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술상 오늘의 술은  "느린 마을 막걸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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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가게에 바닥이 너무 지저분해서..도색 작업을 했답니다..

나무 조형물 아래 부분이...좀 생뚱 맞았지요 ㅎㅎ

지저분하기 까지 ㅠㅠ

볼때마다...계속..신경이 쓰였습니다..아..이거 너무 지저분하네..ㅠㅠ

그래서..오늘 시간내서..종진군의 도움을 받아..바닥 도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짜잔~~

요런 묘한 느낌이 되었지용~ ㅋㅋ

코팅까지 하니 아주 멋들어집니다~~꺄아~맘에 들어

 

그리고는 열심히 일한 댓가로~ 막걸리 한잔 하러~ ㅎㅎ

오늘의 술은 "막걸리!!"

예전에 "요술살롱"이라는 가게를 하나 더 할때  배상면 주가랑 배혜정 도가의 술을 비교하며 마신적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국순당의 배상면 창업주의 삼남매중

 

첫째 배중호씨가 국순당 현 사장이고

둘째 배영호씨가 배상면 주가 대표

그리고 세째 배혜정씨가 배혜정 도가 대표입니다.

 

개인적으로 배상면 주가와 배혜정 도가에 대한 실험정신에 상당히 높은 칭송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저도 꽤 많은 막걸리를 마셔 보았지만..

 특히나 , 배상면 주가의 느린 마을 막걸리는 현재까지는....단연!! 개인적 1순위로 칭송하는 막걸리 입니다.

물론...전통파 막걸리 우상자들에게는..

막걸리 본연의 맛이 아니다..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첨가물로 막걸리를 특화 하려는 것보다는 쌀 자체의 맛을 승화 시킨

느린 마을 막걸리 스타일을 조는 좀더 선호 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

그리고, 느린 마을 막걸리에는..일단은!! 아스파탐이나 기타 합성물에 대한것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실..정말 궁금합니다..어떻게 이렇게 순한맛을 만들어내는지!!

 

 

명확한 답을 알수는 없으나..이렇게..10일 이하의 짧은 유통 기한에 답이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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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홍대 부근 광흥창역에도 이 느린 마을 양조장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작년에 철수 했더군요..ㅠㅠ

2주에 한번 꼴로 박스 세트로 사가곤 했는데..ㅠㅠ

당시 판매가가..2,000원으로 기억하는데..

대략 요즘 마트 가격은 1800~2200원 선이고..

제가 자주 가던 막걸리집에선...얼마전에 가격인상으로 5,000원에 판매하더군요..ㅠㅠ

 

암튼..!! 오늘 날씨는 엄청 매서웠지만!!

작업도 달콤했고! 막걸리도 달콤한 그런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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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술상. 오늘의 술은 와인입니다..

Wine: Longue Dog, Rouge 롱그독 루즈

사실...오늘은 책을 읽기로 정했기에...(라기보다..)

내일, 일할것도 있고 해서...술을 피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창 책을 읽고 있었는데...읽으면 읽을수록...와인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책 읽을때 와인 한잔 하는게 가장 좋더군요 ㅎ

암튼,그래도 참고 있었는데...ㅎ

 

홍대 입구쪽에서 구제 옷가게 (트락) 하는 후배 원경이랑 종훈이가 방갑게 들이 닥쳤네요

 

오늘 딱 마실까 고민하고 있던 와인이 있었는데..

바로 오픈했습니다 ㅎ

롱그독 루즈 라는 와인으로..

라벨에 닥스훈트가 그려져 있는 와인으로

어라 수입처가 씨에스알이군요..아 방갑네요..

 

부엉이 맥주 라고 불리우는 히타치노 네스트를 수입한곳으로..

저랑도 알고 지낸지 오래된 김선일씨가 있는 회사군요(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꽤 재미난 술을 많이 수입하고 있더군요..

 

 

Grenache 60%, Syrah 40% 로. 드라이한 타입 보다는..깔끔함이 느껴 질듯 했는데..

제가 오판을 했군요..

 느낌은...일단...코스트 퍼포먼스는 중간 이상은 되는듯 했고,

처음 맛과 향은 쉬라의 맛을 기대했지만.. 아차 가르나차(=그르나슈)가 60% 이상 블랜딩 되어 있는 와인이었군요

Grape: Grenache 60%, Syrah 40%

개인적으로. 가르나차 와인이 입에 잘 맞질 않았는데..(제 입엔 살짝 그냥 포도 주스? 같은 느낌이 강해서 ㅎㅎ)

그런데..와인을 좀 음미 하려는데..

아차.. 같이 마시던 원경이네 커플이 전작(소주)가 갑자기 올라왔는지..급히 퇴장..

 

아...이런..좋은 술친구들이...가버렸데..

 

하지만, 잠시지만 즐거운 시간과 한잔 정도의 와인을 남기고 갔기에..

즐겁게 음미 하면서...주인의 술상에 포스팅 ㅎㅎ

 

가르나차 라는 품종이 살짝 그런것 같다..강하고 입에 가득 차는듯 하지만...맛은 달콤 하다보니..

쉽게...마시게 되고...혀끝에서 음미하기 전에 취하게 만드는 와인.

오늘의 나의 술상이 그렇다..

 

그래도...복잡한 책을 좀더 편하게 음미할수 있게 도와줘서 떙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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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주인의 술상...의 술은 안동소주 일품 40% 입니다

 이전에 21%와 달리 이번엔 증류 방식 그대로의 소주 입니다.

물론 우리쌀 100% 구요..

병도 검은색에...전반적으로 너무 과하게 고급적이지도 않고, 너무 싸게 보이지도 않는 디자인이 적절하여 좋아 보이는군요..

 

오늘은 밖엔 아주 무거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제 마지막 눈이겠지..생각했었는데....어제 내린 눈이 녹기도전에 또 다시 비에 섞인 눈이 내리니..

거리는 온통 질퍽 거리고, 온통 흙탕 투성이에...사람들은 빨리 집으로 돌아가버리고..그러다보니..

 

거리에 차들도 없고..을씨년스럽기 짝이 없군요..

 

그래서, 먼가...이런날 어울리는 술이 무얼까 생각하다..

 

보통 같으면 좀 산뜻한 술을 선택 했겠지만, ..오늘은 왠지..~~ 묵직한 술이 당기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일품 40%!

 

일단 향은.. 40% 라는 소주 도수를 떠올리면..흔하게 머리속에 지나가는 그런 "본드" 나 화학 약품 향이 느껴지지 않고..

그저 , 아주...살짝 달콤한 느낌?? 정말 아주 살짝..

 

스트레이트의 느낌은....물론 40%의 도수에 적절하게 강한것이 지나갑니다..

하지만, 일명 빼갈스러운 화끈함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만약 눈을 가리고 마셧다면..25도? 정도 이야기 했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40% 급의 소주에는 익숙하지 않다보니..언더락으로 마셔봅니다..

상당히..부드러워 졌고, 얼음의 찰랑 거림과 잘 어울려서..기분도 좋아지는군요 ^^;

 

 

 

오늘같이...무거운 눈에 질퍽 거리다..기분이 우울해질바엔..

내 신발에 묻은 흙따위 신경 쓰지 않는...그런 편한 오뎅바에서..

오뎅탕 하나에 혼자 얼음 가득 채워 가며..일품소주 한잔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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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마실 술은 "막걸리" 입니다.(2013.2.4)

사실..오늘은 그다지 술 생각이 없지만..-_-;

 

 

 

마시려고 사둔 막걸리를...오사카로 술꾼 여행을 다녀오다보니..

유통기한이..몇일 지나버려서...얼른 마시기로 마음먹고 ㅎㅎ

 

아차!! 막걸리의 기본 상식 하나..

막걸리는 알콜발효+유산균 발효로 이루어진 발효주로.. .

대략 유통 기한은 1달로 잡고 있음 (그것도 많이 좋아진거임)..

그러다보니...유산균이 살아 있는 막걸리를 (일반적으로 "생" 혹은 발효 ) 막걸리 라고 하고..

오래 유통하기 위해 균을 죽인 막걸리를 비발효 막걸리라 분류합니다.

일반적으로 캔에 들었거나, 중국산 찐쌀이나 미국산 쌀로 만들어진 막걸리들은 비발효 막걸리입니다.. ㅎ

 

 

 

 도수는 6%이고..칡이 들어 있군요..

 아스파탐의 함량을 기재해두었으면 좋았겠지만..대추~~웅 넘어 가버렸군요..

아무래도 지방 특산(?)물로 특화 하여 칡을 주제로 막걸리를 만든것 같으나..

 

- 맛이 칡맛으로 탁함....  그러나..만약 달다면 그것이 더 문제일테니..그건 아니아니되는것이고..

-마케팅 포인트로 잡은 칡맛의 타겟은.. 메인보다는 서브로 잡은듯함..즉. 김치전에 일반 막걸리...스타일에..어~ 저것도 마셔보자!! 정도

 2~4명의 테이블을 한 세트 고객으로 잡았을때 3세트당 1병 정도의 타겟을 잡은듯함..

-그러나..아쉬운것이..유통기한이 짧다보니 영업(?)및 납품하시는분들이 엄청 힘드실듯 ㅎㅎ

 

〓결론으로..

-그렇다면 이 칡맛은 맛걸리엔 별로인가? => 그건 아닌거 같음. 나름..맛과 의미(?)에 메리트가 있음..

