한 최고의 뒷풀이~


희캔단 www.art4hope.kr

 

일시 : 0623 8시~

장소 : 카페 플로랄 고양이

인원 : (최소 6명~최대 20명)

첨부 자료 보기 (클릭)

회비 : 2만5천원

제공 : , 닭가슴 칠리 또띠아,수제 소제지,치즈 셀러드

아란치오 까/쇼, 아란치오 쉬라,산타엠마 까/쇼,산타 엠마 멜롯,아르볼레다 쉬라 = 6명 단위 입니다

와인에 대한 테이스팅 노트는 첨부된 파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각 와인당 판매 금액은 4만2천원 부터 7만 8천원까지입니다.

현장에서 마음에 드시는 와인을 예약해주시면 최고 50% 할인 된 금액으로 구매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샬 이벤트로 올 최고의 칠레와인으로 선정된 "아르볼레다 쉬라" 테스팅 이벤트 합니다


▶접수 방법

댓글로 : 성명/성별/도착예정시간/입금 예정

운영자 이재영 010 3808 1975

계좌 : 우리은행 212 241830 02 001 이재영

회비 : 25,000원

- [환불 규정]<--클릭

 

 


막걸리 다이어트중입니다.

술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

방법은 저녁밥 대신 유산균 요쿠르트 하나를 넣은 막걸리 한통..

그럼 막걸리 750ml + 요쿠르트 150ml = 900ml 에

대략 칼로리는 약 350kcal + 약 100kcal = 450칼로리 정도 되는군요


육개장 밥 포함 칼로리가 500칼로리 정도 되니 , 대략 육개장 정도 잡으면 되겠네요..

근데 칼로리 조견표를 보니 팝콘 100g이 500칼로리 군요..후아~~


하지만 중요한것은 막걸리의 영양성분 !!

탄수화물 54% 단백질 46% 지방 0%


막걸리의 주 성분이 쌀이다보니, 탄수 화물이 반 이군요.

그리고, 막걸리의 칼로리는 대부분 우리 몸에 흡수 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 되다보니

다른 음식물에 비해 몸에 쌓이는 잔여 칼로리는 10% 미만!




막걸리 다른 상식 보기


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 장수 마을을 촬영한적이 있는데, (정확히 이름이 기억 나질 않는군요..당시에는 막걸리가 포커스가 아니었다보니)

유독 평균 연령이 높았던 이 마을에 어르신들 대부분이 하루에 막걸리 한통씩은 드시더라..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분들의 장수 비결은 물맑고 산좋고 건강 유기농 식단에 어느 정도의 노동, 그리고 기분좋게 막걸리 한통 ~ 머 이런것이 아니겠냐만은...^^;




각설하고...막걸리 다이어트에 대해서 대부분 첫 질문이

"효과 있습니까?" 입니다

대략 막걸리 다이어트 한지 한달반이 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살찌는 타이밍이 , 회식이나 모임에서의 술자리에서 다른술들로 과음하고나면 꼭 다음날 폭식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전체적인 한달 반의 데이터를 봤을때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는것입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효과 있습니다" 이구요

이 효과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것은 , 묘하게도 막걸리를 마시면 공복감이 없어져서

저녁을 과하게 먹던 식습관이 많이 줄어 들었다는것..


뱃살이 전반적으로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대략 한 2키로 정도 빠졌습니다...꾸준히 했다면 아마도 좀더 높은 데이타가 나왔겠지만.. 여건상...술자리를 피할수 없다보니 ㅠㅠ


저한테 중요한건, 어쩌면 술자리 다음날 정상적인 해장이 더 중요할지 모르겠네요..


막걸리 다이어트 법


저녁 대신 , 안주 없이 막걸리 한통과 유산균 요쿠르트 하나를 큰 물병 같은곳에 잘 흔들어서 넣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조금씩 나눠 마십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더군요..

처음에 안주가 필요하시다면, 양배추 같은 야채를 권합니다.. 하지만 소스는 피해주십시요

술이다보니 , 안주를 곁들이게 되면 술한잔 안주하나 술한잔 안주 하나 이렇게 계속 연결 되게 됩니다.