-그럼 더 쓰게 ? 또는 달게 만들어야하나? => 그건 의미가 없을꺼 같다..지금의 맛 자체에 충분히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살짝 다른 의미를 주고 싶다면...칡 자체를 좀더 특화한 느낌이 나게..물의 블랜딩을 줄이고..좀더 걸쭉하게 만들어 보는것도..

 왠지..임펙트 있을듯하다..

-하지만, 칡이라는 주제가 왠만큼 쉬운 주제가 아니다-_-;

 머 편하게 생각해서 맛으로는 조금 저렴한 더덕이나 인삼 막걸리 정도 ? 그들도 크게 시장의 파이를 점령하진 못해도..유지하고 있지 않은가.

 더이상의 개량은 어쩌면 계륵일지도 모르겠다..

 

 

 

 일단 안동 소주를 표방하고 있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고..

국내산 쌀로 증류액 100%로  만들어 졌다는점을 눈여겨 봐야 하지만..

여기에 살짝 함정이 있다!

 도수가 21% 어라...??

그 비밀은...안동소주 일품은 두가지 버젼으로 판매 되고 있었다..(이건 나중에 알게 됨)

21% 와 40% 두가지 버젼이니..우선은 21% 먼저..

21% 버젼은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참이슬이나 처음 처럼에 익숙한 분들을 위해 희석식으로 판매되는것 같음..

병 디자인이나 레이블등..전반적으로.. 이 정도면 꽤 신경 쓴것이 느껴짐..

 

맛은, 맛있는 사케? 정도로 처음과 목넘김 모두 아주 깔끔했다..

그동안 카사바 소주의 향 때문에..잘 못마시던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는..향이 강하지 않은 탕종류 (오뎅탕, 샤브샤브류..)나

기름기가  적은 고기류나 생선회 등을 추천하고 싶다.

 

 

프로술꾼의 길을 가려다보니 ,

 

최근 짝퉁소주에 대해 열변을 통하긴 하지만 정작,

 

제대로(?) 만들어보려 노력하는 소주 들을 잘 마셔보질 못했다

 

그래서 당분간 증류식 소주들과 전통식(나름 대중적 공정으로) 위주로 마셔 볼까함.

 

오크젠 : 금복주에서 조주한 소주로 물론 국산미가 원료이며,

오크통에 10년 숙성 했다는...점을 특징으로 달고 있음..


도수는 25%도로..어느정도 희석식이 아닐까 의심 가지만..

일단 위스키의 대항마(?)정도의 컨셉으로..꽤 공을 들인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음..

 

근데 살짝..산토리 히비키 위스키를 벤치마킹 한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병이...좀..^^;
...
향은..오크 숙성 덕인지..풍미가 느껴지고, 맛도 감칠맛 나고, 좋은 위스키를 마신다는 느낌이 듬..
첫맛 끝맛 다 훌륭함..

조그마한 설명서가 달려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언더락으로 얼음과 함께 마시는게 상당히 좋았음..

 

 

but .. 그런데..사실..좀 마음에 걸리는것이..일반적으로 소주나 사케 처럼 쌀을 원료로 하는 술은

특별한 블랜딩이나 오크통과 같이 향을 가미하는 숙성 방식보다는..

목구멍에서 구슬처럼 떼구르르 흐느는듯한 깔끔한 맛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게..개인적 생각인데..

너무 위스키를 견제(?) 하다보니 조금 계륵처럼 과하지 않나 ..싶다..

 

물론 일본에도 리무잔이라는 오크 숙성 사케가 있다.. 이 역시도 매니아적인듯하고..

 

오크젠은...특이한 재미에 촛점을 둔다면 아주 좋은 술이고,

밤에 혼자 간단한 치즈 한조각 올린 과자류에 적당한.. 친구정도로 생각해두면 좋지 않을까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였던걸로 기억납니다..당시에 사춘기 였는데..남들과는 다른 형태(?)로 겪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춘기의 반항 과는 거리가 멀게..

저의 사춘기 증후군은 "엄청난 독서중독증"이었습니다..

눈뜨면 책을 읽고 잠잘때까지 책을 읽지 않으면 이상한 불안증상이 생겨서.. 계속 책을 읽어야 했습니다

마냥 보기 좋은 형태가 아닌... "히키코모리"마냥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책만 읽었습니다

 

묘하게도 아직도 그 당시에 읽었던 책들의 문구가 떠오를 정도니..이것은 강박관념과 함께한 증후군이었습니다..

 

그렇게 책을 너무나 좋아해서 많이 읽을때는 하루에 한권씩도 읽었는데

그 당시에 읽었던 책중에 이탈리안 작가인 죠반니노 꽈레스키의 돈까밀로 와 빼뽀네 시리즈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국내엔 신부님 우리 신부님 시리즈였지요)

(인터넷 찾아보니 당시 출판된 책의 사진이 있네요 ^^)

 

그 당시엔 국내에 총 8권으로 출판되었는데 당시 5~6천원 정도였던걸로 기억됩니다.

어찌 어찌 두권은 용돈으로 구매를 했는데 나머지 6권을  너무나 소장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 갔더니 우연히도 같은 시리즈의 책이 6권까지 있었습니다....

4권을 2주간에 걸쳐서 눈치 못채게 슬쩍 가지고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도둑 주제에 집에 와서 6권까지 비닐로 깨끗하게 커버까지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8권 전권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에..휩싸인 청소년 재영은 결국 자주 가던 동네 서점에 7~8권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결국은 도둑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그 당시에 "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같은 자기 책임 회피성 생각은 커녕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마치 마약 중독같은...아니..파라노이아 증상에 더 가까웠던거 같습니다..

죄책감은 ..아마도 한 10년 정도 후에 생각하자..였을겝니다..

 

그후 그 몹쓸 콜렉션은 군대간틈을 타서 어머니의 대청소에 고물장수의 폐지 콜렉션으로 처리되었고

 

 

결국 15년전즈음 저지른 어린노무 철없던 재영이 저지른 죄책감은결국 응어리가 져버렸습니다....

그러던중 얼마전까지도 다시 출판되지 않을까 검색하다보니..

앗`..이런 우연이..새로 10권으로 출판되었는데..허허 출판사가 서교출판사네... 걸어서 10분 거리에 ...이런..이런

 

 

참회와 부질없는 죄책감으로 전권을 구매했지만..

지금와서  죄가 사라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타임 슬립을 할 기회가 있다면,

이 전집을 들고 15년 즈음 그때 책 도둑이 되기전 나에게로 가서 선물 해주고 싶습니다..진정..

그게 안되면....그때 책을 훔친것을 사죄하며 서점을 찾고 싶지만..

타임 슬립도 ..그 서점을 찾아 참회하는것도 이제는 불가능하군요 ㅠㅠ

 

이 책들은 지금 나에게..다시는 후회하면서 살지 말자는 또다른 인생의 교훈으로

경종을 울리며 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ps: 혹시 이 책을 읽고 싶으신분은 플고나 창가에 비치 해두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직 한가지 !! 얼마나 많이 다양한 가게에서 먹고 마시나 하는것 이었고..

차후에 할지도 모르는...가게를 위한 학습의 형태로 "경험치" 업그레이드를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대형 프렌차이즈는 피해서 작은 가게 위주로!!

 

주인의 술상! 오사카 음주식행!!

 

이번 여행에 가장 큰 공신은 역시나 파격적 이벤트의 피치 항공이었습니다.

이번 피치 항공의 항공권 가격은 왕복에 TAX랑 유류세 포함 하여 115000원 !!

88년도인가? 처음 일본에 갔을때 내 기억으로 왕복 45만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 나는데...(물론 그 당시 10만원은 지금의 20만원 급이니..어마한 돈이었지요)

평균 일본 티켓이 요금 18~25만원 선인걸 감안해도 무지하게 싼 비용입니다!!

한번씩 이벤트 하는데 주로 화~목에 다녀오면 이런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ㅎ

 

1월 19일 인천->오사카

 

술한잔 하러 출발!!!

이번 여행엔 새로 바꾼 아이폰5와 함께 하게 되었는데..보조 밧데리가 없어서 ㅠ 전원만 보이면 무조건 ~ 충전 하면서 ㅎ

저희가 타고 가게될 피치 항공이 보이는군요~

 

 

약 1시간후~

한껏 들뜬~ 술꾼 2인이 오사카 도착~ ㅋㅌ

애기들은 뽀로로 나는 삿뽀로 ㅋㅋ 공항 탈출전 한캔!!~ 일단 JR을 이용하여 난바쪽으로 이동~ 약 40분이 걸리다보니.

공항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게됩니다

 

 

이번에 저희가 묵게 된 SUN PLAZA 호텔입니다..말이 호텔이지..13층? 짜리 여인숙입니다 ㅎㅎ

이번 여행의 목적에 딱 어울리지요 후후~

우린 까짓 먹고 마시면 됩니다~ 어차피 골아떨어질테까지 먹고 마실테니 ㅎ

딱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츠텐가쿠 거리~  아~ 좋다~

여기가 저희가 작년에도 왔던 바로 그 집입니다~ 아사히집

보이시죠? 1시간에 노미호다이로~ 1,000엔에 무제한 1,500엔이면 90분이 무제한!!! 꺄울~ 것두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로 허허허

 

 

 

꼬치구이랑 쿠시카츠 그리고 노미호다이 90분으로~ 아주 만끽 해주십니다!!

 

 

이게 모라고 한국에선 왜이맛이 안나나 모르겠습니다

 

금세 90분은 흘러가고 작년엔 남자 셋이서 60분동안 각자 7잔씩 마셨었는데..이번엔 페이스 조절을 위해서 4잔,5잔 정도만 마셔줍니다~

왜냐~ 우린 또 마시러 가야 하니깐 ㅋㅋ

아주 만족 하면서~ 다음에 올것을 기리며~ 감사를 표하는 이주인!!!

 

 

 오늘 ㅜㅜ 화요일에 날씨가 추워서 인지...(물론 우리한테는 덜 춥지만.^^:)

츠텐가쿠근처에 가게가 다 닫아서 힘들게 노바다야끼를 찾아왔습니다 ㅋㅋ 헛 그런데 가라오케 스타일 노바다야끼네요 ㅋㅋ 근데도 술값이 홍대 1/3 이네

 저희가 고른 술은 니카이도라는 보리소주입니다~

 이것 저것 탕과 소소한 안주란 소주~ 꺄울~

 

 

 넘 맛나용~

 

 벽에 붙어 있는 소소한 안주들입니다..대부분 400엔에서 1,000엔 미만으로..요즘 환율로 안주당 비싸봐야 만원 초반대 가격입니다..

참내..살다 살다..일본이 더 싸다고 느끼는 순간이...있다니..

 

 마스터가..노래 부르라길래..우린 일본노래 모른다고 하니깐..헉...한국노래도 있단다..거기다..강남 스타일까지 ...

헐~!!

 오징어 무침? 인데 요런것도 맛난다~

기분좋게 마시고 마스터님과 기념 사진~

 

 그리고, 숙소로 가는길에..24시간 마트(?)에 들려서...맥주랑 야식꺼리~구매

 

 무우 가지고 장난치는 술취한 2인 ㅋ

 

 

 그리고 2일차

인근에 있는 "세계의 온천"에 가기위해 츄리닝에 잉여스럽게 어슬렁됩니다..

 

 해장으로...나름 오래되 보이는 라멘집에..

 여기는 쇼유라멘이 유명한가..머 하여간 나름 맛나게 먹었음 유부가 커다랗게 떡하니 누워 있음 ㅎ

 

 

좀 살아난 상연이 ㅎ

 

 여기가..우리를 부활시켜주기 위해....기다리고 있는 세계의 온천입니다!!

 아 거대하다~

 근육맨 100년 행사로 거리 곳곳에 이렇게 근윤맥 관련 캐릭터들이 있군요.. 요건...근육맨 1세대에 나오는 캐릭터로 아수라맨이라는군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이미지였군요 ㅎ

 

 어케 이용하나 멍 때리고 있지만, 별로 어렵진 않군요..머 우리 나라 시스템하고 별 차이는 없습니다.

입장료는 1,000엔 입니다~

 층별로 여탕 남탕 나눠져 있고. 아시아관 유럽관이었나? 머 ..각 나라 컨셉으로..온천을 표현해두었더군요..

워낙 찜질을 좋아하는데..여기 사우나는..도무지..어린이용 수준의 온도라서 피식 했고..그냥 이리 저리 탕에 들어가다보니 술독이 술술 빠지더군요..

그리고..역시나.. 남탕에도..일본 아주마니들 일하러 막 들어오니..조금 어색하더라도..다른 일본 남자들처럼 수건을 잘 이용합시다~~ㅋㅋ

여긴 8층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저거 타려고 일부러 수영복까지 빌렸는데..약 550엔? 정도.. 수영복 가지고 가면 그냥 입고 갈수 있습니다.

저..DEATH LOOP 는 두가지 코스가 있는데 한번 타는데 300엔 입니다...완전!! 재미나더군요 후덜덜~ 합니다 ㅎㅎ

순식간에 5층 높이까지 올라갔다 떨어지는데! 완전 스릴 만점

그리고, 옥외온천이 있는데..정말 죽입니다

 

 

 

 푸욱~ 잘 쉬고 났더니 다시 쌩썡해졌습니다!! 파이팅!! 또 마셔볼까나 !!ㅋㅋ

 

 

 

 

 

 

 어디로 마시러 갈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우선 생각난것이..오코노미야끼랑 야끼소바!! 그래 일단 저녁은 이것이다!!

 

 

 요런 가게입니다

 

 

 시원하게 또 한잔~~캬~~

 

 

아 죽인다~~ 폭풍 흡입!! 중 ㅋㅋ

 

 남들 다 찍는다는 도톤보리에서 한장~

 오사카에 오면 꼬옥 먹어야 한다는 호르몬 가게에 왔습니다

 간판에 딱 나와 있군요!! 노 호르몬 노 라이프~ ㅋㅋ NO MUSIC NO LIFE 를 패러디 한듯 ㅎㅎ

 부산에 가면 이렇게 사각석쇠판이 있는데.. 부산에서 듣기로 그 판이 한국에서 구할수가 없어서 일본에서 수십년전에 들어온걸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더니.

여기에 있네 ㅎㅎ 언젠가 만약 한국에서 양곱창집을 한다면 나도 이판을 사러 오사카를 와야겠다..

 

 

 

 

 

 아~갑자기 다시 배고프다!!

밧나게 잘먹고 다시 3차!!

이번엔 제대로 야끼도리를 먹고 싶어져서..

상연이가...조사한 자료를 토대로...정준하의 식신로드에 나왔었다는...꼬치집을 찾아갔다..

근데 이런!! 아놔!! 여기 3년전인가 와봤던 곳이잖아 ㅠㅠ 난반떼

그때도 크게 맛난다는 생각없었고..그냥 막 시끄럽기만 했던...집이라는 기억이 나서..휙 뒤돌아 서서..헤메다..

 

찾은집 焼とん ええもん家

 

 우연히 찾은 돼지꼬치구이 전문점 인테리어가 나무로 주로 되어 있고 상당히 인테리어적 요소도 훌륭하고 맛도 있다 ㅎ 만족도 높음

 

 

 

 

 

 내가 좋아하는 시로네기 야끼 파꼬치구이 ㅎ 아 행복

 

 

 

 

 

 사케맛이 부드러운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 이잖아 ㅋㅋ

우리에게 좋은 말벗이 되어준 아케네씨 ㅎ

안주도 많이 시켰고!! 술도 병으로 마셨으면 조금 더 쌌을텐데..잔으로 계속 마시다보니 쬐끔..많이 나왔지만..그래도 홍대에서 마시는것보다

훨씬 저렴했음 ㅎㅎ

 

그렇게 또 얼큰히 취해서숙소로~

 

 

 

 

3일차~~

 호텔에서 찍은 오사카 거리입니다

 

 이번엔 해장으로 덮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짜잔 갸츠동~

다시..부활하기 위해!! 세계의 대온천으로 다시 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젠 못찍었던..기념 사진을 ㅎㅎ

 

 

 

4시간 정도 부활 타임을 거치고~  다시 먹자 모드!! ㅋㅋ 

 

보통 줄서서 먹는걸 싫어하는데 마침 딱 줄이 없길래 얼른 부스터 ㅎ 착석 ㅎ

 

 

아주 아주 유명한 라면집으로 면과 국물 소스등을 본인이 직접 고를수 있다 ㅎ 한국인 브로셔도 있음 ㅎ 맛은 음  

 

 

 

계속 먹고 마시다보니 얼굴이 점점 똥그래진다 ~

 

 이제 출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대략 점심+저녁 타임으로 스시를 선택했습니다 ㅎ

 

이번 여행에서 겹치지 않게 먹고 마시려다보니 무얼 먹을까 하는게 이제 점점 어려워 진다 ㅎ 이번엔 스시!!

 

 

 

술은 니혼슈!! 아 이제 점점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는듯하다

 

 

 

 

 

 

 

 

 

 

 

 

 

 

 그리고, 공항으로 출발~~

이거시~ 마지막 마시는 술 ㅋㅋ

안녕~오사카~ 너무 즐거웠어~~

 

삼일동안 먹고 마신걸 적어봄돠

 


첫날
캔맥주 , 유부도시락
쿠시카츠, 야끼도리 , 맥주 5잔
노바다야키,오뎅탕,일본소주 큰병
캔맥주,도시락
... 둘째날

 


사과,캔맥주
소유라멘
음료2,아이스크림
사과,캔맥주
오코노미야기,야끼소바,생맥주
호르몬구이,생맥주,니혼슈
돼지꼬치구이,니혼슈,일본소주,생맥주,야채꼬치구이
도시락,니혼슈2,캔맥주

 


세째날
가츠동,음료수
돈코츠라멘
스시,니혼슈
도시락,캔맥주,국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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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랄 고양이의 바입니다... 와인 위주에서 맥주랑 칵테일등이 보강되면서, 잔 둘곳이 없네요 ^^:

 

 

 

  

 우측 카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세월이 지나다보니..계속 서류랑 각종 부수적인 것들이 늘어나서 지저분해졌군요 ㅎ

 뚝딱 뚝딱 만들기 시작합니다..

사실..돈 받고 만들면, 상당히 이쁘게 신경 써서 만들지만... ...아주 대충 대충..막 덕지 덕지 작업하고 있습니다 ㅎ

대략, 바에 보강 선반이 완성이 되어 가구요 (녹색)

우측 바에 넣을 선반도 후다닥 제작중입니다.. 30분도 안걸렸습니다 ㅋ

 

 

 뚝딱~ 완성~

 

 카운터 선반도 뚝딱 완성~

 

아직, 제대로 정리 하진 않았지만., 확실히..그래도 2단이 되다보니..훨씬 정리가 편하군요~ ㅎ

나의 종교를 정의 하자면,

 

나는 "자연"을 믿는다.... 고 말한다..

 

즉, 어떤 신이 있어서...지구를 혼자 전지전능하게 만들었다보다는.....