차라리 막걸리 양을 늘리는게 나을듯합니다..

막걸리만 마시는게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양을 점점 줄일수 있게 됩니다..어느순간엔 저녁에 유산균 요쿠르트 하나만 마셔도 되더군요



막걸리는 필히 "생"을 고르십시요...


그런데 요즘 막걸리를 고루 마시다보니...생 막걸리가 조금 이상하다는걸 느낍니다..


직접 막걸리도 만들어 보았지만, 막걸리는 계속 발효 되다보니 부풀기도 하고, 흔들면 부글 부글 끓는게 정상인데..

모 회사에서 나온 막걸리들은 "생"이라고는 하지만...아무리 흔들어도 끓어 넘치지 않더군요..



특수 뚜껑이라서 그렇다는데...-_-; 조금..믿음이...  머 하여간...




막걸리 다이어트의 단점

혼자서 저녁에 모니터만 보면서 막걸리를 마시다보니....발그래해져서...


외로워 집니다..ㅜ_ㅜ





그리고,  결과적으로 술이다보니 너무 과하게 되면 알콜 중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양을 필히 잘 조절해주시구요
저는 없지만, 숙취가 있으시거나 공복이 심하신분은 자제 해주세요

또 하나, 다른 다이어트들도 그렇지만 꼭!! 비타민제를 복용해주시구요..


또 하나의 권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재채기가 많아 진다 랄지, 없었던 가려움증...알러지 반응들...

이분들에게는 청국장 가루를 같이 타서 마셔보시고, 따뜻한 오미자차와
그리고 아침 점심때 계절 과일과 야채를 꼭 추천합니다~





비추천/추천 막걸리

비추천 : 장수 막걸리,국순당 생, 우국생등 탄산 함량이 많은 막걸리...안주가 막 당김..-_-
추천 : 배상면 주가 느린마을 막걸리, 참살이 탁주, CJ 전주 막걸리... 탄산이 적고 부드러운 맛으로  느긋하게 음미 할수 있음




나는 미신이나 징크스를 믿지 않는 편이다..

어느 정도 미신을 믿지 않았나

하면...예전에 툼라이더라고....12시 넘어서 묘지로 투어를 가던 시절도 있었다..

예전 툼라이더 사진중 하나 http://www.cyworld.com/ej0cat/286513

이건 블로그 일부 일뿐이고...나는 정말...묘지 라이딩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혹시라도...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은...단 한번이라도...툼 라이딩을 같이 가보고 이야기 합시다..

----------



그런데...그런 내가..

그렇게나  미신이나 징크스를 별거 아니게 생각하는 내가..


겁내는게 있다....바로 " 붉은달 징크스..."



달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에게 달에 대한 징크스가 있다니..

가게 이름에도 달을 쓰고...기르는 고양이에게 모두 "달" 돌림자를 쓸 정도로 달을 좋아하는 내가...


달을 좋아해서....더욱 그런지 모르겠지만...보름달이 되면......감성이 극도에 오르다보니... 뭐 그런일이 있었을까 싶지만..



나는 붉은 보름달(혹은 황색보름달...)엔.......



꼭 사고가 난다..




오늘..마침...운전해서 출근하는데 붉은달을 봤다..


이상하게 미친듯 술이 고프고, 외로워 졌다..


근데 가게에 갔더니..친한 손님이..와인을 오픈하면서 잔을 권했고....

또 다른 좌석에 아는 동생은 말도 없이 나타나 술한잔 고프다고 안주로 치킨을 사러갔다..(내가 거부할수 없는...)





도망왔다...



나는...붉은달 징크스가 있다... 왜 이런 징크스가 생겼는지 물어 보지 마시길...잠 못잘테니..



그냥 그런 달이 뜰땐 나를 이해 해 주시길...ㅠㅠ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은 수서3단지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위치한 저소득층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기관입니다.