느리지만, "진화"라는 방식을 통해서 아주 오랫동안 ....46억년 정도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자연의 힘"과 균형을 믿는다.

 

이...게시물은 시간 날때마다...내가 믿는것들을 정리하기 위해서...만들었음...

 

-인간은 육식을 해도 되나?

: 된다고 본다, 인간도 자연속의 하나의 개체일뿐이다...고기를 먹을수 있다.,.

 하지만, 필요에 의한...살육만 했으면 한다....

 

 더 맛있게 먹으려고..더 재미있게...먹으려고 불필요하게 동물을 사육하고 학대하는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근데..이 말은 잘 이해 되어야 하는게...동물이 인간을 공격하는것도 미안하지만, 이해 할수 밖에 없다...,

 

 

 

-신은 그럼 정말 없다라고 생각하나?

: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그 어떤 신도 인간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인간의 존재만 인정하고, 마치 피라미드의 정상에 억지로 올라선

 인간이라는 존재를 스스로 "성스럽게"만드는 도구로만 이용되는 신이라면...의미는 없을듯하다..

 하지만, 지옥이나 천국을 떠나서도, 그것이 신의 벌과 축복이든 혹은 카르마에 의한 벌이든,..죄를 지으면 벌이 동반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재 알려진 "신"의 존재는 특정 인간들의 부귀 영화를 위해서만 인용되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

 

-가장 나쁜 음식을 정한다면?

: 당연히, 햄버거 라고 생각한다...

 햄버거는 지구를 망치는 음식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가장 큰 이유인...소고기를 먹는 행위에 대해서는 우선 이 만화를 참조 해주면 좋겠다.,

불타는 지구 :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78679&no=1

그러다보니 가장 나쁜 기업은 "맥도널드"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만날수 있다..

그 말은  전세계의 개성을 죽이고 있는것이다.....

 

-애완동물의 중성화 수술은 어떻게 생각하나

: 고양이를 꽤오랫동안 키웠다......그동안 숫컷 3번, 암컷 1번의 중성화 수술을 시켰다..

 정말..하고 싶지 않은 결정이었다.. 인간으로써 나쁜 결정이었다..

내 앞에서, 잘한 결정이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밖에 나가서 죽을수도 있다...새끼를 낳을때마다 생명이 3년씩 줄어든다더라..등등.

이런 이유로,..애완 동물 기르는 사람들은 중성화 수술을 시킨다..

이런 이야기도 해주고 싶다...

사람도,, 매일 맵고  짠..자극적인 음식이나 술 담배만 안해도 실제 생명이 더 늘어 난다.

우리가 알면서도, 그것들을 생명연장보다 피하지 않는 이유는...그것들이 실제로 즐겁기 때문이다..

(싫은데 억지로 하는 사람은 얼른 병원에 가라...아무도 억지로 권하지 않았다..) 

당신들이, 스스로 본인이 정한 "사랑"이라는 굴레로 하는 학대인것이다..절대 인정할수 없겠지만,....학대 맞다...

왜...동물은 감정이 없이..욕구뿐이라서??? 그래서 내 마음대로 허락없이...그런 결정을 해도 된다고..?

그럼...당신이 기르고 있는 그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서...사랑한다느니...그런 말도 하지 말고..억지로..주인이라는 이름으로 사랑을 요구하지 말아라..

왜..감정도 없다면서??

 그리고, 혹시 시간이 되면, 만화책 간츠를 읽어 보라...마지막씬즈음에..외계인이 침공해서..지구인을 먹이로 삼고 애완용으로 키운다...

그들도, 우리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각가지 학대를 일삼는다..

어쩔수 없는 결정을...당신이 "사랑"이기 때문에..."사랑"이라는 이유로 합리화 하지 말아라...

지구의 주인은 당신이 정한 "신"이 만들고 당신에게 우월한 권한을 준것이 아니다.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 골고루 섞여 있다...하지만, 선악의 결정을 정하게 되는것은 어릴때 결정 되는것 같다..

  나의 경우만 해도..나는 악한 사람이었던거 같다....하지만 이제는 인성이 어느정도 자아 수업을 해서 내 스스로 선을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때리고, 욕하는 부모는 결국 늙고 지쳤을때..그 아이한테 버림 받을것이다...

 

-그럼 모든 기존 종교를 부정하는것인가?

: 꼭 그렇다고 이야기 할수 없는게 대부분의 종교 개념도 자연과 인간을 무시 하지는 않는다...

  기존 종교를 부정하거나 폄하 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장 문제되는것은 , 무지하면서.. 맹목적 믿음을 가진 일부 인간들이다..

이들은..쉬운 결정을 좋아한다..

그저 누군가...시키는대로만 일하고 정해진대로만 살면,잘 살수 있을것 같은..맹목적 무지한 믿음..

복잡한것이 싫고, 착해보이고 싶고, 의심하지 않고, 물어보지 않고,...

아주...나쁜 결정을 한다...

그런데..그들은....늘 불안하면서도 행복해 보이는 척한다... 레밍스...

지금 삶이 불안하면..행복해지고 싶으면 무언의 누군가에게 기대는것보다는 이유를 파악하고 노력해야한다...

그들이 정한 신의 애완이 되고 싶으면 알아서 하시라..

 

 

 

 

 

 

NPC를 아시나요?

흔히 RPG나 MMORGP 류의 게임에 등장하는..실제 게임에는 참가하지 않는 캐릭터로..

non-player character,줄여서 NPC 라고 불립니다.

주로 하는 일은..상인으로서 필요한 물건을 팔고 사거나, 퀘스트를 주기도 하고 ,용병이 되어 함께 플레이 하기도 합니다.

 

요즘..제가 좀..그렇습니다.. 제 생활이..NPC 같더군요

대략, 역할은 마을의 상점중에 "물약"을 파는 캐릭터? ㅎ

갑옷이나, 칼과 같은 무기를 팔지는 않지만..


여러분이 사회라는 게임속에 지쳐서 힘들때...

저에게 오시면,

우울할때, 혹은 화가날때 필요한...물약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벤트 능력으로 MP를 폭팔시켜주거나 길드를 형성할수 있는 파티를 열어드리기도 하고,

지금 맡고 있는 퀘스트를 쉽게 풀수 있는 팁을 드리거나,

간혹은 실제 여러분의 용병이 되어 드릴수도 있습니다 ^^

가끔은.,. 공짜 아이템을 투척할때도 있구요 ㅎ

 


알고 있습니다..현실이..너무도..많이 힘드시다는것을...

이 게임은 "승리"라는..끝도 없고, 아무리 레벨을 높여도 상대방에게는 턱도 없다는것을..

그리고 HP가 다 떨어져서....생명이 끝이나면 다시 부활하지 않는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NPC로서..당신을 돕는것에 한계가 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함께 합시다..

회사의 악마상사도 함께 씹어 드리겠어요!

불합리한 악의 퀘스트엔 함께 머리 굴려 보아요!

정말 내 숨겨진 능력이 무언지 각성 할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 해보아요.

외롭고 우울해지고..내일 어떻게 다시 퀘스트에 나갈지..기운이 없을때!! 기운을 드리겠어요..

언제든 포탈 열고 찾아 오십시요..


 우리가 이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게임을 즐기는 것"밖에 없습니다

 

 

저번주엔 혼자서, 엄청 떨다가 다리가 굳어서 왔습니다....이번주엔 조금 그래도 날씨가...좋아지지 않을까..기대를 해봅니다만..

-_-; 들리기엔 이번주 토요일 눈이 온다고도 하더군요 ㅠㅠ

 

◈1월12일 토요일 오후4시 대한문 촛불집회 10만명 모여보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53464&pageIndex=1

 

 

 

 

알고 있습니다..

많이 춥지요..?

그리고...이런다고

...물론...바뀌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우리 아이들한테....도대체 2012년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떳떳하게 설명하려면

최소한, 이....의혹에 촛불 정도는 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시 : 2013.01.12. 오후4시 ~6시 사이

장소 : 대한문 앞

이재영(이삵) 010 3808 1975

준비물 : 핫팩,종이컵,양초...장갑.목도리 등등..ㅎㅎ

집회 끝나고 나면 딱 저녁 시간 정도 되겠군요... 마음 맞는 분들 계시면, 저녁겸 가볍게 한잔 하죠...

따뜻한 오뎅탕이 그리워 질수도 있습니다 ^^;

함께 하실분들 댓글 달아주세용

 

나는 홍대에 있는 킹오브블루스[kingofblues]를 싫어한다.

 굳이 이유를 말하자면, 재작년에 리모델링 의뢰가 들어왔다.


처음 느낀것은 솔직히, 공연장이라고 하기엔 지방 대학교 앞에 있는 호프집 느낌이었다.

아래 사진들은 처음 의뢰 받은 2010-10-05일 찍은것들이다.

공연장이라고 하기엔, 정말 지방 대학가 호프 맞지 않은가?

 

 저 뒷배경은 머야 -_-;

 전반적인 톤 자체가 맞질 않았다.

 

 의도는 알겠는데..어익후...

 

 

 

 

 그리고, 이것이 400만원이나 들여서 사기 당했다고한, 대피구...-_-

 

 

쓸모 없는 대기실..과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바

그리고, 디자인과 아이디어와 조사에 들어가서..
2층에 현재 400만원이나 들여서 허가 받았다는, 방화설비는 확인 결과 정말 400만원짜리 사기였고....

거기에 맞게 새로 조건 확충하여 디자인하고입구쪽 아이디어와 견적도 제시했다..

자..내 폴더에 있는 내용이다...보면 알겠지만, 꼬박 보름을 작업했다..


 

자...위가 처음 제작한 기본 도면이고,아래가 작업한 도면이다..물론 이제는 인터넷상에 올릴때는 모자이크 처리하고 있음..


그리고, 꼭 진행한다고 검토 하고 싶다고 견적서와 디자인을 메일로 보내 달라기에..
원래 안그러는데...아는 동생도 중간에 끼어 있어서...그렇게 했다...

 

 

 

내가 미쳤지...그때, 델로스 군이 직접 스케치 해서 그린 최종 아이디어 디자인까지..원본을 그대로 줘 버렸다...

꼭 하겠다고 해서..그냥 그렇게 믿었기 때문에..-_-;

 

------

그리고, 몇일후...공사가 연기 되었다고 미안하다고..
전달하라고 아는 동생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늬앙스는 공사를 포기했다에 가까웠음)

머...사정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아쉽지만...잊었다...


돈보다는...공연장을 제대로 만들고 싶었기에....좀더 아쉬워 했다..

그런데..몇달후 지나가다...놀랬다...
내가 제안한 아이디어로 꾸며져 있는게...아닌가..

정말.....이선정 사장, 당신이 한 짓은.. 양아치 짓이다...

디자인과 아이디어만 받고, 그걸 다른 업자한테 견적 보내서 싸게 부른 업체를 고른것이다..

한달동안, 나랑 델로스군을 몇번이나 불러서 도면 작업하게 만들고 스케치 시키고 조사하게 하고는.....


자신이 부끄럽지 않은 공연장 만들게 해달라고 부탁하고는

결과적으로..스스로 부끄러운 짓을 서슴없이 한것이다..

당신은 부끄러워 해야할것이다

 

 

이제는...어떤 사과나 대가도 필요없다..

당신도 홍대에 뿌리를 두고 살겠지...나도...홍대에 죽을때 까지 있을듯하다..

나는 당신이 한일을 두고 두고 알리며 살겠다..

 

다른이의 창의성이나 아이디어, 디자인의 가치를 무시하고 이용하는 사람이..

음악한다고 설쳐되는게   나로서는.. 이해가 안갈 뿐이다..

 

그래..이제는 자신이 부끄럽지 않은 무대인가??

레미제라블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의 포스팅을 보지 말길..

 

▶개인적 평점

배우들의 연기,노래 ★★★★★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영화화 ★★★★☆

연출력 ★★☆☆☆

스토리만으로의 힐링력 ☆☆☆☆☆

 

나의 이 포스팅은 과연..당신이 받은 힐링이...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때문인지..정말 장발장의 희생과 용서라는 삶 때문인지..를 묻는..

질문들이다..(막 쓰다보니..반말이 막 등장함..)

▶레미제라블의 뜻은

레 미제라블 = (Les Miserables)  즉..불쌍한 사람들.불행한 사람들...입니다...

줄거리는 아실테니..대략....의미로만 정리 해보죠.

빵을 훔쳐서라도 먹고 살아야 하는 비참한삶(분노1단계)-> 강한 형벌(분노 2단계)->출옥 하지만 다를것 없는 비참함(분노 3단계)->

미리엘 주교에 감동 감화(자기 혁명)->신분변신후 사업가 및 시장으로 성공(분노 에너지가 자기 혁명후 모두 성공 에너지로 바뀌었나?)->

딸때문에 몸까지 팔아야하는 판틴을 구조 (희생1)->자기의 누명을 쓴 한 노숙자를 위해 감옥행(희생2)->코제트를 구조하기위해 다시 탈출(희생3)->

시간이 지나..혁명기에 코제트의 사랑 마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전투에 끼어듬 (희생4)

.

.

불행한 세상이지만, 장발장처럼..분노 보다는 그 에너지를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서 쓰고,

그렇게.. 평생 다른 불행한 사람들에게 희생하며 살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올것이다, 그것이 내 생애에 오지 않더라도.....라는 교훈을 준다

 


▶ 왜 힐링이 된다고 할까?..

아마도..장발장이 겪고 있는 비참함과 우리 삶이 동화 되어서?

그냥 배우들 연기가 좋고, 노래가 좋아서?

 

 

▶여기서 나의...비참한 질문들..

 

 ▷ 장발장에게  나의 질문은 이러하다..

- 장발장 당신의 죄는 무엇인가? , 빵을 훔친게 잘못인가? 탈옥 하려 한게 잘못인가?

- 아니면, 정말 노력하면 수백명의 직공을 먹여 살릴수 있으면서도 한 시의 시장으로서 범죄없는 도시를 만들수 있었던 능력을 모르고 살았던게 죄인가?

- 또는,그런 능력을 , 단지 자신의 "성스러움?" "신에 헌신함?"  (도대체 이 모순의 성격을 이름 붙이기가 어렵다)을 위해 버린게 잘못인가

- 범죄 없는 도시라고 하곤, 사창가에 대부분 병들고 힘들게 살아가는 다른 여인들은  무시하고, 딱 한 여자만  갑자기 구원하겠다는게 잘못인가?

- 분명 자베르한테(영화상..) , 3일만 주면 다시 돌아오겠소, 한시간만 주면 돌아오겠소 하고는   돌아 오지 않은게 잘못인가?

- 그리고, 사장으로 탈출한 장발장의 예금은 60만프랑이었는데, 현재 싯가로는 약 780억원....그돈으로, 탈출해서 평생 코제트를 키우며 살았던건데..

   그럼 그동안 함께 일했던 직공들은??

 (당시의 임금을 환산해보자면.., 직공은 3만원정도.., 노동자는 6만원 정도를 매일 벌었는데..780억은 너무 하지 않은가?)

참조글 http://blog.naver.com/5thsun?Redirect=Log&logNo=130155452229

 

 

 

▷마리우스 에 대한 나의 질문은 이러하다(주로 연출된 의도에 대해..)

- 내가 살다 살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타이타닉 혹은 춘향전처럼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것 정도는 이해하겠지만,

최소한 다른 아이들은 (아이 맞다) 그래도 하루일지라도 어느정도 교감으로 내 인생을 걸어도 된다고 생각한거 같은데..

마리우스 너는 너무 금사빠가 아닌가?


-너를 사랑하다 죽어간 또 다른 여자가 있는데도 너는 눈물 하나 흘리지 않을까...그냥 친구라도 그렇지 않나?

-(이건 감독에게..)극중에 너랑 코제트랑만 만나면 노래 도중에 후렴을 넣어주는 어둠의 희생자가 있는데(장발장,에포닌)

 그들의 희생으로 너는 희망이라는것인가?

 

-너는 친구들이 다 죽어도 슬픔도 없이 그동안 미워하던 기득권 세력인 질노르망에게 아무일 없었다는듯 방긋 거리며 웃고 들어가서

 딱 한번 본 여자랑 결혼하는게 정상인가?


▷기타 인물에 대한 질문

-혁명도중 죽음을 맞이하는 어린이역 가브로쉬는 , 솔직히 감독이 이렇게 풀어도 되는것인가?.

분명 굳이 거기서 "어린이들도 싸우는 방법이 따로 있다~"를 노래하면서 왜 이유도 없이 나가서 죽은걸까? ,

 그리고 영화를 너무 봤는지..총알 한방이면 얼마나 아픈데...제대로 맞을때까지 어린 아이가..혁명의 점화선이 되겠다고...어이가 너무 없다..

 

 

 

▶결과적으로 나는...

힐링을 얻지 못했고...대다수의 힐링자들의 증언에...혼돈스러움까지 느끼고야 말았다..

나는...그냥 오페라 효과 라고 박에 볼수가 없다..

아무리 무식한 졸부라고 해도, 거대한 오페라앞에서는.. 한마디도 알아들을수 없는 외국어일지라도..그 분위기에 감흥되어 감동을 느낀다는..

그냥..그런..힐링...

 

 

▶또 다른 딴지..

헐리웃 영화가 하는짓 은 상상을 초월한다..

분명 이 영화는 프랑스의 시대극이어야 한다..장발장은 미국인인가?

트로이의 아킬레스는 그리스 인인데....브레드 피트가 역할을 하네..

..소재 고갈 덕분인지..계속 감동과 재미라는 관객과의 암묵적 승인으로..그들은 다른 나라 문화 침탈과 역사 스토리 베끼기를 일삼는다..

그러다보니..가끔 게이샤의 추억 같은 영화에 중국인 게이샤들이 유창하게 영어를 쓰는 촌극도 벌어진다..

그들에게는 그게 일본의 웃음과 몸을 파는 유곽녀가..그들에게 침략 당했던 중국인이건 한국인이건..

그냥 동양인이면서 영어를 잘하면 되는게 그들의 목적이다보니..이런 문제가 발생하는것이다..

언젠가...헐리웃에서 이순신 장군으로 기타노 다케시가 캐스팅되거나, 아오이 유우가 유관순 열사역이 되는 기가 안차는 일이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요즘 아이폰 덕분에 "언락" 이라는 표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서비스나 약관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정도로 만 해석 하죠..

.

우리는 살아가면서,

처음엔 공짜처럼 보이거나,혹은 아주 작은 요금만 분할해서 내는듯 보이는 크고 작은 서비스들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결코 공짜도 아니거니와 실제 요금도 그렇게 싼것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 하나 이런것들은 자급 자족하여, 이른바 약관의 노예에서 벗어 나려는게 이 글의 요지입니다

 

저는 "생활속 언락 시스템 구축" 이라고 불러 봅니다..