기관정보 보기 : http://s-win.or.kr/institution/search.php?Id=&Mode=read&no=201052&page=1&search_field=bs_name&search_keyword=수서명화&top_cls=&category=&MPART=&SPART=

일시 :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10시 ~ 18시 , 공식뒤풀이 있음

장소 : 강남구 수서동 707번지 (수서역 > 수서주공3단지방면

벽면 : 약 45m, 기둥 2개 (지하구내식당)


접수는 희캔단에서~

www.art4hope.kr



'작품/영상/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 만들어본~ 달리는 TV?  (0) 2011.07.02
카페, 환풍구 작업  (2) 2011.06.23
스위치 회로도  (0) 2011.06.10
의뢰로 만들어본 아기옷 쇼핑몰 명함  (0) 2011.06.04
또 만들어본 앤틱 플레이어 ㅎ  (0) 2011.06.04

지어진지 40년이 다 되어 가는 건물에 입주한 강서 푸드마켓입니다.
이용자의 평균 연령이 85세라니.....후..

이용 하시는 어르신들이 건물을 못찾아 헤메시는 경우도 많고, 멀리서 오시다보니 힘에 부치시는 경우도 계셔서
우황청심환을 상비약으로 준비 해두신다고 하는군요 ^^:



이용자와 마켓의 특성상 벽화는  야채와 과일들이 귀엽게 뛰어 노는 동산을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것은 기관의 사정상 바탕 작업을 할수 없었다는것..ㅠㅠ


15명 정도 예상했었는데..날씨탓인지...기말 탓인지...봉사자는 10명 정도였습니다..ㅜㅜ

이런 야외 작업엔 모자가 필수인데...지참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오랜만에 신문지 고깔 모자 몇개를 제공 ~ㅎ

온도계를 잠시 밖에 두었더니 5분만에 45도까지 올라가더군요...힉



이제는 봉사떄마다 관례가 되어 버린, 페인트 베이스 사진입니다~


당근의 입으로 자리잡은 파리~ ㅋㅋ


다들 수고 많았어용~



희망 캔버스 벽화봉사단 활동 동영상 모음집

www.art4hope.kr

벽화봉사단 홍보 동영상(서울시 사회복지 협의회 웹)

0825 홍제2동 어린이집 벽화봉사

0223 혜명지역 아동 복지관 벽화봉사

0322 번2단지 사회복지관

0419 구로 새날을 여는 청소녀 쉼터 벽화봉사

0419 구로 새날을 여는 청소녀 쉼터 벽화봉사

1021 중증 장애우 보호 시설 "늘편한집"

YTN에 소개된 벽화 봉사단

2008 0614 원광 사회복지관

2008.08.09 신월 종합 노인 복지관

2008.09.06 일광 실버 복지관

2008 11 15 중랑구노인요양원

2009.0314 등촌9동 종합사회복지관

2009 0509 도봉구 정신 건강센터 벽화봉사

2009 08.22 중랑구 노인 종합 복지관

2009.11.01 사랑 사람 나눔 학교 와 함께

2010.0403. 행복을 파는 장사꾼 벽화봉사

2010 동해 원정 벽화봉사

제 11회 사회복지의 날 UCC 콘테스트 우승

2010 1106 방화 6복지관 벽화봉사

2011.03.19 등촌 7동 사회복지관 벽화봉사

※ 동영상 자료는 매번 촬영한것이 아니다보니 ^^, 봉사 활동후 없는 날짜의 자료는 사진 앨범을 참조해주세요 ^^


▶일정

일시 : 2010 6월 12일(토)~13일(일)

장소 : 동해 발한 도서관 해안도로

도착 예정 시간 : 7시 동서울->10시 동해 (이동 수단 : 고속버스 15300원 (본인 부담)


▷12일

10:00 도착 후 도서관 스케치 및 조색 작업 및 작업 투입

13:00 점심식사

~ 벽화 작업

18:00 저녁식사 -> 숙소 이동

20:00~월드컵 시청 (대한민국:그리스) 및 회식 시간

~1:00 무조건 취침

 

▷13일

8:00 기상 후 개인별 조식 해결 (아마도 해장 라면! ^^;)