이 글은 계속 업데이트를 거칠 예정이오니, 참고 하실분들은 참고하시고 글에 수정을 원하시는분들은 요청 해주시기 바랍니다.

 

1.정수기 -> 언더씽크 정수기가 답이다!

 

 

흔히 정수기는 렌탈 한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까다로운 시스템일꺼 같고, 왠지 내가 하면 안될꺼 같고..그런게 정수기겠죠?

 

일반적인 보급형의 렌탈 비용은 월 19,900원에 3년후엔 내꺼가 되고, 월 9,900원이면 똑같이 필터 갈아주고 청소 해준다고 합니다

자, 그럼 여기서 비용을 한번 정산 해보겠습니다

업체 렌탈 => 3년동안 렌탈 비용을 곱해보면 716,400원이 나옵니다.

그럼 과연 실제 이 정소기의 가격은 얼마 일까요

 

옥션에서 검색 하니 대략 19만원선에 1년치 필터 포함해서 판매 되는군요

그럼 1년치 필터는 얼마일까요? 물론 업체에서 쓰는것과 동일하거나 더 좋은 필터를 써도 2만원에서 3만원 선입니다.

언락 하여 3년을 계산해보면

언락 시스템 => 정수기 190,000(1년치 필터 포함) + (프리미엄 필터 약 3만원 x2 년)= 250,000원 입니다.

 

약 45만원 정도 절감 효과가 있군요.

만약, 당신이 "언더 싱크" 형식의 냉온방식이 필요없는 정수기를 구매하신다면

 

 

언더씽크 언락 시스템 => 언더씽크 정수기 4만원(1년치 필터 포함) + (프리미엄 필터 약 3만원x2년)= 100.000원이 됩니다.

 

언더씽크는 중간에 냉온 장치가 없다보니,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실제 청소할 필요가 없고 전기도 일체 사용하지 않으니

어떤면에서는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합니다.

 

필터 교체? 어렵냐구요?  어렵지~~않아요~

10분 정도만 공부하면 될 정도입니다 ㅎ. 그리고 교체 주기는 3개월, 6개월 1년 단위다보니.. 잘 적어 두셨다가 교체만 해주시면 됩니다~ㅎ

 

 

 

2.비데! -> 기계식 비데를 사용하자!

비데는 언락을 위해서 알려드리기 보다는, 자취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번거럽다는 이유로 렌탈 조차도 꺼리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쾌적한 라이프(?)를 위해 적어봅니다.

 

그래도 적어보는 렌탈 비데의 가격은 , 일반적으로 21,900원

그런데..비데는 정수기보다 렌탈 기간이 쎄군요!! 5년 렌탈이 기본이랍니다..헉!! 그리고 일시불액이 65만원 정도군요..

유사한 모델의 구매가는 20만원선이니... 이건 알아서들 고민 하시구요..물론 다는것 !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언락으로 제가 추천하고 싶은건

 

바로 기계식 비데입니다!! 첨 들어보신분들 많을실텐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데는 전자식입니다. 전기 꽂아서 물을 촉촉~ 쏴주는 거죠 ㅎㅎ

기계식은 전기 없이 수압만으로 동작합니다

 

 

이건 제가 전자식보다 더욱 적극 추천합니다!!

비데 쓰시는분들 아시겠지만, 전자식은 전자식 펌프로 물을 쏴주다보니..그닥 후련 느낌이 -_-;

하지만 수압식은!!   !!! !!! 말이 필요 없습니다.  흐흐흐흐~~

가격도 2~3만원 선이니 부담없고, 기존 시트 아래에 달기만 하면 되고, 다는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이사갈때 도 편하게 뜯어 가셔도 되구요

 

만약 온열 시트가 필요하시면  "온열 변기시트"를 검색 하시어 구매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약 5만원선~!! ㅎㅎ

 

이건! 무조건 추천이라고 봐야 합니다!

 

3.케이블방송->디지털 안테나+ p2p가 답이다

비싼 케이블이나 위성 방송 보실 필요 없습니다.

솔직히, 요즘..케이블에서 볼것도 별로 없고...-_-; 공중파도 정말 볼거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것은

 

디지털 안테나!! 15,000원~4만원선 (4만원선을 추천합니다) 만 달면 우선 공중파 5개가 나옵니다. 물론 꺠끗하게 잘 나오지요

 

그러나 집에서, 간혹 큰 화면으로 영화가 보고 싶을수 있습니다.

 

그럴때 이용하는것이 p2p로 다운 받은 영화를 tv와 연결 하는것입니다. 듀얼 모니터만 잡아주면 편리하게 영화를 보실수 있죠

요 부분은, 인터넷에 검색하시는것이 더 빠를듯합니다. 각자의 컴이나 사양이 다르다보니 ㅎㅎ

 

하지만, 이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용~~

 

 

ㅁ업데이트

2013.1.6일...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ㅎㅎ

다음번엔 또 뭐를 적어볼까나...^^;

 

 

매화벌레에게.....

                                               이삵

태어나 "꽃" 이라고는 한번 본적도 없이,

그저, 시키는데로 눈앞의 달콤한 "설탕물"만 나르다 죽은 꿀벌도

"여왕"님 덕분에 편하게 먹고 살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하겠지..

 


너는 꿀벌로 태어났지만, 설탕물 밖에 모르고,

평생 매화만 빨다가 죽어 가는 "매화 벌레"일뿐이구나..

 

 

세상에.."꽃"을 잊은.. 여왕의 매화만 빠는 "매화벌레"뿐이니..

"꽃" 향기보다는 매캐한 똥내만 가득하다..

 

그래도..우리는 꽃을 피워 보겠다..

우리 생애에 피우지 못하더라도,

내 가슴에 봉오리를 품고 살아가겠다

 


내가 평등하게 대하고..

내가 공정하게 일하고..

내가 정의로울것이기에...


 

나는 매화 벌레가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이다..

 


2012.12.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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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매화【명사】梅花

장미과 속한 낙엽 소교목. 혹은 예전, 궁중에서 왕의 이르던 .

관련 표현 : 매화좀 그만 빨아라!!

얼마전에 있었던 한 수구영감님과의 대화입니다.

"아니 젊은 사람들 왜 갑자기 노인 무임 승차 페지 하자고 그러는거냐? "

"아..그거 무조건 폐기 하자는게 아니구요 ^^ 선별적 복지를 하자는 거에요
...이건희 같은 사람한테도 공짜로 지하철 타게 해주는건 좀 그렇잖아요!! ^^
그래서 정말 필요한 분들 위주로 복지 혜택을 주자는거죠"

"야..미쳤냐 이건희가 우리처럼 지하철 타게?
그리고, 노인들 돈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구분 한다는거야"

"그렇죠...이건희 손녀도 저희 같은 사람들이 다니는 학교 안다니는데..어르신 무상급식 반대 했고,

그때도 과연 어떻게 선택적 복지를 한다는건지? 학교에 부모 소득 증명원
같은걸 다 제출해야 한다는건지 이야기 많았는데...그냥 빨갱이 들이라고만 하셨죠..

그때랑...같은 상황일 뿐입니다..."

"-_-"

 

 

해피뉴이어 파티 "지구에서서의 마지막밤"(일명 지막밤) 히스토리

 

 

2004년 12월31일이 일회성으로 그칠줄 알았던 "지구에서의 마지막밤" 파티는

처음엔 그냥 같이 카운트 다운하고는 로켓트 발사 하듯이 유체이탈하듯 파티를 즐기자고 단순하게 진행 되었는데

해를 거듭하면서 홍그라운드의 연말 최고 파티로 자리잡게 되어 버렸습니다 ^^

 

2004년 12월31일 지구에서의 마지막밤 제로

장소 : 카우보이,조커레드

회비 : 20,000원+알파 계속

프로그램 : 음주,클럽

제공 : 맥주,칵테일

참가 인원 약 40명

평가 : ★★☆☆☆

 

 

2004년 12월31일 파티 사진(사진에 보니..오른쪽 맨 아래 제가 미쳐 있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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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5년 12월31일
본격적으로 클럽을 빌리고 모임에서 파티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12월 31일 지구에서의 마지막밤 1회

장소 : 이전 명월관

회비 : 30,000~35,000원

프로그램 : 이벤트/디제잉

제공 : 핑거푸드류와 칵테일

참가 인원 약 70명

뒷풀이 : 3팀 정도로 나누어 진행

평가 : ★★★★★

 

 

2005년 지막밤 파티 사진~
명월관에서 진행한 파티는 참가 인원 약 60명 정도로~
이때 부터 지막밤 파티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ㅎ
ps: 요때 부터 일년에 딱두번정도.딱 씨디 두장으로 디제잉 하는 디제이 홍클 등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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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6년 지막밤

포스터 제작 하지 못함,당시 플고나 공사로..^^

2006년 12월 31일 지구에서의 마지막밤 2회

장소 : 쿤스트베 앞 바 붐

회비 : 33,000원~35,000원

프로그램 : 이벤트/공연/디제잉

제공 : 핑거푸드류와 와인

참가인원 : 약 88명

뒷풀이 : 플고나에서 진행

평가 : ★★★★★

 

 같이 참가한 스텝들끼리

 

 

 

 

이번엔 씨디 두장이 아닌 음악 두곡으로 디제잉하던 DJ 홀클입니다..
제대로 유체 이탈하셨는지..
마빡이쇼까지 -_- 허허~

 

2007년 12월 31일 지구에서의 마지막밤 3회

장소 : 사피언스 7

회비 : 35,000원 ~40,000원

프로그램 : 공연/이벤트

제공 : 핑거푸드류와 스파클링 와인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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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지막밤 파티중 GOOD 포인트

- 카운트 다운이 되기전 어느 정도 음주가 필요함(칵테일류)

- 디제잉이 꼭 필요함

- 약간의 분장 이나 아이템은 파티를 고조시킴

- 와인은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줌

▶기존 지막밤 파티중 BAD 포인트

- 지나친 이벤트는 참가자를 지루하게 함

- 디제잉 타임시 와인잔이 깨질 위험이 있음

- 연말 대관료에 많은 돈이 들어가다보니..-_- 회비도 덩달아 상승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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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31일 지구에서의 마지막 밤 구성안..

▷1부 와인n인맥 스테이지

장소 : 카페 브라운 센트

제공 : 핑거푸드 & 와인

회비 : 25,000원(할인)/30,000원 예정

시간 : 7시~11시

프로그램 : 이벤트

▷2부 지막밤 스테이지

장소 : 플로랄 고양이

제공 : 칵테일 ,나쵸류

회비 : 15,000원(할인)/20,000원 예정

시간 : 11시~새벽

프로그램 : 플곤 나이트 !!

 

 

 

 

2009년 지막밤

1차 클럽 미르와 통대관 2차 플로랄 고양이 통대관

프로그램 : 공연/이벤트

제공 : 핑거푸드류와 스파클링 와인

평가 : ★★★☆☆

 

 

 

2010년은 개인적 사유로 패스..

 

 

2011년 지막밤

장소 : 플로랄 고양이

평가 : ★★★★★

현재 3gs 에서 아이폰5로 갈아 타려니..고민이 많습니다.

 언락폰을 고민 하는 이유 "LTE가 빠르고 좋은건 안다.. 하지만 너무 비싸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LTE기술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면이 많습니다.

빠른거야 당연히 좋지만, 굳이 그렇게 빠른걸 원하지 않는데.. 억지 끼워 팔기식으로 매달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너무 많다는게

개인적 소견이다보니...언락폰과 이통사폰의 개인 분석을 할까합니다.

 

 

1.모델 차이

언락폰의 모델명은 A1429 (GSM)

이통폰의 모델명은 A1429 (CDMA)

 

쉽게 이야기 해서 언락폰은 3G도 가능하고 LTE 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통사폰은 기술적 문제가 아니고

현재로서는 정책상 LTE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LTE로 재미좀 보려고 하는 이통사가 과연 2년후엔 3G를 풀어줄지는 의문입니다.

 

2.요금 비교 64GB

 

KT - LTE 요금제 시  24개월 할부시

월 71,500원 / 음성 350분 / 데이터 6GB

단말 할부 원금 1,078,000원
할부 할인-130,000원

실 구매가 948,000원

월 단말기 납부액 ① 39,500원

선택 요금제 월정액 71,500원

선택 요금제 월 평균 요금할인 -17,600원

월 통신요금 납부액 ② 53,900원

월 납부액 합계(①+②)      월 93,400원 (부가세랑 할부 수수료 붙으면 월 10만원 선이군요)

 

여기서 주목할것이 할부 수수료가 별도다 보니.. => 할부원금의 0.25*24개월  그러니까 24개월 기준으로 약 5만원 상당이 추가 지급됩니다.

그러니 실제 할부 할인 13만원은 허구입니다

 

언락폰 KT  i-밸류 요금제

59,400원, 음성 300분/데이터 무제한

기기값 1,170,000

할부정책... 상 삼성 카드 결제시 6개월 무이자가 가능함.. 혹은 3개월은 고객 부담 , 9개월은 무이자 플랜이 있었는데..

여기도 함정이.. 삼성 카드에서 할부 시물레이션을 돌려보니.

 

3개월간 낼 수수료가 약 45000원이네 ㅎㅎ 그래도 나머지 77238원은 무이자라니..나쁘진 않군..

그러나 이건 12개월로 환산 한것이고 무이자 부분이 빠져 있으니.. 실제 가격은 1.215,604원임..

kt와 비교를 위해 같은 방식으로 24개월로 계산하면

핸드폰 요금은 50,650원+59,400원 = 110,050원

 

 

3.해외 데이터 로밍

일본을 자주 가다보니 데이터 로밍이 본인한테는 좀 중요한데..

KT확인 결과 3G에서는 하루 1만원으로 정액제가 있으나, LTE에 대해서는 5만원에 150메가 밖에는 없네 ㅠㅠ

물론 MVNO 도 해외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가 없음..ㅠ

 

 

 

 

= 현재까지의 결론 (12월 17일 오전)

-"언락폰"은 이통사와 애플이 참 고민해서 서로 이해 관계에서 만들어진 플랜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 ㅠ

-언락폰을 이용하기 위해선 한방에 100정도 쿵 찍을수 있는 사람이 유리

-통화와 국내 와이파이망만 이용하려는 사용자면 MVNO 이용을 추천

-MVNO 사업자들은 서둘러 아이폰 언락 요금제를 출시 해야함!!

-12월17일 오전 현재 최종 결론은 "언락폰"의 장점은 아직은 5% 미만이고, 곧 이통사에서 아이폰 5 판매를 위한

 "특별 할인"제도가 속속 발표 될것으로 예상이 됨. 이유는 LTE 시장을 결과적으로 기기값 할인 해줘서라도 가입유치를 해야 하다보니

 만약 MVNO 시장에 언락폰 요금제가 출시 되면 그동안 비웃던 3G 시장의 파이가 죽지 않을것이기에..

-조금만 더 지켜 보자!!

 

 

=12월 17일 오후

kt 요금 정책을 보다가...데이터 lte 이월은 이달 12월까지 가입자까지군요 헉..이런 함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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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의뢰가 들어온것은 10월 초 였습니다.

 

신가람 군이 인테리어 공사를 의뢰해왔고..  어느정도 컨셉상 저의 "정크 디자인"에 적합하다고 고려 되어 작업에 참가 하기로 하였습니다.

 

 

 

 

 

 

 

 

 

 

 

 

 

 

 

 

보시는대로...반지하에 ㄱ자형 구조로 , 얼마전까지만도 사람이 살던 일반 연립입니다..

 

그리고, 처음엔 "뿅뿅뿅"이라는 이름에 도무지 컨셉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신가람군이....포토샵으로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 왔습니다..-_-;

정말...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군요 ㅠㅠ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술집인데 -_-; <--이렇게 말하는 본인의 술집도 크게 대단하진 않다 ㅋㅋ

 

그래서, 처음 컨셉 이미지를 잡아 보았다..

 

반 지하의 약점을... 나무 둥지 안이라는 컨셉으로 좀더 아늑하고..적절히..불편하면서도 특이한 가게를 만들면 어떨까...

 

그리고, 도면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보니..총 14번의 도면이 새로 만들어 졌군요 ㅠ

 

 

 

철거전 도면입니다.. .아무래도.. 도면이다보니..일부러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거의 공사 전까지 준비 되었던, 중간 시안입니다 

최종 결정 버젼...^^;

 

 

대략 3D 샘플까지 만들었으나...공사 시작 하자마자..변경 ㅠㅠ

 

철거가 아루어지던 날 오전까지도.. "가게 이름" 과 컨셉에 대한것이 서로 맞질 않아..장고의 회의 끝에..

 

감성적이고, 동화적인 컨셉에서 -> 특이하고, 뿅뿅뿅..스러운 살짝 괴팍한 스타일로 변경 됩니다..ㅋ

 

그래서..나무도 고양이 나무 스타일에서..살짝 취한? 느낌의 나무로 디자인도 바뀌게 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사진 공개를 할수가 없군요 ㅎ

 

 

 

벌써 7만원 한번 , 3만원 한번...두번 전액 감면 받았군요..

 

긴 이야기는 서로 힘드니..짧게 요약하겠습니다..

 

1. 114 걸어서, 상담원에게 해당 사항을 이야기 하고 "고객만족팀"과 통화 하길 원한다라고만 하고 끊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까짓꺼...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로 바꿔줍니다...

2. 그 사이 1372 소비자보호원에 전화를 해서 기타 상담으로 신고 합니다. 거의 5분 이내로 끝납니다. 유사 상황이 많은지 대충 다 알아 듣습니다.

3. 빠르면 2~3시간 안에 KT 쪽에서 전화가 옵니다... 전화가 올때 그들의 방침은 50% 감액 혹은 전액인데..(그것도 1회에 한하여)

  계속 우리 과실이다라고 설득하려 들것입니다.

 

4.이때 가장 중요한 멘트가 하나 등장합니다.

 

"이 모든 문제가 제 과실입니까?"

소비자의 과실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한것이 맞습니까?

제 과실이라면 충분히 요금을 내겠습니다.. 상담원님 성함이 머라고 하셨죠?

확실히 "소비자 과실"로 요금을 내야하는게 맞습니까??

 

5.여기까지 오셨다면..게임 종료 됩니다..

KT 내에서도 이 문제가 소비자의 과실이 아닌것을 알고 있습니다. 애플사의 IOS (내의 팟캐스트)의 문제인걸 알고 있지만..(애플한테 머라못하고..0_0)

내부 정책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해당 문제를 "소비자의 과실"이라고 정의 할수 없는게 방침일겝니다..

그러니..."소비자 과실"을 증명 할수 없으니..부당..과금도 어려워지는거죠..