9:00~ 벽화 작업

13:00 점심식사

~벽화작업

16:40 동해 터미널 -> 동서울 출발

19:05 전날 게임에서 진 팀이 코팅작업후 동서울 복귀

 

※ 일정은 상황에 따라 운영진들의 결정에 따라 변경 가능합니다







후기 동영상 보기


 


만약....나도 문신을 한다면...무얼 새길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생각의 기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몇일전 교통 사고 지나다가..  (0) 2011.06.23
붉은달 징크스  (0) 2011.06.15
오랜만의 라이딩  (0) 2011.06.04
나를 "감동" 시켜봐! "와우~"하게 만들어줘!!  (0) 2011.05.31
다분히 우리동네 ..이야기  (0) 2011.05.29

 

지금은 아니지만, 20대 초에 저는 하이틴 시집과 글을 쓰던 사람입니다..

제가 낸 책은

바다로 간 금붕어

슬픈것은 ㅅ으로 시작한다..등입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동화"라는 책을 내려 했는데 당시 IMF 문제로

출판이 좌절 되었고, 그때...작가로서의 감성을 자살로 마무리 짓고

PC통신으로...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라고 올린글들이 떠돌아 다니라 했는데..

얼마전, 문득 영화 M을 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너무나 익숙한 대사...들...그것도 주요 장면에..

 

당시 인터넷에 "슬픈글, 좋은 이야기, 슬픈 시 .." 이렇게만 쳐도 꽤 제 글이 많이 떴었는데..

예를 들어

"단 5분의 고백" http://www.sabalas.com/story/love/love18.htm

"오직 너 바로나 "http://www.cyworld.com/ej0cat/286390

등등...뭐 그런것들입니다..

 

딱히 글 재주가 좋았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 감성이 좋았던 시절의 글들입니다

 

 

 

근데 영화 M에 나오는 주요 대사를 보면.

 

제가 쓴 글이랑 거의 일치 하는군요 -_-

 

------------

부제...

 

                         이재영 (1998~1999,인터넷 올린건 대략 2001?)

 

당신이 나중에 힘들어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날 아무 약속도 없고 만날 친구도 없어져 외로움 속에

날 떠올리며 내가 곁에 없기에 힘들어졌으면 합니다..

 

당신이 나중에 슬퍼했으면 좋겠습니다..

슬픈 영화도 아닌 즐거운 영화를 친구들이랑 보다가

문득 갑자기 내 생각이 나서 눈물 흘렸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중에 마음 아파했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그날 마신 술에, 내 목소리가 그리워 든 수화기에

아무도 받지 않는다 는걸 알면서도 수없이 번호를 누르게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나중에 괴롭고 고통스러워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자주 흥얼거리던 그 노래를 우연히 듣고는

문득 나의 빈자리에 그리움 사무쳐 가슴을 치고 괴로워했음 좋겠습니다..

 

내가 없음에 그동안 아무렇지 않게 여기던

나의 사소한 배려와 나와 함께 보아왔던 배경마저도

그대의 고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난 이렇듯 착하건 아닌가봅니다..

당신이 나없인 불행해졌으면 하니..

 

나만 그러면 되는걸..

 

--------------

 

 

간혹 이런 일을 겪을때 이렇게 "잘 살아 있음에" 나를 놀라게...혹은 기쁘게 ...

 

혹은 슬프게 만드는 일들이 생기지만

 

 

이젠 ...내가.. 그들(혹은 그것들...)의 부모였다고 말해도 ...그저 "설마" 라는 반응만 .....

 

 

그래서..한탄 삼아..글 올립니다..

 

이 작품에 시나리오로 참가 하신분이 이명세 감독님, 이혜경님, 조진국님인데

 조진국님은 직접 저에게 쪽지로 본인은 그 부분에 참여 하시지 않으셨다고 하시는군요..

 

결과는....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름 좋아하는 분의 작품이고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데..

..

..

처음엔 의아했고, 기분이 좋질 않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한편으로는 그 당시에 글이지만 저런곳에 "쓰일" 정도의 감성이 충분했음을 인정 받은듯 해서...조금 위로가 되고 있군요..


지금은, 그냥 더 좋은 생각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