 

아무쪼록..그래도..왠만하면...KT 미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조건이 겨우 3개뿐이다보니..-_-;

 

 

 

아직 현장에서는 일본식 건축 용어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보니....어쩔수 없는 학습은 필수 ㅎ

좀 골때리는게...일본식이라곤 하지만, 실제 일본 말이 아닌것들이 더 많다..영어를 일본식으로 읽어낸것들이 대부분 ㅋ

 

가구라상 : 윈치

가께하라이 : 설치와 철거<비계>

가꾸목 : 각목

가꾸빠이쁘 :가 파이프

 가꾸항 : 교반 가끼 : 담 , 울타리

가끼오도시시아게 : 줄긋기, 곰보마무리 <미장 공사>

가나고데 : 쇠 흙손

가네가다 : 금형 가다 : 틀, 본, 꼴

가다모찌바리 : 캔틸레버

가다와꾸 : 거푸집<야기리>

가라쯔미 : 메쌓기,건성쌓기

 가리구미다네 : 가조립

가베 : 벽 가베시다기소 : 연속기초,줄기초

가베싱 : 벽심<중심>

가부끼 : 상 인방

가세쯔고오지 : 가설 공사

가와스나 : 강 모래

가이꼬미 : 받침질

가이꼬오부 : 개구부

가쮸우 : 하중

간나 : 대패 간죠 : 지불, 셈, 계산

갓쇼 : ㅅ 자보

갸다쯔 : 접사다리, 발판

갸다쯔아시바 : 이동 비계

 게가끼 : 먹매김

게이샤 : 경사, 물매

게바 : 현장

게세이 : 견제

겟소꾸셍 : 결속선

고구찌 : 마구리

고데 : 흙손, 납땜인두

고데가께 : 쇠흙손 마무리

고데이다 : 흙받이

고야 : 헛간 가옥

고오까시쮸바 : 강관지주

고오까아시바 : 강관비계

고오덴조오 : 소란반자

고오덴죠 : 우물 반자

고오바이 : 물매, 경사

공구리 : 콘크리트

공구리구이 : 콘크리트말뚝

공구리우찌 : 콘크리트 치기

구다리가베 : 내림벽

구다바시라 : 평기둥

구랏샤 : 분쇄기, 쇄석기

구루마 : 수레, 자동차

구미다데아시바 : 틀<조립>비계

구사비 : 쐬기, 비녀장

기고데 : 나무 흙손

기구찌 : 목질, 마구리

 기리 : 송곳

기리꼬미 : 항상 골재

기리바라 : 버팀대, 버팀목

기소공구리 : 기초콘크리트

 기서바리 : 기초보

기즈 : 흠

나라비 : 줄, 나란히

나라시 : 고르기

나미 : 보통 2mm 유리

 나와바리 : 줄띄기, 줄쳐보기

네기리 : 터파기

네다 : 장선 네바리 : 끈기, 찰기

넷데루 : 상표, 라벨

노깡 : 토관

노리가다 : 비탈 머리

노리비끼 : 시멘트 풀칠

노미 : 끌,정

노바시 : 늘이기

누부찌 : 반자틀 <대>

누끼 : 인방, 오리목

누노기소 : 줄기초

 누노보리 : 줄기초파기

니까와 : 아교

니방 : 2번

 니승 : 두치

니부 : 두푼

다가네 : 정, 강철끌

다데 : 외줄비계,세로

다데구 : 창호

다데나오시 : 개축,재건

다데메지 : 세로줄눈

다데와꾸 : 선틀

다루끼 : 서까래, 연목

다마 : 구슬

다이 : 받침대

단강아시바 : 단관비계

 단도리 : 채비,순서

단바나 : 계단코

단스 : 옷장, 장롱

답빠 : 높이, 상단

단가 : 들것

당고바리 : <타일>떠붙이기

대스리꼬 : 난간살

데꼬 : 지렛대,지레

데꼬보꼬 : 요철,올록볼록

데끼다까 : 기성고

데나오시 : 재 손질

 데마 : 품 데마찌 :대기 ,기다림

데마찡 : 품삯

데모도 : 조공

 데스리 : 난간

데스미 : 모서

덴바 : 상단, 위면

 

덴죠오:천장

 덴죠오시다지:천장틀

뎃낑:철근

도끼다시:갈기,갈아내기

도마:다짐바닥

도바리:방장,장벽

도비:비계공 라스:철망 라지에다:방열기

랩핑:포장 레바:손잡이 레베루:수평,수준기

렝가:벽돌 렝가고데:벽돌 흙손 로꾸:수평

로꾸부가꾸:육각푼 로끼:처마 로다이:발코니

로뎅:노점,이슬점 루바:미늘문 리야카:손수레

마가네:직각 마구사:문미,인방 마구사바리:인방보

마루덴조:둥근천장 마루메지:오목줄눈 마루타:통나무

만땅:가득 메꾸라메지:민줄눈 메다:미터

메지:줄눈,조인트 메지가네:줄눈쇠 메지고데:줄눈 흙손

메지보리:줄눈 파기 메지보오:줄눈대 멕기:도금

모찌꼬미:안고돌기,지참 모찌방:당번 모찌오꾸리:까치발

문바시라:문기둥 문와꾸:문틀 미즈:수평선 모리야기:오가날보강작업

미즈끼리:물끊기 미즈모리:수평보기 바라스:자갈

바라시:뜯기,헤체 바란스:균형 바리:버팀대

반네루:패널 반도:띠.밴드 반센:결속(철)선

방:슬래브 방까이:만회 베니야이다:합판

베다기소:온통기초 뼁끼:변기 보로꼬:블록

보루방:드릴머신 부로카:소개업자 분빠이:나누기,분배

빠데:퍼티 빠루:노루발 못빼기 뼁끼:페인트

사까메:엇결 사깡:미장공 사비:녹

사비도메:녹막이 사비도메누리:녹막이칠 사시꼬미:콘센트

사시낑:삽입근 산승:세치 산승가꾸:세치각

살수:물뿌리기 삼방:3번 삿보도:받침기둥,강관

샤슈:섀시 샷다:셔터 세끼이다:거푸집널

세리:아치 세이댓낑:정철근 소바:측면

소오지:청소 속가꾸:휴식각 쇼오부:승부

슈킹:주철근 스기:삼나무 스까시:오려내기

스끼이다:무늬목 스데공구리:밑창콘크리트 스데바:사토장

스미:먹긋기 스미쯔보:먹통 스이아쯔:수압

스테바:사토장 스팡:스팬, 시구찌:맞춤

시끼이:문지방 사다바: 밑면 시다바리 : 초배

시다지:바탕 시로 :재료 시마이 :마감

시부이찌:졸대 시비고데:줄눈 흙손 시와께:구분

시쮸:우진각 지붕 시찌부:7푼 싱가베:심벽

쓰미:쌓기 아가리:종료 아나방:구멍철판,PSP판

아다마:머리 아바라낑:늑근 아시바:비계

아시바이다:비계발판 앙교:암거 야기리:철책,담장

야리가다:규준틀 야리끼리:도급주기 야마:언덕,턱

야스리:줄 오도리바:계단참 오비끼:거푸집 보

오비낑:대철근 오사마리:마무리,접합상태 오삽: 평삽

오야:우두머리 와꾸:틀 요꼬메지:가로줄눈

요비링:초인종 우께도리:도급 우메모도시:되메우기

우와바:윗면 우찌바리:속받침 웃바리:보

유까:바닥,마루 유도리:여유 이다:널판지

쟈바라:돌림띠 젠다이:창받이널,창선반 쓰나미:해일

쓰미:벽돌공 찬네루:형강 파이프아시바:강관비계

하리:보,대들보 하바끼:걸레받이 하바:폭,너비

하시라:기둥 하이깡:배관 호로:포장,덮개

호죠낑:보조근 혼아시바:쌍줄비계 후꾸낑:복철근,부근

후끼칠:뿜칠 후로꾸:울퉁불퉁,부정 후리도메:흔들림막이

후앙:통풍기 히라메지:평줄눈 히사시:차양,행랑방

 

 

 

 

 

 

 

 

 

 

 

 

 

 

 

 

 

 

 

 

 

 

 

 

 

 

이번주엔 월요일엔 오사카에 가고...토요일엔 부산에 가는군요 ㅎ

 

 급하게~ 가다보니~ 기차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첫끼는 자갈치에서 생선구이랑 멍게랑 산낙지~ 그리고 좋은 데이 ㅎ

 

 

 

 

 

 

 

 

 

 

 

 

 

 

 

 그리고, 오만석의 헤드윅을 봤습니다~

 

페이스북에 적은 개인평 :

어제본..오만석의 헤드윅의 개인적 평점은 95점이다..
사실, 존 카메론 미첼 이 직접 감독하고 주연한 한셀을 감히 그 어떤 배우가 연기한다고해도 100점을 줄수는 없는게 현실이다..
사실...그가 아닌 헤드윅은 누가 연기해도 85점이 만점일것이다.
비록 존카메론 미첼의 시크한 연기보다는 조금 코믹 스럽긴 했지만.
오만석은 공연시간내내, 관객을 다 빨아 들였고, 결국 관객에게서 자신만의 연기로 최고로 황홀한 시간을 주었다..

진정 멋있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가는..나의 아지트~

 

 급하게 불렀는데도 와준 후배들 ㅎ

 

다음에..보자..부산아...

 

이번에도 혹시라도 배운것도 없고 아는것도 없는  할매가 대세면..나는 다시는 부산으로 오지 않으리..

 

압생트 라크렘에 너무 빠져서 , 직접 재현해본 칵테일 버젼 압생트 크림입니다.

정말 85% 가까이 재현했습니다~ 가격은 반값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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